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조규성, 주민규 다 아니다… 홍명보호 새로운 확신의 원톱 스트라이커는 ‘이 선수’

위키트리 조회수  

한국 축구 대표팀에 새로운 희망이 떠올랐다. 조규성(미트윌란), 주민규(울산)와 같은 기존의 스트라이커들 대신, 홍명보호 새로운 원톱으로 자리 잡은 오세훈(마치다 젤비아)이 그 주인공이다. 그는 최근 두 경기에서 연속으로 득점하며 대표팀 확실한 공격 옵션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이번 월드컵 예선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쿠웨이트전에서의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인스타그램
쿠웨이트전에서의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인스타그램

오세훈은 지난 14일(한국시간)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5차전 쿠웨이트전에서 선제골을 터트리며 팀의 3 대 1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초반부터 날카로운 움직임을 보인 오세훈은 전반 10분, 황인범(페예노르트) 얼리 크로스를 문전에서 헤더로 연결해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190cm가 넘는 장신을 활용한 이 골은 팀의 기세를 끌어올리는 결정적 순간이었다. 이는 오세훈의 A매치 2경기 연속 득점이었다.

앞서 오세훈은 지난달 15일 이라크전에서 A매치 데뷔골을 신고한 바 있다. 당시 오세훈은 전반 41분 배준호(스토크시티) 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강하게 각인시켰다. 오세훈의 연속적인 득점 기록은 홍명보 감독이 그를 신뢰하며 꾸준히 중용하는 이유를 보여준다.

지난 14일 오후(현지 시각) 쿠웨이트 자베르 알아흐마드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5차전 대한민국과 쿠웨이트 경기, 전반 대한민국 오세훈이 쿠웨이트 수비들 사이로 패스하고 있다. / 대한축구협회 제공-뉴스1
지난 14일 오후(현지 시각) 쿠웨이트 자베르 알아흐마드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5차전 대한민국과 쿠웨이트 경기, 전반 대한민국 오세훈이 쿠웨이트 수비들 사이로 패스하고 있다. / 대한축구협회 제공-뉴스1

현재 한국 대표팀은 조규성의 부상으로 인해 스트라이커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상황이다. 주민규와 함께 오세훈이 주전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오세훈은 이번 월드컵 예선에서 연속 골을 기록하며 경쟁에서 한 발 앞서 나가고 있다.

오세훈은 단순히 체격이 큰 선수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 그의 큰 장점으로 손꼽힌다. 그는 장신임에도 불구하고 민첩한 움직임과 정확한 골 결정력을 겸비하고 있다. 이번 쿠웨이트전에서도 그는 골 외에도 위협적인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를 흔들었고, 추가 득점을 노리며 지속적인 압박을 가했다. 올 시즌 소속팀 마치다 젤비아에서도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며 안정적인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활약은 그가 대표팀에서도 주전 원톱으로 자리 잡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

오세훈은 지난 6월 김도훈 임시 감독의 부름으로 처음 A대표팀에 합류했던 선수다. 이후 홍명보 체제에서 꾸준히 성장하며 이제 대표팀의 확실한 카드로 자리 잡았다. 그의 활약이 계속된다면, 오세훈은 한국 축구 새로운 확신의 원톱 스트라이커로 기억될 가능성이 크다. 이제 남은 예선에서도 오세훈 활약이 이어질지, 그리고 그는 한국 축구의 차세대 간판 공격수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팬들 기대가 커지고 있다.

지난 14일 오후(현지 시각) 쿠웨이트 자베르 알아흐마드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5차전 대한민국과 쿠웨이트 경기, 전반 대한민국 오세훈이 선취골을 넣은 뒤 기쁨의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 대한축구협회 제공-뉴스1
지난 14일 오후(현지 시각) 쿠웨이트 자베르 알아흐마드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5차전 대한민국과 쿠웨이트 경기, 전반 대한민국 오세훈이 선취골을 넣은 뒤 기쁨의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 대한축구협회 제공-뉴스1

