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리버풀 ‘성골유스’ 아니었어? 레알 마드리드, 맨유 ‘핵심 수비수’ 영입 관심…이적료 최소 ‘735억’ 예상

마이데일리 조회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디오고 달로./게티이미지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디오고 달로./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오른쪽 풀백으로 디오고 달로(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원하고 있다.

스페인 ‘렐레보’는 2일(이하 한국시각) “레알 마드리드는 디오구 달롯을 수비진에 영입할 수 있는 잠재적인 선수로 주시하고 있다”며 “달로는 풀백 옵션을 강화하고자 하는 레알로의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레알은 지난 시즌 라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를 우승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레알은 ‘갈락티코 3기’ 구축을 목표로 삼았고 킬리안 음바페와 엔드릭을 영입하며 신호탄을 쐈다.

다음 시즌 라이트백 세대교체도 노리고 있다. 레알은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릴 예정안 알렉산더 아놀드(리버풀)를 최우선 타깃으로 낙점했다. 그러나 아놀드가 리버풀과 재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생기자 달로로 선회했다.

포르투갈 국적의 달로는 라이트백과 레프트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 수비수다. 최근 루벤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는 센터백과 윙백으로 뛰며 수비 지역 전 포지션을 경험했다. 가장 큰 장점은 오버래핑 능력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디오고 달로./게티이미지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디오고 달로./게티이미지코리아

포르투 유스팀 출신의 달로는 2018-19시즌을 앞두고 맨유로 이적했다. 그러나 달로는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다. 아론 완 비사카와의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고, 출전 시간을 위해 2020-21시즌 AC 밀란으로 임대를 떠났다.

2021-22시즌 맨유로 복귀한 뒤부터 서서히 주전으로 올라섰다. 에릭 텐 하흐 감독 부임 이후 주전 라이트백으로 자리 잡았다. 2022-23시즌 49경기 3골 5도움을 기록하며 맨유 선수단이 뽑은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시즌에도 달로는 맨유의 주전 라이트백 자리를 지켜냈고, 시즌 막판에는 루크 쇼와 타이럴 말라시아의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해 레프트백으로 뛰었다. 그 결과 맨유는 FA컵 우승을 차지하며 2년 연속 트로피를 따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디오고 달로./게티이미지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디오고 달로./게티이미지코리아

올 시즌에도 달로는 맨유의 측면을 지키고 있다. 최근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는 대부분 왼쪽 윙백으로 뛰고 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달로는 레알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달로도 레알 이적과 맨유 잔류를 두고 고민 중이다.

레알이 달로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이적료가 필요하다. 달로는 2028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고, 1년 연장 옵션까지 포함됐다. 렐레보에 따르면 맨유는 레알에 5000만 유로(약 735억원)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많이 본 뉴스

마이데일리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스포츠] 랭킹 뉴스

  • "영입전 나선 팀 모두 6억 달러 이상 제안" 천재타자 운명의 계약이 다가온다
  • 이승엽 GG 최다 10회 아성은 굳건하다…양의지 후보제외, 최정 잘해도 KIA 김도영 ‘미친 존재감’
  • 내 트레이드 마크를 건드려? 심기 불편 김수지, 당황한 박정아…뒤끝은 없다 [곽경훈의 현장]
  • "내가 KDB랑 사이가 안 좋다고?"…'맨유·리버풀 레전드'들의 불화설 제기에 펩 정면 반박 나섰다
  • '손흥민과 다르네'…토트넘, 계약 만료 3년 남은 부주장에게 재계약 협상 재촉
  • 2024-2025 NBA 컵대회 8강 대진 완성! 댈러스 vs 오클라호마시티, GSW vs 휴스턴 '빅뱅'

[스포츠] 공감 뉴스

  • "선택 정말 쉬웠죠. 오타니-베츠-프리먼을 보세요"…2565억 특급 좌완이 다저스를 선택한 이유
  • 혹시 'KIM'과 더 뛰고 싶니? 데이비스, 레알 마드리드 이적 협상 난항...바이에른 뮌헨 '재계약' 기대
  • 얼굴 발로 차고 꼬집고… 어제(3일) 아챔서 나온 상상 초월 퇴장 사유
  • '스턴건' 김동현과 맞붙을 뻔한 '상남자' 파이터 "내년 4월에 UFC 복귀전 치른다"
  • 손흥민-황인범에 잇달아 무너졌다…맨시티, 유럽 10대리그 클럽 중 최다실점 수모
  • 강정호→박병호→김하성→이정후→김혜성→영웅들이 남긴 선물, 700억원 돌파? 신선한 충격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전기·수소차 안 사면 망할 위기” 또 국가 난리나면 주유소 어떻게 가냐!
  • “또 계엄 걸리면 어떡하나” 당장 집 주변 확인해봐야 하는 이유!
  • “절대 자동차 타면 안되는 상황!” 운전자들, 계엄엔 차 버리는게 상책!
  • “현기차 팔고 KGM차 사볼까?” 한번에 1000km 주행한다!
  • “75만원에 BMW급을?” 현대차, 하다하다 결국 일냈다!
  • “외국인 버스 기사 안 된다” 고용노동부, 서울시 건의 단박에 거절했다
  • “친구 깔고 가버린 운전자” 사람 죽었는데도 그냥 간 이유!
  • “10살 연하 남편과 달달 일상” 공효진, 마이바흐로 뽐낸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모플시승] 쉐보레 콜로라도 Z71, 픽업트럭의 영역 확장

