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반전 카드 전혀 없다”→충격적인 전망 내놓은 ‘전문가’…’분노, 좌절’로 머리 상처투성이→“감독이 망가졌다”는 신호→현 상황 통제 불가능→조기 사퇴 ‘예상’

마이데일리 조회수  

펩 과르디올라의 머리와 코에 긁은 상처가 보인다./소셜미디어
펩 과르디올라의 머리와 코에 긁은 상처가 보인다./소셜미디어
최근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최악의 부진에 빠져 있는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 손톱으로 머리를 긁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최근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최악의 부진에 빠져 있는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 손톱으로 머리를 긁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최근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최악의 부진에 빠져 있는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최근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최악의 부진에 빠져 있는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2016-17 시즌을 앞두고 맨시티 사령탑에 오른 그는 9번째 시즌을 맞고 있다. 지난 8번째 시즌까지 6번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놓친 두 번도 2위와 3위에 올랐다.

최근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최악의 부진에 빠져 있는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최근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최악의 부진에 빠져 있는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2022-23시즌 트레블을 달성했을 때 언론은 과르디올라를 향해서 현역 최고의 감독을 넘어서 역대 최고의 감독이라고 칭찬했다.

그런데 2024-25시즌 과르디올라가 완전히 망가졌다. 최근 6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특히 지난 챔피언스 리그 경기인 페예노르트전에서는 3-0으로 앞서있다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근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최악의 부진에 빠져 있는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최근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최악의 부진에 빠져 있는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이날 경기에서 과르디올라는 정말 실망한 것처럼 보였다. 경기중 머리를 감싸기도 했고 충격적인 무승부로 경기가 끝나자 자신의 머리를 손톱으로 긁는 등 자책하는 모습이었다.

이같은 과르디올라의 모습을 지켜본 ‘바디랭귀지 전문가’가 과르디올라가 이제는 통제력을 잃었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신을 탓했다고 분석했다.

최근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최악의 부진에 빠져 있는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최근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최악의 부진에 빠져 있는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에 따르면 바디 랭귀지 전문가가 펩 과르디올라가 맨시티 위기를 어떻게 반전시킬지 ‘전혀 모르고 있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그 단서를 분석하고 공개했다.

맨시티는 최근 6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비록 프리미어 리그 2위를 달리고 있지만 우승은 힘들다는 이야기가 들릴 정도이다. 프리미어 리그 승리도 10월26일 열린 사우샘프턴전에서 거둔 1-0이 마지막이었다. 내리 3연패중이다.

페예노르트전에서 충격적인 무승부를 기록한 과르디올라는 경기 내내 머리를 감싸기도 했고 후에는 자신의 민머리를 손톱으로 긁었다. 그 자국이 그대로 방송에 노출됐다. 얼마나 충격을 받았으면 그는 언론 인터뷰에서 “자해를 하고 싶다”고 했을 정도이다. 물론 이후 이 같은 말을 한것에 대해서 사과했다.

문제는 과르디올라가 현 상황을 어떻게 바꿔야할지 모른다는 징조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인간 거짓말 탐지기이자 바디 랭귀지 전문가인 대런 스탠튼은 과르디올라가 덕아웃에서 엄청난 압박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스탠튼의 분석에 따르면 머리를 만지고, 가짜 미소를 짓고, 태아 자세로 앉는 것과 같은 행동은 과르디올라가 더 이상 맨시티의 상황을 통제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주장이다.

비록 2026년까지 계약을 연장한 상황이지만 과르디올라는 이보다 일찍 감독직을 사임할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스탠튼은 “과르디올라는 망가진 사람이다. 그의 행동에는 약 20개의 위험 신호가 있다. 분노, 좌절, 황폐함이 뒤섞여 있다”며 “펩은 거의 태아 자세를 취하고 공처럼 웅크리고 있는데, 마치 그가 처한 현재 상황이 끝나기를 바라는 것 같아 보인다”고 주장했다. 더욱더 충격적인 것은 과르디올라가 현 상황을 타개할 방법을 전혀 모른다는 것이다.

