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wiz는 자유계약선수(FA)로 이적한 심우준(한화 이글스)의 보상 선수로 투수 한승주를 영입했다.
kt는 13일 “한화와 FA 계약을 체결한 심우준의 보상 선수로 한승주를 지명했다. 마운드 전력을 강화하기 위한 영입이다. 한승주는 좋은 구위의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 포크볼 등 다양한 변화구를 활용하는 유망주다”라고 지명 이유를 밝혔다.
한승주는 2020년 2차 드래프트 2라운드로 한화에 입단했다. 올 시즌 1군 18경기에서 2패 평균자책점 11.45를 기록했다. 퓨처스리그에서는 17경기 4승 1패 1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1.37로 활약했다.
한화는 최근 내야수 심우준과 엄상백을 FA로 영입한 바 있다.
엄상백과 심우준은 모두 FA B등급이다. kt는 25명의 보호선수 외 1명을 한화로부터 보상선수로 영입할 수 있다.
kt는 엄상백의 보상 선수 1명을 추가로 지명할 계획이다.
- 손흥민 재계약 논란 확산… 전 토트넘 수석 스카우터도 분노했다
- [위키포토] 정규 17집으로 돌아온 ‘가요계 레전드’ 이문세.. “진솔한 이야기 담았어요”
- 오늘(13일) 안락사날…늙어 병들자 테마파크에 버려진 노견 두 마리 [함께할개]
- ‘수능’ 앞두고 현 민주당 의원이 건 현수막 사진, 관심 폭발 중 (+이유)
-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 중국 OTT에 론칭한 채널 조회수 10만 달성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