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2025년 5월 16일” 소토가 양키스타디움으로 오는 날짜, 美 현지 벌써부터 주목

마이데일리 조회수  

뉴욕 메츠 유니폼을 입은 후안 소토의 합성 모습./뉴욕 포스트
뉴욕 메츠 유니폼을 입은 후안 소토의 합성 모습./뉴욕 포스트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뉴욕 메츠가 후안 소토(26)를 품는데 성공했다. 이제 소토가 양키스를 만나는 날이 궁금해진다.

뉴욕 포스트는 9일(이하 한국 시각) “소토는 2025년 5월 17일 양키스타디움으로 온다”며 “지난번과는 다른 대우를 받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날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소토가 뉴욕 메츠와 15년 총액 7억 6500만 달러(약 1조 980억원) 계약에 합의한 것이다. 미국 현지 언론이 일제히 소식을 전한 만큼 곧 공식발표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소토 계약은 연평균 5100만 달러(732억원)에 달하는 엄청난 규모다. 이로써 소토는 오타니 쇼헤이(30, LA 다저스)의 7억 달러를 넘고 프로스포츠 사상 최대 규모 계약을 체결한 선수가 됐다.

무엇보다 이 계약에는 디퍼(지불 유예) 계약이 포함돼 있지 않다. 또 2029시즌 종료 후 실행할 수 있는 옵트아웃 조항도 포함돼 있다. 따라서 소토는 5년간 활약하다가 다시 FA 시장에 나올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여기에 더해 7500만 달러의 사이닝 보너스도 있다.

뉴욕 메츠 유니폼을 입은 후안 소토 합성 모습./MLB.com
뉴욕 메츠 유니폼을 입은 후안 소토 합성 모습./MLB.com

소토는 26세로 젊은 나이에도 메이저리그 최고의 타자 중 한 명으로 꼽힌다. 특히 올 시즌 양키스로 이적해 157경기에 출장, 타율 0.288, 41홈런, 109타점, OPS 0.988의 성적을 내며 양키스의 월드시리즈 진출을 이끌었다.

빅리그 통산 7시즌 동안 93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5, 201홈런, 592타점, 655득점, 57도루, 출루율 0.421, 장타율 0.532 OPS(출루율+장타율) 0.953을 마크했다.

양키스가 힘을 쓰지 않은 것은 아니다. 16년 7억 6000만 달러를 제시했다. 메츠와 비교했을 때 1년 더 길지만 계약 금액은 500만 달러가 적다. USA 투데이 밥 나이팅게일은 연평균 금액 기준 메츠가 5100만달러, 양키스가 4750만달러라고 계산했다. 총액은 물론 연평균 연봉(AVV)에서 차이가 있었다. 엄청난 격차가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소토의 선택은 메츠였다.

이제 소토가 양키스타디움에 오는 날에 관심이 모아진다. 일정을 보니 5월 17일에 양키스 원정에 나선다. 과연 그날 소토는 어떤 모습을 보일까.

뉴욕 메츠 유니폼을 입은 후안 소토의 합성 모습./ESPN
뉴욕 메츠 유니폼을 입은 후안 소토의 합성 모습./ESPN

많이 본 뉴스

마이데일리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스포츠] 랭킹 뉴스

  • [V리그] '메가·부키리치 58점' 정관장, 7연승 행진…15년 만의 최다 연승에 '-1승'
  • [손태규의 직설] “3점 슛이 NBA 망친다. 중국 의존, 정치 행위도 문제”…위기에 빠진 NBA 미래는?
  • "6~7번서 GG 수비한다면, 2년 411억 가능" LAD 이어 NYY까지? 김하성을 원하는 팀들이 늘어난다
  • KIM 클라스 이정도인가 미쳤다!…분데스리가 센터백 랭킹 1위 찍었다
  • "나라면 183억 원도 쓰고 싶지 않다"…맨유 출신 GK의 래시포드 향한 강력 비판
  • “20년전이나 지금이나 똑같다”→친정팀 향해서 뼈때린 전 토트넘 MF…“핵심부터 바뀌어야 팀이 바뀐다” 쓴소리→“17년 기다린 우승”간절

[스포츠] 공감 뉴스

  • 폼 제대로 찾은 듯… 김민재, 한국 축구 팬들 난리 날 소식 전해졌다
  • 음바페>홀란드>벨링엄>비닐신>사카! 풋볼 벤치마크 발표→축구선수 시장가치 톱5
  • “야구를 통해 아이들에게 작은 희망을 주고 싶다…” 소토가 7억6500만달러짜리 사랑에 보답하는 방법
  • '만회할 기회는 없다'…래시포드 또 명제 예상 "아모림은 제외하겠다는 계획 고수할 것"
  • 김도영·위즈덤·나성범·최형우 KIA 클린업 쿼탯 뜬다…2009 추억의 CK포 소환, 최초 30홈런 트리오 기대
  • 누가 '넘버3'래? '손흥민 이적설' 스페인 빅클럽, 레알 마드리드·바르셀로나 제치고 라리가 선두 질주 '우승 찬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스틱 없어지겠네” 운전면허시험장, 이제 ‘이 차’도 들어온다!
  • “국토교통부가 인정한 가장 안전한 차” 현대 싼타페, 기아 EV3, 벤츠 E200, 볼보 S60
  • “또 음주·무면허 운전 하겠네” 심지어 딸한테 떠넘겼는데 징역이 고작?
  • “지드래곤이 밀렸어?” 국내 첫 사이버트럭 오너는 비행기까지 동원한 김준수
  • “꽃보다 남자 구준표”이민호, 음주운전 사고로 1년 간 병원 신세 고백
  • “7천 넘는데 아빠들 계약 폭주!” 벌써 3만대 팔린 팰리세이드의 인기 비결
  • “그냥 사형으로 올려라” 12월, 집 밖에 나갔다간 목숨도 위험한 이유!
  • “제네시스 표절 논란!” 토요타의 롤스로이스급 3억원 SUV 센추리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윤석열 대선 등장 이후, 검찰 고발 사주 덮었던 ‘친윤 언론’

