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주식회사 아워스포츠네이션(대표 김대수)이 스포츠와 금융을 융합한 간편결제 서비스 ‘스포페이'(SpoPay)를 전자금융업에 등록 완료했다. 이번 등록은 단순한 서비스 제공을 넘어 스포츠 시장의 혁신으로 큰 관심을 모은다. 대한민국 스포츠와 관련된 생태계 전반의 변화를 목표로 한 대규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평가받고 있다.
◆ 스포페이의 전자금융업 등록의 의미
전자금융업 등록은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니다. 금융 당국의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때문에 성공적으로 전자금융업 등록을 마무리한 기업은 극히 드물다. ‘전자금융업 등록’이라는 기점은 아워스포츠네이션이 그리는 청사진의 시작이다. 스포츠 대회와 문화 행사, 여가 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스포페이가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전자금융업 등록 조건은 매우 까다롭다. 20억 원 이상의 자본금 확보와 부채비율 200% 이하를 충족해 재무적 안정성을 입증해야 한다. 또한, 전자금융 서비스로서 법적 적합성과 최소 5명 이상의 전문 전산 인력을 확보한 기술적 요건을 갖춰야 한다. 또한, 최고 수준의 금융 보안 IT 시스템 구축 및 운영 능력 검증도 필요하다. 이 모든 조건은 금융 소비자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전자금융업의 특성을 반영한 것이다.
아워스포츠네이션은 엄격한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3년에 걸친 철저한 준비와 심사 과정을 거쳤다. 지난 3년간 이러한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해 전자금융업에 등록된 기업은 손에 꼽힐 정도로 적었다. ‘스포페이’의 전자금융업 등록은 그 자체로 큰 의미를 가진다.
◆ 스포페이, 스포츠와 문화생활의 중심으로!
스포페이는 전자금융업 등록을 계기로 스포츠 결제 시스템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릴 계획을 세웠다. 기존의 복잡한 결제 절차를 간소화하고, 스포츠와 관련된 모든 비용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 스포츠 대회 참가비, 문화 공연비, 그리고 기타 행사와 관련된 결제 서비스를 스포페이로 제공할 예정이다.
아워스포츠네이션 김대수 대표는 “스포페이는 단순한 결제 수단을 넘어, 국민의 건강과 여가 활동 전반을 지원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며 “앞으로 스포츠 생태계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업계를 선도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다”고 밝혔다.
◆ 스포페이의 최종 목표
스포페이의 최종 목표는 대한민국 스포츠와 문화 활동의 결제 환경을 완전히 새롭게 바꾸는 것이다. 아워스포츠네이션은 국민의 건강과 밀접하게 연관된 모든 활동에서 스포페이를 주요 결제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한다. 스포츠 산업이 단순한 이벤트 중심에서 벗어나 기술과 금융이 융합된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진화하도록 돕는다.
김대수 대표는 “스포페이는 안전한 결제 시스템과 빠른 속도를 강점으로 내세운다. 소비자들은 복잡한 절차 없이 간편하게 결제를 처리할 수 있다”며 “또한, 서비스의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한 금융 보안 시스템을 이용해 신뢰할 수 있는 환경에서 사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포페이가 대한민국 스포츠 생태계의 중심에서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계속 전진할 것이다. 지켜봐 달라”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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