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7→6→6→6→6 도토리 키재기! 죽음의 C조 맞네…일본 빼고 아무도 모른다 ‘大접전'[WC예선]

마이데일리 조회수  

2026 WC 아시아지역 3차예선 조별리그 C조 순위 표. /사커웨이 캡처
2026 WC 아시아지역 3차예선 조별리그 C조 순위 표. /사커웨이 캡처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남은 경기는 이제 모두 결승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조 추첨이 끝난 뒤 대부분이 C조를 죽음의 조로 평가했다. ‘아시아 최강’을 자부하는 일본이 톱 시드를 받았고, ‘사커루’ 호주가 2번 시드를 얻었다. 그리고 ‘중동의 맹주’ 사우디아라비아가 3번 시드를 쥐었다. ‘빅3’가 모두 아시아 최강급 전력을 자랑해 선두권 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됐다. 뚜껑을 열자 다른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그래도 어쨌든, 죽음의 조는 죽음의 조다.

6라운드 종료 기준으로 일본이 1위를 달리고 있다. 압도적인 레이스를 벌였다. 5승 1무 22득점 2실점으로 승점 16을 얻었다. 이변이 없는 한 본선 직행 티켓을 거머쥘 것으로 예상된다. 남은 4경기에서 2승만 거둬도 자력으로 본선행을 확정할 수 있다.

2위 싸움이 매우 치열하다. 물고 물리는 혼전 양상을 띈다. 일본과 함께 ‘빅3’로 여겨딘 호주와 사우디아라비아가 예상보다 부진하다. 호주가 1승 4무 1패 승점 7로 2위, 사우디아라비아가 1승 3무 2패 승점 6으로 4위에 랭크됐다. 호주는 무승부를 너무 많이 기록했고, 사우디 역시 1승밖에 올리지 못했다.

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인도네시아가 돌풍을 몰아치며 3위에 랭크됐다. 19일(이하 한국 시각) 사우디아라비아와 6라운드 홈 경기에서 2-0 완승을 거두고 첫 승을 신고했다. 1승 3무 2패 승점 6으로 꼴찌에서 3위로 뛰어올랐다. 6득점 9실점 골득실 -3으로 3득점 6실점 골득실 -3의 사우디아라비아를 다득점에서 앞섰다.

신태용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신태용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득점 후 기뻐하는 일본 선수들. /게티이미지코리아
득점 후 기뻐하는 일본 선수들. /게티이미지코리아

5, 6위에 처져 있는 바레인과 중국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두 팀도 역시 승점 6을 기록 중이다. 바레인이 1승 3무 2패 5득점 10실점 골득실 -5, 중국이 2승 4패 6득점 16실점 골득실 -10을 적어냈다. 하위권에 머물고 있지만 2위 호주와 승점 차가 단 1에 불과하다. 역전이 충분히 가능하다.

내년 3월 재개되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이지역 3차예선 조별리그 C조는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혈전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5개 팀이 본선 직행 티켓이 걸린 2위를 노린다. 아시아 플레이오프로 향하는 3, 4위 자리로 치열하게 다툴 것으로 전망된다. 7라운드는 내년 3월 20일에 벌어진다. 사우디아라비아-중국, 호주-인도네시아, 일본-바레인 경기가 열린다. 모든 경기가 결승전이다.

많이 본 뉴스

마이데일리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스포츠] 랭킹 뉴스

  •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손흥민 토트넘 9년 절친, 벤탄쿠르 인종차별 징계 언급
  • WTT 파이널스, 신유빈-전지희 조 탈락…전지희 단식에서도 아쉬움
  • 이현중, 남자농구 대표팀 복귀…승리욕과 자신감으로 가득
  • 한국 축구계 '풍운아' 이천수가 홍명보·안정환·호날두를 향해 주저 없이 입을 열었다
  • 흥국생명, 김연경·투트쿠 활약으로 개막 8연승 달성...V리그 선두 질주
  • 손흥민, 한국 축구 A매치 최다 득점 순위 2위… 1위까지 남은 골은 몇 개?

[스포츠] 공감 뉴스

  • 코트에서 떠나는 나달, 마요르카의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
  • '사사키만 있나' 오타니 친정팀에 관심 받는 스가노, 美 현지도 주목한다
  • “사이영상 후보가 될 잠재력” 日23세 퍼펙트 괴물에게 다저스보다 보스턴? 美전문가 예상 밖 시선
  • KIA 22세 왼손 파이어볼러가 사이클을 타고 타이어를 옮긴다…통합 2연패 비밀병기? 부활의 날갯짓
  • “김하성 FA 다년계약 가능” 어쩌면 1억달러 도전? FA 3티어 선정…소토 1티어, 아다메스·사사키 2티어
  • NBA에 무서운 신인이 나타났다! '킹' 르브론 앞에서 37득점 쾅! LA 레이커스, 유타에 124-118 승리…르브론·AD '동반 더블더블'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여기서 밥만 먹을 순 없을 걸? 술안주 맛집 BEST5
  • 촉촉한 생선에 매콤한 양념, 밥도둑 1티어 생선조림 맛집 BEST5
  • 부드럽고 크리미한 식감과 아삭한 야채의 만남, 참치 김밥 맛집 BEST5
  • 볼거리, 먹거리 가득! 매력적인 여행지, 순천 맛집 BEST5
  • ‘조명가게’ 강풀 작가 “‘무빙’과 결이 다르면서도 같은 이야기”
  • [데일리 핫이슈] 이정재·임지연 ‘얄미운 사랑’ 하나·박효신 신곡 영화 ‘소방관’에 외
  • 조용 작가와 완벽한 호흡, ‘Mr. 플랑크톤’ 오정세가 사랑스러운 이유
  • 디즈니 미래 책임질 화려한 라인업, ‘아바타3’부터 ‘백설공주’까지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12년째 육아 중’ 정성호, 억대 패밀리카의 정체

