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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맥그리거와 대결 원하는 챈들러…맥그리거 “챈들러는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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챈들러(왼쪽)와 맥그리거. /게티이미지코리아
챈들러(왼쪽)와 맥그리거. /게티이미지코리아
챈들러(오른쪽)가 UFC 309에서 올리베이라에게 펀치를 적중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챈들러(오른쪽)가 UFC 309에서 올리베이라에게 펀치를 적중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맥그리거가 돌아온다면 꼭 맞붙고 싶다!”

UFC 라이트급에서 활약하는 마이클 챈들러(38·미국)가 코너 맥그리거(36·아일랜드)와 대결을 여전히 원한다고 밝혔다. 맥그리거가 UFC 옥타곤에 돌아온다면 꼭 맞붙고 싶다는 의견을 재차 전했다.

챈들러는 17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시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펼쳐진 UFC 309에 참가했다. 코메인이벤트를 장식했다. UFC 라이트급 전 챔피언 찰스 올리베이라와 주먹을 맞댔다. 챔피언 도전권을 걸고 맞대결을 벌였다.

완패했다. 경기 내내 밀리면서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했다. 타격과 그래플링에서 모두 열세를 보이며 46-49, 46-49, 45-49 채점표를 받아들었다. 5라운드 중반 묵직한 오른손 펀치를 적중하며 역전 기회를 잡았지만 올리베이라의 수비망을 끝내 뚫어내지 못했다.

경기 후 챈들러는 맥그러기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저와 맥그리거는 ‘더 얼티밋 파이터 31’을 마무리해야 한다. 물론 맥그리거가 UFC 옥타곤으로 돌아온다면 말이다”며 “맥그리거는 꼭 돌아와야 한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볼 것이다”며 맞대결을 희망했다.

맥그리거. /게티이미지코리아
맥그리거. /게티이미지코리아

챈들러와 맥그리거는 지난해 코치로서 ‘더 얼티밋 파이터 31’에서 승부를 벌였다. 이어 지난 6월 UFC 303에서 선수로서 웰터급 맞대결을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대회를 눈앞에 두고 맥그리거가 부상을 당해 경기가 취소됐다. 맥그리거는 공백기를 더 가졌고, 챈들러는 UFC 309에서 올리베이라와 라이트급 경기를 벌였다.

맥그리거는 경기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챈들러를 잘라라. 농담이다”라고 썼다가 곧바로 삭제했다. 이어 “(챈들러는) 잘 싸웠다. 챈들러는 미친 녀석이다. 저는 그들(챈들러와 올리베이라)을 좋아한다”고 명승부에 박수를 보냈다.

한편, 맥그리거는 UFC 303 출전 불발 후 올해 말 복귀를 원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구체적인 경기 계획이 전해지지 않았고, 내년 복귀가 유력해졌다. 그는 2021년 7월 더스틴 포이리에와 맞대결에서 진 후 UFC 옥타곤에 서지 않았다. 이벤트 복싱 매치를 치르기는 했지만 종합격투기(MMA) 경기는 없었다. 3년 이상의 MMA 공백기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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