대런 스탠튼 “펩은 현재 연옥을 겪고 있고, 저는 이것이 그가 한 가장 극단적인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낙담했고, 실망했고, 화가 났다”면서 “과르디올라의 기자 회견은 더욱 의미심장하다. 그는 완전히 인내심이 바닥났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머리를 만지고, 어깨를 으쓱하고, 손을 입에 대는 제스처를 취했다. 그는 가짜 미소를 지으며 팀이 이미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해 계속 이야기할 뿐 무엇이 바뀌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았다. 그는 현 상황을 어떻게 바꿀지 전혀 모르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많이 본 뉴스

마이데일리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스포츠] 랭킹 뉴스

  • '두 번의 선거 연기' KFA, 선운위에 중앙선관위 출신 위원 다수 포함 예정...관련단체에 '추천 의뢰' 완료
  • 오승환·류지혁 괌으로→구자욱·원태인·강민호 등은 오키나와 2군 캠프서 시즌 준비
  • "SF 위협적으로 만들 수 있어"…김하성-이정후 한솥밥 현실화 될 수 있나, 또 샌프란시스코와 연결 왜?
  • '맨시티가 무명 선수를 영입했다'…우즈베키스탄 수비수 관심 폭발
  • “우승 트로피가 없는 건…” 이천수, 손흥민 무관에 대해 '한마디' 남겼다
  • 4선 노리는 정몽규에겐 '청천벽력' 소식… 오늘자(21일) 유인촌 발언 화제

[스포츠] 공감 뉴스

  • FA 앞둔 484억원 유격수까지 사사키 설득했다…토론토 허무한 졌잘싸, 오타니·소토 놓친 교훈 있었다
  • 3→2→3→4→6→7→4→8→5→??…챔피언스리그는 무슨! 역대 최악의 성적 페이스→토트넘, EPL 출범 후 최저 순위 추락 위기
  • '김연경도 제쳤다! 인니 폭격기, 정관장 승승승승승승승승승승승 견인→공격 2개 부문 1위 등극…현지 언론도 주목
  • [K리그 전훈 리포트] "피라냐 정신 무장한 4S 축구 보여줄 것"
  • 한화, 무려 45명 대규모 캠프 꾸린다... 그런데 황준서·하주석 제외 왜?
  • '자존심 다 버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충격 잔류' 임박! "감독과 문제 없어, 추가 훈련까지 진행"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독삼사 왜 사냐” 제네시스, GV70 EV로 벤츠, 아우디 때려잡는다!
  • “가격 올린 팰리세이드 비상!” 국산차 가격 7인승 SUV 몰려온다
  • “한국, 이러다 세계 1등?” KGM, 현대차 따라잡는 신기술 연구 들어간다!
  • “싹 다 압수해서 팔아버려라” 음주운전, 이젠 진짜 차 뺏는다!
  • “국내 출시하면 바로 살텐데” 스바루의 신형 하이브리드 소형 SUV
  • “어두운 도로에서 보행자 숨졌는데…” 운전자들은 안도했다
  • “훔친 외제차로 역주행, 12명 부상” 범인은 ADHD 주장하는 중국인
  • “BYD가 이 정도였어?” 독일차 뺨치는 1085마력 고급 전기차 듀오 공개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트럼프2.0] 취임식·공개 행정명령서 '가상자산' 언급 안 했다

    뉴스 

  • 2
    [청양군 소식]주민세 종업원분 면세점 5년 만에 면세 기준 인상 등

    뉴스 

  • 3
    권영세, '내란선전죄' 피고발 극우 유튜버들에게 설 선물

    뉴스 

  • 4
    병무청,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발표 / 병무청 제공

    뉴스 

  • 5
    부킹닷컴이 꼽은 2025년 한국의 주목할 만한 여행지와 숙소 8곳

    여행맛집 

[스포츠] 인기 뉴스

  • '두 번의 선거 연기' KFA, 선운위에 중앙선관위 출신 위원 다수 포함 예정...관련단체에 '추천 의뢰' 완료
  • 오승환·류지혁 괌으로→구자욱·원태인·강민호 등은 오키나와 2군 캠프서 시즌 준비
  • "SF 위협적으로 만들 수 있어"…김하성-이정후 한솥밥 현실화 될 수 있나, 또 샌프란시스코와 연결 왜?
  • '맨시티가 무명 선수를 영입했다'…우즈베키스탄 수비수 관심 폭발
  • “우승 트로피가 없는 건…” 이천수, 손흥민 무관에 대해 '한마디' 남겼다
  • 4선 노리는 정몽규에겐 '청천벽력' 소식… 오늘자(21일) 유인촌 발언 화제

