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가히 인간계 최강이다. 인간계 중 그를 뛰어 넘을 자가 없다. 세계 최고의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이야기다.
바르셀로나는 7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라이코 미티치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차전 츠르베나 즈베즈다와 경기에서 5-2 대승을 거뒀다.
레반도프스키는 이 경기에서 멀티골을 신고했다. 그리고 바르셀로나는 이니고 마르티네스, 하피냐, 페르민 로페스이 1골씩을 추가하며 5골을 완성했다.
UCL에서 2골을 추가한 레반도프스키. 이제 그는 신계의 영역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번 2골로 레반도프스키는 UCL 통산 99골을 기록했다. 1골만 더 넣으면 100골을 달성할 수 있다. 올 시즌 남은 경기가 많아 레반도프스키의 100골 달성은 시간 문제다.
UCL 100골은 신의 영역으로 불렸다. 왜? UCL 역사상 100골을 돌파한 선수는 단 2명이다. 신계에 진입한 유이한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다.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르셀로나, 유벤투스 등에서 UCL에 출전했고 총 140골을 넣었다. 역대 1위다. 그리고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에서 뛴 메시가 129골을 성공시켰다. 역대 2위. 신계의 2명만에 100골 고지를 돌파했던 역사. 이제 인간계 최강이 곧 신의 영역에 입성한다.
스페인의 ‘아스’는 “레반도프스키가 호날두, 메시와 함께 독점적인 위용을 누리기 위해서 1골이 더 필요하다. 레반도프스키는 UCL에서 2골을 추가하며 주요 이정표에 가까이 다가갔다. 그는 UCL 99골을 기록했고, UCL 역사상 레반도프스키보다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호날두와 메시뿐이다”rh qhehgoTek.
이어 “레반도프스키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좋은 호흡을 보였던 한지 플릭 감독과 바르셀로나에서 재회했다. 그러자 다시 놀라움 폼을 보이고 있다. 레반도프스키는 플릭 지휘 아래 활력을 되찾았다. 레반도프스키는 플릭 감독 시절 바이에른 뮌헨에서 47경기에 나서 55골을 넣었고, 트레블을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간계 최강 레반도프스키의 뒤에는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 카림 벤제마가 있다. 그는 인간계 중 레반도프스키와 함께 UCL 90골을 돌파한 선수다. 벤제마는 총 90골을 기록했다. 그 다음은 또 한 명의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적 공격수 라울 곤잘레스다. 그는 UCL에서 71골을 기록하며 전체 5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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