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의 스페인 신예 측면 공격수 영입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르트는 4일 ‘토트넘은 아틀레틱 빌바와의 윙어 니코 윌리암스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프리미어리그 클럽 중 하나다. 토트넘 뿐만 아니라 아스날, 첼시, 리버풀이 니코 윌리암스 영입설이 있다. 니코 윌리암스는 2025년 아틀레틱 빌바오를 떠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니코 윌리암스는 5500만유로(약 817억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다. 니코 윌리암스의 계약이 2027년 만료되는 것은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니코 윌리암스는 지난 시즌 유럽에서 가장 유망한 윙어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 2023-24시즌 아틀레틱 빌바오에서 37경기에 출전해 8골 19어시스트를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기브미스포르트는 ‘니코 윌리암스는 스페인의 유로 2024 우승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잉글랜드와의 결승전에서 선제골을 넣었다. 양쪽 측면에서 모두 활약할 수 있는 니코 윌리암스는 올 시즌 아틀레틱 빌바오에서 주로 왼쪽 윙어를 맡았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미래가 불확실한 가운데 2025년에 새로운 왼쪽 공격수를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손흥민은 최근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주목받았다. 스페인 매체 엘골디지탈은 3일 ‘손흥민의 이름이 바르셀로나의 안건에 등장했다. 바르셀로나는 손흥민 영입을 위해 플릭 감독이 방출을 고려하는 1-2명의 선수를 내보내야 한다’며 바르셀로나의 손흥민 영입설을 소개했다.
이 매체는 ‘바르셀로나의 데쿠 단장이 플릭 감독에게 손흥민 영입에 대해 물었을 때 반응은 예상대로 긍정적이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 중 한 명이고 손흥민 영입은 쉬운 일이 아니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계약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데쿠 단장은 재계약 옵션이 발동되지 않은 것으로 믿고 있다’고 언급했다.
엘골디지탈은 ‘바르셀로나가 계약이 만료된 손흥민을 이적료 없이 영입하더라도 문제가 발생한다. 데쿠 단장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수 파티와 페란 토레스의 방출을 계획했다. 안수 파티와 페란 토레스는 플릭 감독의 계획에 포함되어 있지 않고 부상과 하피냐의 활약 등으로 인해 올 시즌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안수 파티와 페란 토레스의 연봉은 손흥민에게 할당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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