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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주장의 1년 만 몰락! 겨울에 리버풀 떠난다…그럼에도 EPL 잔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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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도 와타루/게티이미지코리아
엔도 와타루/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엔도 와타루(리버풀)를 원하는 팀들의 움직임이 포착됐다.

엔도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슈투트가르트를 떠나 리버풀에 합류했다. 엔도의 리버풀 이적은 그야말로 깜짝 이적이었다. 리버풀은 모이세스 카이세도와 로메오 라비아(이상 첼시)를 연달아 놓치면서 새로운 미드필더를 물색했고 엔도를 차선책으로 택했다.

엔도는 초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빠른 템포와 압박 강도에 적응하지 못하며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위르겐 클롭 감독은 엔도에게 꾸준하게 기회를 부여했고 엔도는 점차 리버풀에 녹아들며 프리미어리그 29경기를 소화했다.

이번 시즌에는 상황이 다시 달라졌다. 클롭 감독이 팀을 떠나고 아르네 슬롯 감독이 부임하면서 주전 경쟁에서 밀리는 상황이 발생했다. 리버풀이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에 실패했지만 슬롯 감독은 라이언 흐라번베르흐를 기용 하면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엔도는 현재까지 프리미어리그 5경기를 소화했지만 선발 출전은 단 한 번도 없었다. 로테이션을 가동한 리그컵에서만 두 차례 선발로 나서며 백업 자원에 머물러 있다.

엔도 와타루/게티이미지코리아
엔도 와타루/게티이미지코리아

상황은 더욱 악화될 전망이다. 리버풀은 여름에 실패했던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을 겨울에 다시 시도할 계정이다. 마르틴 수비멘디(레알 소시에다드), 오렐리앙 추아메니(레알 마드리드) 등이 꾸준하게 리버풀과 링크가 나고 있다.

결국 엔도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리버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지난 16일(한국시간) “엔도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새로운 팀을 모색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엔도 와타루/게티이미지코리아
엔도 와타루/게티이미지코리아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는 독일 분데스리가 리턴 가능성이 등장한 가운데 최근에는 프리미어리그 잔류에 대한 희망이 생겼다. 매체에 따르면 울버햄튼과 풀럼 그리고 입스위치까지 엔도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탈리아 세리에A의 AC밀란도 엔도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리버풀은 엔도의 이적료를 1,500만 유로(약 220억원)로 채정했다. 리버풀이 원하는 금액이 높지 않은 만큼 협상만 빠르게 진행이 된다면 빠르게 이적이 이뤄질 수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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