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바비 찰턴’으로 불리는 1060억 신동, 레알 마드리드 떠난다…쟁쟁 스타들 때문에 ‘벤치신세’에 결심→EPL 이적 추진→출전기회 많은 꼴찌팀 ‘강추’→명문팀도 눈길

마이데일리 조회수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EPL로 이적 추진중인 18세 신동 엔드릭./게티이미지코리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EPL로 이적 추진중인 18세 신동 엔드릭./게티이미지코리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EPL로 이적 추진중인 18세 신동 엔드릭./게티이미지코리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EPL로 이적 추진중인 18세 신동 엔드릭./게티이미지코리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EPL로 이적 추진중인 18세 신동 엔드릭./게티이미지코리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EPL로 이적 추진중인 18세 신동 엔드릭./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사우샘프턴은 이번 시즌 정말 처참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11라운드까지 단 1승에 그치며 승점 4점만을 얻어 20위에 머물러 있다. 같은 승격팀인 레스터시티은 잔류 안정권에 들정도이고 입스위치도 17위에 올라있다.

꼴찌탈출을 위해 사우샘프턴이 눈여겨 보는 선수가 있다고 한다. 영국 언론은 최근 브라질의 신동인 엔드릭이 사우샘프턴으로의 충격적인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18살의 엔드릭은 현재 레알 마드리드 소속이다. 그는 지난 7월27일 브라질의 파우메이라스를 떠나 이적료 6000만 파운드에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 물론 계약은 2년전인 2022년 했었다. 사우샘프턴뿐아니라 워낙 뛰어난 실력의 소유자인 엔드릭 영입을 위해 다른 팀도 눈독을 들이고 있다고 한다.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EPL로 이적 추진중인 18세 신동 엔드릭./게티이미지코리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EPL로 이적 추진중인 18세 신동 엔드릭./게티이미지코리아

브라질에서 초신성 대접을 받았던 엔드릭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후에는 명성에 걸맞는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본인이 잘못한 것이 아니라 워낙 쟁쟁한 선배들이 많아서 출전기회가 거의 주어지지 않은 탓이다.

엔드릭은 스트라이커로 활약중인데 같은 팀에는 킬리안 음바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고와 같은 출중한 공격수들이 있기에 자리를 차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엔드릭은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라리가 3경기에서 단 55분밖에 뛰지 못했다.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데뷔전인 레알 바야돌리드전에서 후반 막판 데뷔골을 터뜨렸다. 챔피언스 리그 경기인 VfB 슈투트가르트전에서도 경기 끝나기전 골을 터뜨렸다.

경기에 출장할 시간이 없었던 탓에 레알 마드리드 구단은 엔드릭의 출전 시간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을 모색중이라고 한다. 부진한 음바페를 빼고 그를 투입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래서 임대로 다른 팀으로 보내서 실력을 키울 방법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 현지 언론의 분석이다.

스페인 언론에 따르면 이같은 소식을 접한 사우샘프턴이 엔드릭의 영입에 많은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물론 이탈리아 AS 로마와 라리가 레알 바야돌리드 등도 엔드릭 영입에 참전할 가능성이 있다.

사우샘프턴이 엔드릭 영입을 원하는 것은 현재 최하위에 팀이 머물러 있기도 하고 그의 뛰어난 재능을 바탕으로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우샘프턴은 11라운드까지 단 7골 밖에 넣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골가뭄에 허덕이고 있는데 엔드릭 영입으로 이를 해결하고싶은 것이다.

사실 엔드릭은 레알 마드리드를 선택했지만 첼시가 눈독을 들이기도 했지만 실패했다. 특히 엔드릭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잉글랜드 및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인 바비 찰튼이라고 밝힌 적이 있다. 레알 마드리드 동료들은 엔드릭을 부를 때 ‘바비’라는 애칭을 사용하고 있다. 그 만큼 프리미어 리그에서 뛰는 것에 대한 열망이 있다고 한다.

참고로 엔드릭이 우상으로 삼고 있는 바비 찰튼은 1973년 은퇴했다. 엔드릭은 2006년 태어났다. 33년이나 차이가 난 탓에 바비 찰튼에 대해서 알수 없는 상황이지만 그를 우상으로 꼽았다.