    차·테크 

  • 2
    귤 5kg 팔아놓고 4.5kg 보낸 업체…이유 들어보니 '황당'

    연예 

  • 3
    영하권 추위 점차 풀려 늦가을 날씨 회복하지만…'이때'부터 더 추워질 듯

    뉴스 

  • 4
    고령층이 떠받친 고용… 인구 감소·건설 불황에 20·40대 일자리 역대 최대 감소

    뉴스 

  • 5
    소비자 건강 위협하는 불법 식품, ‘회춘환’ 등 14개 제품 회수

    뉴스 

[스포츠] 인기 뉴스

  •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손흥민 토트넘 9년 절친, 벤탄쿠르 인종차별 징계 언급
  • WTT 파이널스, 신유빈-전지희 조 탈락…전지희 단식에서도 아쉬움
  • 이현중, 남자농구 대표팀 복귀…승리욕과 자신감으로 가득
  • 한국 축구계 '풍운아' 이천수가 홍명보·안정환·호날두를 향해 주저 없이 입을 열었다
  • 흥국생명, 김연경·투트쿠 활약으로 개막 8연승 달성...V리그 선두 질주
  • 손흥민, 한국 축구 A매치 최다 득점 순위 2위… 1위까지 남은 골은 몇 개?

지금 뜨는 뉴스

  • 1
    김새롬 집 어디 위치 이혼 후 혼자 살고 있는 곳 충격 철문을 설치한 이유

    연예&nbsp

  • 2
    상반기 주택청약 부정 127건 수사의뢰, 18건 당첨취소...허위이혼·위장전입·자격매매 등

    뉴스&nbsp

  • 3
    예산군,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쌀 소비촉진 대회 개최

    뉴스&nbsp

  • 4
    [인터뷰] ‘마카오 그랑프리를 파악한 시간’ - 현대 N 바이 Z.스피드 황도윤

    차·테크&nbsp

  • 5
    옹성우와 사슴의 상관관계, 애니 '니코'가 답한다

    연예&nbsp

[스포츠] 추천 뉴스

  • 코트에서 떠나는 나달, 마요르카의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
  • '사사키만 있나' 오타니 친정팀에 관심 받는 스가노, 美 현지도 주목한다
  • “사이영상 후보가 될 잠재력” 日23세 퍼펙트 괴물에게 다저스보다 보스턴? 美전문가 예상 밖 시선
  • KIA 22세 왼손 파이어볼러가 사이클을 타고 타이어를 옮긴다…통합 2연패 비밀병기? 부활의 날갯짓
  • “김하성 FA 다년계약 가능” 어쩌면 1억달러 도전? FA 3티어 선정…소토 1티어, 아다메스·사사키 2티어
  • NBA에 무서운 신인이 나타났다! '킹' 르브론 앞에서 37득점 쾅! LA 레이커스, 유타에 124-118 승리…르브론·AD '동반 더블더블'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여기서 밥만 먹을 순 없을 걸? 술안주 맛집 BEST5
  • 촉촉한 생선에 매콤한 양념, 밥도둑 1티어 생선조림 맛집 BEST5
  • 부드럽고 크리미한 식감과 아삭한 야채의 만남, 참치 김밥 맛집 BEST5
  • 볼거리, 먹거리 가득! 매력적인 여행지, 순천 맛집 BEST5
  • ‘조명가게’ 강풀 작가 “‘무빙’과 결이 다르면서도 같은 이야기”
  • [데일리 핫이슈] 이정재·임지연 ‘얄미운 사랑’ 하나·박효신 신곡 영화 ‘소방관’에 외
  • 조용 작가와 완벽한 호흡, ‘Mr. 플랑크톤’ 오정세가 사랑스러운 이유
  • 디즈니 미래 책임질 화려한 라인업, ‘아바타3’부터 ‘백설공주’까지

추천 뉴스

  • 1
    ’12년째 육아 중’ 정성호, 억대 패밀리카의 정체

    차·테크 

  • 2
    귤 5kg 팔아놓고 4.5kg 보낸 업체…이유 들어보니 '황당'

    연예 

  • 3
    영하권 추위 점차 풀려 늦가을 날씨 회복하지만…'이때'부터 더 추워질 듯

    뉴스 

  • 4
    고령층이 떠받친 고용… 인구 감소·건설 불황에 20·40대 일자리 역대 최대 감소

    뉴스 

  • 5
    소비자 건강 위협하는 불법 식품, ‘회춘환’ 등 14개 제품 회수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김새롬 집 어디 위치 이혼 후 혼자 살고 있는 곳 충격 철문을 설치한 이유

    연예 

  • 2
    상반기 주택청약 부정 127건 수사의뢰, 18건 당첨취소...허위이혼·위장전입·자격매매 등

    뉴스 

  • 3
    예산군,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쌀 소비촉진 대회 개최

    뉴스 

  • 4
    [인터뷰] ‘마카오 그랑프리를 파악한 시간’ - 현대 N 바이 Z.스피드 황도윤

    차·테크 

  • 5
    옹성우와 사슴의 상관관계, 애니 '니코'가 답한다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