[위키사주] 고민해결 오늘의 운세 보러가기

위키트리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스포츠] 랭킹 뉴스

  • KBO ERA 6.17에 최다패, 자기주도 볼배합 대실패했는데…충격 대반전, 베네수엘라 도쿄행 이끈 영웅이다
  • 김민재 보호하던 바이에른 뮌헨 미드필더, 포르투갈 대표팀서 부상 날벼락
  • '김민재는 이제 논쟁의 여지가 없는 선수'…독일 매체 극찬 '비판에 정답을 제시했다'
  • "다저스행 가능성 높지 않다" 日 21세 퍼펙트 괴물, 오타니 동료 아닌 라이벌 되나
  • '한화 출신' 서폴드 3이닝 무실점 역투... 호주, 도미니카 제물로 첫 승 [프리미어12]
  • “지금 일본과 붙으면…” 이천수, 홍명보 감독에 대놓고 '일침'

[스포츠] 공감 뉴스

  • 메시가 기가 막혀! 벌써 3패째…'월드컵 챔피언' 아르헨티나와 '축신'에게도 남미예선은 어렵다
  • “김하성·SD 재회, 아다메스·SF 최고의 조합” 美전망, 이정후는 150홈런 유격수의 뒤통수를 바라본다
  • 역대 최초 '1·2순위' 고교생 석권...박정웅·이근준, 프로 입단→소노, 유일하게 4라운드 모두 지명 [MD고양]
  • 혹시? 이기면 2위도 가능하다! '신태용호' 인도네시아, 일본에 위대한 도전→4전 5기 정조준[WC예선]
  • 분명 월드컵 탈락 위기였는데… 놀랍게도 중국 축구, 반전 소식 전해졌다
  • 패패패패→돈치치 37득점에도 4연패 늪! '지난 시즌 준우승' 댈러스, '꼴찌' 유타의 '벌떼 농구'에 당했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진한 육향이 국물에 스며들어 있는 돼지찌개 맛집 BEST5
  •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붐비는 여행지, 강릉 맛집 BEST5
  • ‘여기’에 먹으면 더 맛있는, 뚝배기 맛집 BEST5
  • 쫄깃쫄깃, 탱글탱글! 입안에서 춤추는 주꾸미 맛집 BEST5
  • [오늘 뭘 볼까] 임윤찬의 공연을 스크린에서..영화 ‘크레센도 반 클라이번 콩쿠르 실황’
  • [맥스무비레터 #77번째 편지] 투둠! ‘오징어 게임’ 시즌2 시청 길라잡이🦑
  • [위클리 포토] 송승헌은 왜 조여정에게 사과했을까?
  • [리뷰: 포테이토 지수 83%] ‘아침바다 갈매기는’, 떠나간 자와 남겨진 자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공철로 김포 10분, 인천 40분...‘머큐어 서울 마곡’ 문 연다

    여행맛집 

  • 2
    구치소에 갇힌 명태균, 사흘 전까지 김건희 여사에게 이런 내용으로 문자 보냈다

    뉴스 

  • 3
    [자동차와 法]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시대를 향한 자동차 보험 규정의 변화와 전망

    차·테크 

  • 4
    "부조화 속 피어난 어우러짐 확인하세요"…CEO 출신 이상표 화백, 개인전 개최

    뉴스 

  • 5
    '전설' 그 수식어 그대로…참 반가운 '방준혁' [데스크 칼럼]

    뉴스 

[스포츠] 인기 뉴스

  • KBO ERA 6.17에 최다패, 자기주도 볼배합 대실패했는데…충격 대반전, 베네수엘라 도쿄행 이끈 영웅이다
  • 김민재 보호하던 바이에른 뮌헨 미드필더, 포르투갈 대표팀서 부상 날벼락
  • '김민재는 이제 논쟁의 여지가 없는 선수'…독일 매체 극찬 '비판에 정답을 제시했다'
  • "다저스행 가능성 높지 않다" 日 21세 퍼펙트 괴물, 오타니 동료 아닌 라이벌 되나
  • '한화 출신' 서폴드 3이닝 무실점 역투... 호주, 도미니카 제물로 첫 승 [프리미어12]
  • “지금 일본과 붙으면…” 이천수, 홍명보 감독에 대놓고 '일침'

