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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탈락 위기 PSG, 이강인 이외에 대안이 없다’…잘츠부르크 원정 선발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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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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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탈락 위기에 놓여 있는 파리생제르망(PSG)이 잘츠부르크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PSG는 11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레드불아레나에서 잘츠부르크를 상대로 2024-25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페이즈 6차전을 치른다. PSG는 올 시즌 프랑스 리그1에선 무패행진과 함께 10승4무(승점 34점)의 성적으로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지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선 1승1무3패(승점 4점)의 성적으로 36개팀 중 25위에 머물며 24위에게까지 주어지는 플레이오프 출전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프랑스 매체 르파리지엥은 10일 PSG의 잘츠부르크전 선발 명단을 예측하면서 ‘이강인과 하무스가 잘츠부르크전에 선발 출전할 것이다. PSG는 플레이오프 출전 자격을 얻기 위해선 승리해야 한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가장 경쟁력있는 11명을 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 매체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선택의 여지가 없다. PSG는 무엇보다 득점을 원할 것이다. 옥세르전 부진에도 불구하고 PSG는 이강인, 하무스, 바르콜라가 다시 스리톱으로 나설 것이다. 바르콜라는 올 시즌 팀내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신뢰를 받고 있다.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는 이강인이 무아니보다 선호된다’고 전했다. 또한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뎀벨레 대신 이강인, 하무스, 바르콜라가 공격진에서 활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PSG는 지난달 바이에른 뮌헨과의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페이즈 5차전에서 0-1로 패했다. PSG의 공격수 뎀벨레는 바이에른 뮌헨전 퇴장 징계로 인해 잘츠부르크전에 출전하지 못하고 이강인이 PSG에서 선발 출전을 이어갈 것으로 점쳐졌다.

PSG는 지난 7일 열린 옥세르와의 2024-25시즌 프랑스 리그1 14라운드에서 0-0으로 비겼다. PSG는 옥세르전에서 이강인, 하무스, 바르콜라가 스리톱으로 선발 출전했지만 무득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PSG는 옥세르전 무승부로 3경기 연속 무승을 이어갔다.

이강인은 옥세르전에서 선발 출전해 67분 동안 활약하며 두 차례 슈팅과 함께 두 차례 드리블 돌파에 성공했다. 이강인은 66번의 볼터치와 함께 패스 성공률 85%를 기록했고 네 차례 키패스도 선보이며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유럽축구 통계매체 소파스코어는 이강인에게 평점 7.9점을 부여했고 이강인은 옥세르전에 출전한 PSG 공격진 중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반면 프랑스 현지 매체는 이강인의 옥세르전 활약에 대해 혹평했다. 프랑스 매체 풋메르카토는 이강인의 옥세르전 활약에 대해 평점 4점을 부여하며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강인을 질책한 것을 이해할 수 있다. 이강인은 PSG가 원했던 옥세르 수비 불균형을 가져오지 못했다. 영향력이 충분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프랑스 매체 90min은 이강인에게 평점 3점을 부여했다. 이 매체는 ‘이강인은 옥세르전에서 득점하지 못했지만 유럽축구연맹(UEFA)으로부터 퇴장 징계를 받은 뎀벨레를 대신해 잘츠부르크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할 것이다. 이강인은 두 차례 슈팅을 제외하면 별 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뎀벨레보다 훨씬 더 불안정했다’는 뜻을 나타냈다.

이강인/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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