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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대어’ 김하성 이적 가능성 UP…4년 만에 이정후와 재결합하나? SF에서 한솥밥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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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왼쪽)과 이정후. /게티이미지코리아

김하성.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다시 팀 동료가 될지도 모른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올 시즌을 끝으로 새로운 팀으로 향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2025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 그가 샌디에이고를 떠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아졌다. 아울러 차기 행선지 후보로 이정후가 속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언급돼 더욱 눈길을 끈다.

김하성은 2일(한국 시각) MLB닷컴이 발표한 2025년 FA 선수 톱 25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21년 샌디에이고 입단 후 빼어난 수비력으로 골드글러브까지 수상한 그는 FA 시장에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25명에 보너스 1명을 더한 26명 중 17위에 랭크되며 주가를 드높였다.

이적 가능성이 높은 팀으로 가장 먼저 샌디에이고와 같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 포함된 샌프란스시코가 꼽혔다. 내야 수비 보강을 위해 검증된 기량을 자랑하는 김하성이 가치를 빛낼 수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아울러 내셔널리그 동부지구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의 보스턴 레드삭스도 김하성에게 군침을 흘릴 팀으로 소개됐다.

김하성이 다음 시즌 샌프란시스코로 향한다면, 부상의 늪에서 벗어나 다음 시즌 복귀를 바라보는 이정후와 재결합을 이룰 수 있다. 과거 키움 히어로즈에서 함께 뛴 이후 4년 만에 같은 팀에서 한솥밥을 먹게 된다. 아울러 한국 대표팀에서 보인 좋은 호흡을 샌프란시스코에서도 기대해볼 수 있다.

MLB닷컴 평가 2025 FA 톱 25. /그래픽=심재희 기자

한편, MLB닷컴은 김하성을 포함한 2025 FA 랭킹에서 후안 소토를 1위로 선정했다. 소토가 천문학적인 금액을 받고 장기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코빈 번스, 블레이크 스넬, 알렉스 브레그먼, 맥스 프리드, 앤서니 산탄데르, 피트 알론소, 윌리 아다메스, 잭 플래허티, 태너 스콧을 톱10 FA로 평가했다.

◆ MLB닷컴 평가 2025 FA 랭킹
1위 후안 소토
2위 코빈 번스
3위 블레이크 스넬
4위 알렉스 브레그먼
5위 맥스 프리드


6위 앤서니 산탄데르
7위 피트 알론소
8위 윌리 아다메스
9위 잭 플래허티
10위 태너 스콧
11위 코디 벨린저
12위 셰인 비버
13위 크리스찬 워커
14위 네이선 이볼디
15위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16위 마이클 와카
17위 김하성
18위 카를로스 에스테베스
19위 클레이 홈스
20위 기쿠치 유세이
21위 글레이버 토레스
22위 타일러 오닐
23위 션 마네아
24위 맥스 슈어저
25위 주릭슨 프로파
보너스 사사키 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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