지금 뜨는 뉴스

  • 1
    사회적협동조합하우올리 2024 월간음악앨범 마지막 이야기 성료

    뉴스&nbsp

  • 2
    대한민국 고공강하의 최강자를 가렸다! 제46회 특수전사령관배 고공강하 경연대회 / 육군 제공

    뉴스&nbsp

  • 3
    레드벨벳, 데뷔 10주년 기념 노티드와 달콤한 콜라보

    연예&nbsp

  • 4
    김정민, 월 보험료만 600만원 지출…김승수 "이건 평생 보험금 못 받을수도"

    연예&nbsp

  • 5
    이재명 ‘사법리스크’ 오늘 첫 선고… 서초동 지지·규탄 집회 4300명 집결

    뉴스&nbsp

[스포츠] 추천 뉴스

  • 메시가 기가 막혀! 벌써 3패째…'월드컵 챔피언' 아르헨티나와 '축신'에게도 남미예선은 어렵다
  • “김하성·SD 재회, 아다메스·SF 최고의 조합” 美전망, 이정후는 150홈런 유격수의 뒤통수를 바라본다
  • 역대 최초 '1·2순위' 고교생 석권...박정웅·이근준, 프로 입단→소노, 유일하게 4라운드 모두 지명 [MD고양]
  • 혹시? 이기면 2위도 가능하다! '신태용호' 인도네시아, 일본에 위대한 도전→4전 5기 정조준[WC예선]
  • 분명 월드컵 탈락 위기였는데… 놀랍게도 중국 축구, 반전 소식 전해졌다
  • 패패패패→돈치치 37득점에도 4연패 늪! '지난 시즌 준우승' 댈러스, '꼴찌' 유타의 '벌떼 농구'에 당했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진한 육향이 국물에 스며들어 있는 돼지찌개 맛집 BEST5
  •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붐비는 여행지, 강릉 맛집 BEST5
  • ‘여기’에 먹으면 더 맛있는, 뚝배기 맛집 BEST5
  • 쫄깃쫄깃, 탱글탱글! 입안에서 춤추는 주꾸미 맛집 BEST5
  • [오늘 뭘 볼까] 임윤찬의 공연을 스크린에서..영화 ‘크레센도 반 클라이번 콩쿠르 실황’
  • [맥스무비레터 #77번째 편지] 투둠! ‘오징어 게임’ 시즌2 시청 길라잡이🦑
  • [위클리 포토] 송승헌은 왜 조여정에게 사과했을까?
  • [리뷰: 포테이토 지수 83%] ‘아침바다 갈매기는’, 떠나간 자와 남겨진 자

추천 뉴스

  • 1
    공철로 김포 10분, 인천 40분...‘머큐어 서울 마곡’ 문 연다

    여행맛집 

  • 2
    구치소에 갇힌 명태균, 사흘 전까지 김건희 여사에게 이런 내용으로 문자 보냈다

    뉴스 

  • 3
    [자동차와 法]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시대를 향한 자동차 보험 규정의 변화와 전망

    차·테크 

  • 4
    "부조화 속 피어난 어우러짐 확인하세요"…CEO 출신 이상표 화백, 개인전 개최

    뉴스 

  • 5
    '전설' 그 수식어 그대로…참 반가운 '방준혁' [데스크 칼럼]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사회적협동조합하우올리 2024 월간음악앨범 마지막 이야기 성료

    뉴스 

  • 2
    대한민국 고공강하의 최강자를 가렸다! 제46회 특수전사령관배 고공강하 경연대회 / 육군 제공

    뉴스 

  • 3
    레드벨벳, 데뷔 10주년 기념 노티드와 달콤한 콜라보

    연예 

  • 4
    김정민, 월 보험료만 600만원 지출…김승수 "이건 평생 보험금 못 받을수도"

    연예 

  • 5
    이재명 ‘사법리스크’ 오늘 첫 선고… 서초동 지지·규탄 집회 4300명 집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