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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6억1100만달러’ 양키스 OPS형 거포 가치 폭등? 오타니에게 못 미친다? 변수는 억만장자 구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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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 후안 소토./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13년 6억1100만달러.

디 어슬래틱이 5일(이하 한국시각) 2024-2025 메이저리그 주요 FA들의 가격을 다시 한번 전망했다. FA 최대어 후안 소토(26)가 애당초 12년 5억4000만달러 계약을 맺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이 기사에선 수요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 13년 6억1100만달러까지 치솟을 것으로 바라봤다.

뉴욕 양키스 후안 소토./게티이미지코리아

소토의 영입전은 뉴욕의 두 명문구단, 양키스와 메츠의 2파전으로 흘러갈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LA 다저스의 참전 얘기가 계속 나온다. 영입 성공 가능성은 떨어져도 다저스의 참가만으로 소토의 몸값은 확 올라갈 수 있다.

다저스와 양키스, 메츠는 1년 전 야마모토 요시노부 쟁탈전을 치렀던 바 있다. 더 이슬래틱은 이들의 입찰 전쟁이 야마모토의 가격(3억2500만달러)를 예상보다 높였다고 돌아봤다. 이번 소토 영입전서 다시 그럴 수 있다고 봤다.

뿐만 아니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토론토 블루제이스, 필라델피아 필리스도 소토 영입전에 참가할 수 있다고 봤다. 실제 토론토는 1년 전 오타니 쇼헤이 영입전서 의외로 가장 늦게까지 생존한 팀이었다. FA 시장의 전망과 현실은 또 다를 수 있다.

여기에 또 하나의 변수가 메츠의 ‘억만장자 구단주’ 스티브 코헨이다. 코헨이 내년 5번째 시즌을 맞이해 소토를 벼르고 있다는 얘기는 1년 전 오프시즌부터 흘러나왔다. 실질적으로 코헨이 소토에게 얼마를 부를 것인지가 소토의 계약규모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현 시점에서 그래도 양키스와 함께 소토에게 가장 진심인 팀이 메츠다. 마음 먹고 지를 타이밍이 왔다.

뉴욕포스트 존 헤이먼은 이날 메츠와 코헨 구단주와 함께 치고 올라갈 수 있는 방법을 보도했다. 가장 먼저 소토 영입이라고 못 박았다. 단, 작년 야마모토 영입전서 다저스, 양키스보다 뒤늦게 뛰어들었다고 지적했다. 소토가 아직 26세이니 장기, 대형계약을 과감하게 안길 수 있다고 했다. 1루수 피트 알론소가 FA가 되는 변수도 있지만, 우선 소토에게 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뉴욕 양키스 후안 소토./게티이미지코리아

소토가 그렇다고 해도 오타니의 7억달러를 넘어서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는 게 중론이다. 그러나 FA는 생물이다. 시장이 열리고 구단들의 움직임에 따라 소토의 몸값이 어디까지 치고 올라갈 것인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26세의 OPS형 왼손거포. 수비력이 떨어지지만 타석에서의 생산력이 특별하다는 점에서 올 겨울 메이저리그에 새 역사를 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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