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체육대학원 스포츠 DNA+ 네트워크 데이 12월 3일 개최, ‘디지털 혁신 세상, 스포츠DNA+로 전환’ 주제 고찰…대학원생·교수진·스포츠 전문가 100여 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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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원 스포츠 DNA+ 학과(학과장 김도균)가 12월 3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피스홀에서 네트워크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원 스포츠DNA+학과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데샹트스포츠재단, 스포츠투아이, HADO, 아스포즈, 한궁세계화연구소, 옥타텐트, 퍼플그린, 스포노베이션, 호키태권도, 더콜프 스튜디오, 로이볼골프가 협력사로 나선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혁신 세상, 스포츠 DNA+로 전환하다’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원 스포츠DNA+학과 학생들을 비롯해 교수진, 스포츠 정책 연구자 및 전문가, Data, Network, AI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스포츠에서도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은 디지털, 빅데이터, AI 융복합 기술의 미래를 논의하고 고찰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외부 초청 연사 강연,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원 스포츠 DNA+학과 학생들 발표, 초청 연사와 대학원생 그리고 참석자 모두의 네트워크 타임 등이 포함된다. 전문가들과 학생들이 스포츠와 AI 융복합 활용 사례를 발표하고, 각 분야의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참가자들은 최신 스포츠 DNA(Data, Network, AI) 지식과 트렌드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네트워크 행사에 참여해 향후 협업 프로젝트 가능성도 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행사에 참석하는 신용락 대한체육회 미래기획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스포츠 데이터와 네트워크, 인공지능을 토대로 대한민국의 스포츠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자리다”며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원스포츠 DNA+ 학과가 큰 의미가 있는 행사를 마련한 것에 대해 깊은 감사와 찬사를 보낸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어 “특히, 오늘 모인 여러분 한분 한분이 바로 우리 스포츠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들이라는 점에서 이 자리는 그 의미가 깊다. 단순한 학문적 교류를 넘어 실제 현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만남이라 더 기대가 크다”며 “우리 사회와 스포츠계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분들의 도전과 열정이 한국 스포츠의 밝은 미래를 열어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스포츠 DNA+ 학과장으로 이번 행사를 지휘한 김도균 교수는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원 스포츠 DNA+ 학과는 올해 신설됐다. 스포츠 산업의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 데이터, 네트워크, 그리고 인공지능을 핵심 축으로 하는 융복합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스포츠 산업은 이제 단순히 경기와 훈련에서 머무르지 않고, 기술과 결합해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스포츠 DNA+ 학과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미래의 스포츠 전문가를 육성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네트워크 데이 행사는 스포츠 DNA+ 학과의 취지를 더욱 넓고 깊이 있게 실현하기 위해 만든 자리다. 단순한 만남 이상의 뜻이 담겨 있다”며 “대한민국 스포츠 산업의 현재와 미래 주역들이 만나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힘줬다.
2024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원 스포츠 DNA+ 학과 네트워크 데이 참가 신청은 30일까지 가능하다. 포스터 QR코드 스캔으로 접수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과 저녁 식사가 제공된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원 스포츠 DNA+ 학과 행정실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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