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이 풀럼전에서도 선발 출전해 팀 공격을 이끈다.
토트넘은 1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서 풀럼을 상대로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를 치른다.
토트넘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풀럼전 선발 명단을 확정한 가운데 토트넘은 풀럼을 상대로 손흥민, 베르너, 브레넌 존슨이 공격진을 구성한다. 매디슨, 비수마, 사르는 중원을 구성하고 우도지, 데이비스, 드라구신, 포로는 수비를 책임진다. 골키퍼는 포스터가 지킨다.
토트넘의 스트라이커 솔랑케는 풀럼전 엔트리에 제외되며 결장한다. 영국 스탠다드는 풀럼전을 앞두고 ‘솔랑케는 AS로마와의 유로파리그 경기 이후 불편함을 느꼈다. 솔랑케는 로마전에서 상대 수비수 훔멜스에게 태클을 당한 후 다소 불편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로마전을 마친 후 솔랑케의 풀럼전 출전에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솔랑케는 엔트리에서 제외되며 결장한다.
토트넘은 공격진에 히샬리송, 오도베르, 무어가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상황이다. 미드필더진에는 손흥민에게 인종차별 발언을 해 잉글랜드축구협회(FA)로부터 징계를 받은 벤탄쿠르가 경기에 나설 수 없다. 수비진에는 판 더 벤과 로메로가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골키퍼 비카리오 마저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
토트넘은 전 포지션에 걸쳐 전력 공백이 발생한 가운데 풀럼과 맞대결을 치른다.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6승1무5패(승점 19점)의 성적으로 8위를 기록 중이다. 토트넘은 지난달 리그 최하위 입스위치 타운과의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홈경기에서 1-2 충격패를 당했지만 맨체스터 시티와의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선 4-0 대승을 거두며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였다.
토트넘은 지난달 29일 열린 로마와의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하디, 바넷, 올루세시, 킹 같은 10대 선수들이 교체 명단에 포함됐다. 수비수 하디와 미드필더 바넷은 학교에서 수업을 받은 후 토트넘 선수단에 합류해 로마전에서 벤치를 지켰다. 풀럼전에서도 바넷과 올루세시는 토트넘의 교체 명단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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