많이 본 뉴스

마이데일리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스포츠] 랭킹 뉴스

  • 박해민 보상선수로 삼성行, 3할→부상→2군 170일…잠시 잊혔던 LG 1차지명 출신 포수, 3년 전 그 시절로 돌아올까
  • 문체위, 축협 본격 단죄 돌입…근데 정몽규·홍명보·이임생은 쏙 빠졌다
  • '최연소 그랜드슬램' 꿈 무너뜨렸다! 217분 혈투 승자는 조코비치, 알카라스 꺾었다…메이저 우승 신기록 도전, 다음은 츠베레프
  • 강백호 예비 FA 최대어인데 2025 연봉 프리미엄 있나…5.5억원→2.9억원 반토막 났던 시련 ‘극복 도전’
  • 태권도원&반디랜드,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선정
  • "내 점수? 팀이 이기는 게 먼저" 한화만 생각한 악바리, 연봉 117% 상승으로 보답받았다

[스포츠] 공감 뉴스

  • "내 점수? 팀이 이기는 게 먼저" 한화만 생각한 악바리, 연봉 117% 상승으로 보답받았다
  • '무려 400% 인상' 1억→5억, 몸값 수직상승…이정후 제친 김도영, 벌써 5년차 新 역사도 보인다
  • “Don’t touch→내가 키운 선수인데 감히 어딜”…177,000,000,000원 공격수 두고 라이벌 맞붙었다→아스널 영입설에 스승은 열받았다
  • "韓·日 팬들 관심 높아지겠다" 김하성 다시 SF와 연결되자 日 열도도 관심 집중
  • 1억 5000만원에 아시아 신성 영입한 프랑스 클럽, 이적료 500배 잭팟 터졌다
  • “김혜성·조상우 빠졌다…압박감 주는 건 아닌 듯” 홍원기 감독 가을 운명, KBO 112승 좌완도 ‘예상 불가’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제네시스 타는 트럼프 목격?” GV80, 트럼프 일가 책임지게 된 이유
  • “싼타페·쏘렌토에 질린 아빠들” 3천만원대 정통 프레임 바디 SUV로 넘어갈까?
  • “독삼사 왜 사냐” 제네시스, GV70 EV로 벤츠, 아우디 때려잡는다!
  • “가격 올린 팰리세이드 비상!” 국산차 가격 7인승 SUV 몰려온다
  • “한국, 이러다 세계 1등?” KGM, 현대차 따라잡는 신기술 연구 들어간다!
  • “싹 다 압수해서 팔아버려라” 음주운전, 이젠 진짜 차 뺏는다!
  • “국내 출시하면 바로 살텐데” 스바루의 신형 하이브리드 소형 SUV
  • “어두운 도로에서 보행자 숨졌는데…” 운전자들은 안도했다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예측불가한 인생에…!” ‘지구마불’ 원지의 깜짝 발표에 도파민이 팡팡 터지고 말았다

    연예 

  • 2
    복귀작 시청률 0%대…전소민, '예능'으로 아픔 달랬다 [MD포커스]

    연예 

  • 3
    추성훈의 스테이크 먹방

    뿜 

  • 4
    직장에서 점심시간, 메뉴 통일하는 꿀팁

    뿜 

  • 5
    진지하게 나물반찬을 왜 싫어하는지 궁금한 달글

    뿜 

[스포츠] 인기 뉴스

  • 박해민 보상선수로 삼성行, 3할→부상→2군 170일…잠시 잊혔던 LG 1차지명 출신 포수, 3년 전 그 시절로 돌아올까
  • 문체위, 축협 본격 단죄 돌입…근데 정몽규·홍명보·이임생은 쏙 빠졌다
  • '최연소 그랜드슬램' 꿈 무너뜨렸다! 217분 혈투 승자는 조코비치, 알카라스 꺾었다…메이저 우승 신기록 도전, 다음은 츠베레프
  • 강백호 예비 FA 최대어인데 2025 연봉 프리미엄 있나…5.5억원→2.9억원 반토막 났던 시련 ‘극복 도전’
  • 태권도원&반디랜드,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선정
  • "내 점수? 팀이 이기는 게 먼저" 한화만 생각한 악바리, 연봉 117% 상승으로 보답받았다

지금 뜨는 뉴스

  • 1
    경상도 학생들이 서울 상경 후 듣고 심쿵했다는 말

    뿜 

  • 2
    2049 시청률 4.4% 돌파… 입소문 타고 '화제성 1위' 질주 중인 한국 드라마

    연예 

  • 3
    이미주 송범근 결별 이별 이유 원인 무엇 인스타그램 삭제 상황 연애 열애 기간 고작 이것?

