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매체 트란스페어마크트는 지난 9월 27일 2024~2025시즌 유로파리그 참가 팀들의 이적료 가치 순위를 공개했다.
프미리어리그(EPL) 소속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총가치 8억 5740만유로(약 1조2861억 원)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토트넘이 7억 6830만유로(약 1조 1524억 원)로 2위, 라리가 소속팀인 레알 소시에다드가 4억 3120만유로(약 6468억 원)로 3위, 세리에A 소속팀인 AS로마가 3억3430만유로(약 5014억 원)로 4위를 기록했다.
한편 부상에서 회복해 그라운드로 돌아온 한국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을 치르는 홍명보호에도 다시 합류한다.
홍명보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은 지난 4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5·6차전에 나설 26명의 선수를 발표하며 손흥민도 명단에 포함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요르단, 이라크와 치른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3·4차전에는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 여파로 참여하지 못했다.
홍 감독은 당시 명단 발표 때는 손흥민을 포함한 채 그의 몸 상태를 지켜보려 했다. 하지만 결국 소집을 앞두고 명단에서 제외하며 홍현석(마인츠)을 대신 발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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