    뉴스 

  • 2
    외국에서 귀여운척하고있는 단어

    뿜 

  • 3
    날이 갈수록 살이 너무 빠지는 것 같은 푸바오

    뿜 

  • 4
    부산 영도 빛내림, 일몰

    뿜 

  • 5
    요새 확실히 인기 꺼진 프랜차이즈

    뿜 

[스포츠] 인기 뉴스

  • [V리그] '메가·부키리치 58점' 정관장, 7연승 행진…15년 만의 최다 연승에 '-1승'
  • [손태규의 직설] “3점 슛이 NBA 망친다. 중국 의존, 정치 행위도 문제”…위기에 빠진 NBA 미래는?
  • "6~7번서 GG 수비한다면, 2년 411억 가능" LAD 이어 NYY까지? 김하성을 원하는 팀들이 늘어난다
  • KIM 클라스 이정도인가 미쳤다!…분데스리가 센터백 랭킹 1위 찍었다
  • "나라면 183억 원도 쓰고 싶지 않다"…맨유 출신 GK의 래시포드 향한 강력 비판
  • “20년전이나 지금이나 똑같다”→친정팀 향해서 뼈때린 전 토트넘 MF…“핵심부터 바뀌어야 팀이 바뀐다” 쓴소리→“17년 기다린 우승”간절

지금 뜨는 뉴스

  • 1
    태고종 '월간 불교' 창간 100주년 "불교 대중화에 큰 공헌"

    여행맛집&nbsp

  • 2
    대법·헌재도 문제없다는데 왜? : ‘여야 합의’ 내건 한덕수에 딱 두글자가 떠오른다

    뉴스&nbsp

  • 3
    김용현 통행금지 발언 암호 뜻 지금행동 11시 기자회견문 전문 내용 첨부 시간 무엇 2차계엄 가능성 충격이다

    뉴스&nbsp

  • 4
    "윤석열이 선포한 계엄으로 왜 반도체 산재 피해자가 고통을 겪어야 하는가"

    뉴스&nbsp

  • 5
    '땜빵' 드라마가 전설로… 예상 밖 흥행을 이끈 '한국 드라마' 9편

    연예&nbsp

[스포츠] 추천 뉴스

  • 폼 제대로 찾은 듯… 김민재, 한국 축구 팬들 난리 날 소식 전해졌다
  • 음바페>홀란드>벨링엄>비닐신>사카! 풋볼 벤치마크 발표→축구선수 시장가치 톱5
  • “야구를 통해 아이들에게 작은 희망을 주고 싶다…” 소토가 7억6500만달러짜리 사랑에 보답하는 방법
  • '만회할 기회는 없다'…래시포드 또 명제 예상 "아모림은 제외하겠다는 계획 고수할 것"
  • 김도영·위즈덤·나성범·최형우 KIA 클린업 쿼탯 뜬다…2009 추억의 CK포 소환, 최초 30홈런 트리오 기대
  • 누가 '넘버3'래? '손흥민 이적설' 스페인 빅클럽, 레알 마드리드·바르셀로나 제치고 라리가 선두 질주 '우승 찬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스틱 없어지겠네” 운전면허시험장, 이제 ‘이 차’도 들어온다!
  • “국토교통부가 인정한 가장 안전한 차” 현대 싼타페, 기아 EV3, 벤츠 E200, 볼보 S60
  • “또 음주·무면허 운전 하겠네” 심지어 딸한테 떠넘겼는데 징역이 고작?
  • “지드래곤이 밀렸어?” 국내 첫 사이버트럭 오너는 비행기까지 동원한 김준수
  • “꽃보다 남자 구준표”이민호, 음주운전 사고로 1년 간 병원 신세 고백
  • “7천 넘는데 아빠들 계약 폭주!” 벌써 3만대 팔린 팰리세이드의 인기 비결
  • “그냥 사형으로 올려라” 12월, 집 밖에 나갔다간 목숨도 위험한 이유!
  • “제네시스 표절 논란!” 토요타의 롤스로이스급 3억원 SUV 센추리

추천 뉴스

  • 1
    윤석열 대선 등장 이후, 검찰 고발 사주 덮었던 ‘친윤 언론’

    뉴스 

  • 2
    외국에서 귀여운척하고있는 단어

    뿜 

  • 3
    날이 갈수록 살이 너무 빠지는 것 같은 푸바오

    뿜 

  • 4
    부산 영도 빛내림, 일몰

    뿜 

  • 5
    요새 확실히 인기 꺼진 프랜차이즈

    뿜 

지금 뜨는 뉴스

  • 1
    태고종 '월간 불교' 창간 100주년 "불교 대중화에 큰 공헌"

    여행맛집 

  • 2
    대법·헌재도 문제없다는데 왜? : ‘여야 합의’ 내건 한덕수에 딱 두글자가 떠오른다

    뉴스 

  • 3
    김용현 통행금지 발언 암호 뜻 지금행동 11시 기자회견문 전문 내용 첨부 시간 무엇 2차계엄 가능성 충격이다

    뉴스 

  • 4
    "윤석열이 선포한 계엄으로 왜 반도체 산재 피해자가 고통을 겪어야 하는가"

    뉴스 

  • 5
    '땜빵' 드라마가 전설로… 예상 밖 흥행을 이끈 '한국 드라마' 9편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