    연예 

  • 4
    동그랑땡에 '이것' 넣어 부쳐보세요…3일 내내 먹게 되는 동그랑땡 레시피입니다

    여행맛집 

  • 5
    윤 대통령이 탄핵심판 변론 마치고 향한 곳 : 서울구치소 아닌, 국군서울지구병원이었다

    뉴스 

[스포츠] 추천 뉴스

  • "내 점수? 팀이 이기는 게 먼저" 한화만 생각한 악바리, 연봉 117% 상승으로 보답받았다
  • '무려 400% 인상' 1억→5억, 몸값 수직상승…이정후 제친 김도영, 벌써 5년차 新 역사도 보인다
  • “Don’t touch→내가 키운 선수인데 감히 어딜”…177,000,000,000원 공격수 두고 라이벌 맞붙었다→아스널 영입설에 스승은 열받았다
  • "韓·日 팬들 관심 높아지겠다" 김하성 다시 SF와 연결되자 日 열도도 관심 집중
  • 1억 5000만원에 아시아 신성 영입한 프랑스 클럽, 이적료 500배 잭팟 터졌다
  • “김혜성·조상우 빠졌다…압박감 주는 건 아닌 듯” 홍원기 감독 가을 운명, KBO 112승 좌완도 ‘예상 불가’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제네시스 타는 트럼프 목격?” GV80, 트럼프 일가 책임지게 된 이유
  • “싼타페·쏘렌토에 질린 아빠들” 3천만원대 정통 프레임 바디 SUV로 넘어갈까?
  • “독삼사 왜 사냐” 제네시스, GV70 EV로 벤츠, 아우디 때려잡는다!
  • “가격 올린 팰리세이드 비상!” 국산차 가격 7인승 SUV 몰려온다
  • “한국, 이러다 세계 1등?” KGM, 현대차 따라잡는 신기술 연구 들어간다!
  • “싹 다 압수해서 팔아버려라” 음주운전, 이젠 진짜 차 뺏는다!
  • “국내 출시하면 바로 살텐데” 스바루의 신형 하이브리드 소형 SUV
  • “어두운 도로에서 보행자 숨졌는데…” 운전자들은 안도했다

추천 뉴스

  • 1
    “예측불가한 인생에…!” ‘지구마불’ 원지의 깜짝 발표에 도파민이 팡팡 터지고 말았다

    연예 

  • 2
    복귀작 시청률 0%대…전소민, '예능'으로 아픔 달랬다 [MD포커스]

    연예 

  • 3
    추성훈의 스테이크 먹방

    뿜 

  • 4
    직장에서 점심시간, 메뉴 통일하는 꿀팁

    뿜 

  • 5
    진지하게 나물반찬을 왜 싫어하는지 궁금한 달글

    뿜 

지금 뜨는 뉴스

  • 1
    경상도 학생들이 서울 상경 후 듣고 심쿵했다는 말

    뿜 

  • 2
    2049 시청률 4.4% 돌파… 입소문 타고 '화제성 1위' 질주 중인 한국 드라마

    연예 

  • 3
    이미주 송범근 결별 이별 이유 원인 무엇 인스타그램 삭제 상황 연애 열애 기간 고작 이것?

    연예 

  • 4
    동그랑땡에 '이것' 넣어 부쳐보세요…3일 내내 먹게 되는 동그랑땡 레시피입니다

    여행맛집 

  • 5
    윤 대통령이 탄핵심판 변론 마치고 향한 곳 : 서울구치소 아닌, 국군서울지구병원이었다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