지금 뜨는 뉴스

  • 1
    자식 농사까지 대박… 이병헌 ♥ 이민정, 두 자녀 근황 공개

    연예 

  • 2
    현대차·기아, 중소·중견 1차 협력사 매출 '90조' 돌파

    차·테크 

  • 3
    “2024 내가 제일 못한 일”…아이유, 후배 걸그룹 아이브에게 90도 정중 사과

    연예 

  • 4
    "코스피 상장사 8% 퇴출 예상, 코스닥은 7%"...상장폐지 요건 기준 강화

    뉴스 

  • 5
    피하지 못했다, 현대자동차 美 보조금 대상 제외

    차·테크 

[스포츠] 추천 뉴스

  • FA 앞둔 484억원 유격수까지 사사키 설득했다…토론토 허무한 졌잘싸, 오타니·소토 놓친 교훈 있었다
  • 3→2→3→4→6→7→4→8→5→??…챔피언스리그는 무슨! 역대 최악의 성적 페이스→토트넘, EPL 출범 후 최저 순위 추락 위기
  • '김연경도 제쳤다! 인니 폭격기, 정관장 승승승승승승승승승승승 견인→공격 2개 부문 1위 등극…현지 언론도 주목
  • [K리그 전훈 리포트] "피라냐 정신 무장한 4S 축구 보여줄 것"
  • 한화, 무려 45명 대규모 캠프 꾸린다... 그런데 황준서·하주석 제외 왜?
  • '자존심 다 버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충격 잔류' 임박! "감독과 문제 없어, 추가 훈련까지 진행"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독삼사 왜 사냐” 제네시스, GV70 EV로 벤츠, 아우디 때려잡는다!
  • “가격 올린 팰리세이드 비상!” 국산차 가격 7인승 SUV 몰려온다
  • “한국, 이러다 세계 1등?” KGM, 현대차 따라잡는 신기술 연구 들어간다!
  • “싹 다 압수해서 팔아버려라” 음주운전, 이젠 진짜 차 뺏는다!
  • “국내 출시하면 바로 살텐데” 스바루의 신형 하이브리드 소형 SUV
  • “어두운 도로에서 보행자 숨졌는데…” 운전자들은 안도했다
  • “훔친 외제차로 역주행, 12명 부상” 범인은 ADHD 주장하는 중국인
  • “BYD가 이 정도였어?” 독일차 뺨치는 1085마력 고급 전기차 듀오 공개

추천 뉴스

  • 1
    [트럼프2.0] 취임식·공개 행정명령서 '가상자산' 언급 안 했다

    뉴스 

  • 2
    [청양군 소식]주민세 종업원분 면세점 5년 만에 면세 기준 인상 등

    뉴스 

  • 3
    권영세, '내란선전죄' 피고발 극우 유튜버들에게 설 선물

    뉴스 

  • 4
    병무청,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발표 / 병무청 제공

    뉴스 

  • 5
    부킹닷컴이 꼽은 2025년 한국의 주목할 만한 여행지와 숙소 8곳

    여행맛집 

지금 뜨는 뉴스

  • 1
    자식 농사까지 대박… 이병헌 ♥ 이민정, 두 자녀 근황 공개

    연예 

  • 2
    현대차·기아, 중소·중견 1차 협력사 매출 '90조' 돌파

    차·테크 

  • 3
    “2024 내가 제일 못한 일”…아이유, 후배 걸그룹 아이브에게 90도 정중 사과

    연예 

  • 4
    "코스피 상장사 8% 퇴출 예상, 코스닥은 7%"...상장폐지 요건 기준 강화

    뉴스 

  • 5
    피하지 못했다, 현대자동차 美 보조금 대상 제외

    차·테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