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고교 졸업 후 처음으로 한국에서…”
이현중(일라와라 호크스)이 3년만에 남자농구대표팀에 복귀했다. 더구나 고교 시절 후 국내에서 처음으로 경기를 갖는다는 의미가 있다. 이현중은 호주남자프로농구 일라와라의 A매치 휴식기에 맞춰 입국, 대표팀과 손발을 맞춘다. 대표팀은 21일과 24일 인도네시아, 호주와 2025 FIBA 아시아컵 조별리그를 치른다. 다음은 대한민국농구협회가 12일 보낸 일문일답.
Q. 2021년 이후 3년 만에 대표팀에 합류하게 됐는데, 소감이 어떤지?
A. 나라를 대표해서 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너무 영광이다.
Q. 대표팀 멤버 중 호흡이 기대되는 선수와 그 이유?
A. 3년 전에 같이 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췄던 (변)준형이형, (양)홍석이형, (이)승현이형을 비롯해 다른 선수들과 호흡을 맞출 생각을 하니 기쁘다.
Q. 이번 아시아 컵 예선 두 경기(vs 인도네시아, vs 호주)에 임하는 각오?
A. 당연히 두 경기 모두 이기는 것이 목표이자 각오고, 선수들과 호흡 잘 맞춰서 팬분들께 좋은 경기력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Q. 응원해주시는 팬들한테 하고 싶은말
A. 고등학교 졸업 이후 처음으로 한국에서 경기를 하게 됐다. 팬들 앞에서 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는데 많이 오셔서 저랑 팀 대한민국 큰 힘 주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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