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한통정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 홍보실장이 대한민국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체육발전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체육포장을 수상했다.
한 실장은 12일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4 체육발전 유공 포상 및 제62회 대한민국체육상 전수식’에서 체육포장을 획득했다. 도핑으로부터 선수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공정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온라인도핑방지교육프로그램 도입 및 보급에 크게 기여했다. 국내 스포츠 분야의 청렴성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해 왔다.
한 실장은 “대한민국 스포츠의 공정한 경쟁과 스포츠 가치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도핑방지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공정한 스포츠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힘쓸 것이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는 대한민국 유일의 도핑방지기구다. 다양한 교육과 홍보 활동 등 도핑방지활동으로 도핑 없는 공정한 스포츠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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