    차·테크 

  • 2
    현대차·기아, 인도 공과대 3곳과 전동화 공동 연구 '100억원 투자'

    차·테크 

  • 3
    ‘라스’ 구혜선 “돈 주고 카이스트 입학?" 억측에 반응은

    연예 

  • 4
    ‘이병헌♥’ 이민정 “‘그래, 이혼하자’ 특급 외조 자랑”

    연예 

  • 5
    경쾌하게 달리는 일상을 위한 소형 SUV - 토요타 라이즈 하이브리드[별별시승]

    차·테크 

[스포츠] 인기 뉴스

  • "영입전 나선 팀 모두 6억 달러 이상 제안" 천재타자 운명의 계약이 다가온다
  • 이승엽 GG 최다 10회 아성은 굳건하다…양의지 후보제외, 최정 잘해도 KIA 김도영 ‘미친 존재감’
  • 내 트레이드 마크를 건드려? 심기 불편 김수지, 당황한 박정아…뒤끝은 없다 [곽경훈의 현장]
  • "내가 KDB랑 사이가 안 좋다고?"…'맨유·리버풀 레전드'들의 불화설 제기에 펩 정면 반박 나섰다
  • '손흥민과 다르네'…토트넘, 계약 만료 3년 남은 부주장에게 재계약 협상 재촉
  • 2024-2025 NBA 컵대회 8강 대진 완성! 댈러스 vs 오클라호마시티, GSW vs 휴스턴 '빅뱅'

지금 뜨는 뉴스

  • 1
    '밤샘' 시민들 피곤한 출근길… "여전히 걱정" "내란죄 해당" 여진 지속

    뉴스&nbsp

  • 2
    비상계엄 선포로 이승환 콘서트 취소

    연예&nbsp

  • 3
    ‘차승원 옆 그 사람’ .. 지금은 옷 만들며 지낸다

    연예&nbsp

  • 4
    '이동건과 이혼→싱글맘' 조윤희 "큰 수술 했지만 평생 걷지 못하게 됐다" 구조견 안타까운 근황 공개

    연예&nbsp

  • 5
    앨버말(ALB) 리튬 가격 하락에도 판매량 증가 지속 긍정적

    뉴스&nbsp

[스포츠] 추천 뉴스

  • "선택 정말 쉬웠죠. 오타니-베츠-프리먼을 보세요"…2565억 특급 좌완이 다저스를 선택한 이유
  • 혹시 'KIM'과 더 뛰고 싶니? 데이비스, 레알 마드리드 이적 협상 난항...바이에른 뮌헨 '재계약' 기대
  • 얼굴 발로 차고 꼬집고… 어제(3일) 아챔서 나온 상상 초월 퇴장 사유
  • '스턴건' 김동현과 맞붙을 뻔한 '상남자' 파이터 "내년 4월에 UFC 복귀전 치른다"
  • 손흥민-황인범에 잇달아 무너졌다…맨시티, 유럽 10대리그 클럽 중 최다실점 수모
  • 강정호→박병호→김하성→이정후→김혜성→영웅들이 남긴 선물, 700억원 돌파? 신선한 충격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전기·수소차 안 사면 망할 위기” 또 국가 난리나면 주유소 어떻게 가냐!
  • “또 계엄 걸리면 어떡하나” 당장 집 주변 확인해봐야 하는 이유!
  • “절대 자동차 타면 안되는 상황!” 운전자들, 계엄엔 차 버리는게 상책!
  • “현기차 팔고 KGM차 사볼까?” 한번에 1000km 주행한다!
  • “75만원에 BMW급을?” 현대차, 하다하다 결국 일냈다!
  • “외국인 버스 기사 안 된다” 고용노동부, 서울시 건의 단박에 거절했다
  • “친구 깔고 가버린 운전자” 사람 죽었는데도 그냥 간 이유!
  • “10살 연하 남편과 달달 일상” 공효진, 마이바흐로 뽐낸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추천 뉴스

  • 1
    [모플시승] 쉐보레 콜로라도 Z71, 픽업트럭의 영역 확장

    차·테크 

  • 2
    현대차·기아, 인도 공과대 3곳과 전동화 공동 연구 '100억원 투자'

    차·테크 

  • 3
    ‘라스’ 구혜선 “돈 주고 카이스트 입학?" 억측에 반응은

    연예 

  • 4
    ‘이병헌♥’ 이민정 “‘그래, 이혼하자’ 특급 외조 자랑”

    연예 

  • 5
    경쾌하게 달리는 일상을 위한 소형 SUV - 토요타 라이즈 하이브리드[별별시승]

    차·테크 

지금 뜨는 뉴스

  • 1
    '밤샘' 시민들 피곤한 출근길… "여전히 걱정" "내란죄 해당" 여진 지속

    뉴스 

  • 2
    비상계엄 선포로 이승환 콘서트 취소

    연예 

  • 3
    ‘차승원 옆 그 사람’ .. 지금은 옷 만들며 지낸다

    연예 

  • 4
    '이동건과 이혼→싱글맘' 조윤희 "큰 수술 했지만 평생 걷지 못하게 됐다" 구조견 안타까운 근황 공개

    연예 

  • 5
    앨버말(ALB) 리튬 가격 하락에도 판매량 증가 지속 긍정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