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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의 EPL 10R→아스널·맨시티 동반 패배! 나란히 원정에서 쓴맛…리버풀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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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 아테테타(왼쪽) 아스널 감독과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홀란드가 각각 EPL 10라운드에서 경기가 풀리지 않자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아스널&맨시티 동반 침몰!’

2024-202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에서 이변이 속출했다. 선두권에 오르며 우승 싸움을 벌이는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나란히 패배를 떠안았다. 아래 순위 팀들에게 덜미를 잡혔다. 리버풀은 홈에서 승전고를 울리고 웃었다. 맨시티를 제치고 EPL 선두로 올라섰다.

10라운드 문을 연 아스널이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아스널은 1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0-1로 졌다. 10라운드 가운데 가장 먼저 열린 경기에서 승점을 따내지 못했다. 전반 12분 상대 공격수 알렉산데르 이사크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고, 끝까지 득점을 뽑아내지 못하고 패배를 기록했다.

이날 패배로 EPL 세 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8라운드 본머스와 원정 경기에서 0-2로 졌고, 9라운드 리버풀과 홈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이날 뉴캐슬에 패하면서 3경기 1무 2패의 부진에 빠졌다. 원정 경기 2연패로 고개를 숙였다. 시즌 성적 5승 3무 2패 승점 18에 묶이면서 4위로 추락했다.

맨시티는 본머스와 원정 경기에서 1-2로 무릎을 꿇었다. 엘링 홀란드를 비롯해 필 포든, 베르나르두 실바, 일카이 귄도간 등 베스트 멤버를 총동원했으나 패배의 쓴잔을 들었다. 전반 9분과 후반 19분 실점하며 0-2로까지 밀렸고, 후반 37분 수비수 요슈코 그바르디올의 추격골로 따라붙었으나 동점을 이루지 못하고 경기를 내줬다.

10월 31일 토트넘 홋스퍼와 카라바오컵(리그컵)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2로 진 데 이어 연패 늪에 빠졌다. 원정에서 2경기 연속 1-2로 패하고 말았다. EPL 선두를 리버풀에 빼앗겼다. 7승 2무 1패 승점 23을 적어내면서 2위로 한 계단 떨어졌다. 1.5군을 내세웠다가 패한 토트넘과 리그컵 경기에 이어 베스트 전력을 가동한 EPL 경기에서도 지면서 내리막을 걸었다.

살라가 10라운드 브라이턴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후 환호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골 뒤풀이를 펼치는 살라(오른쪽). /게티이미지코리아

아스널과 맨시티의 침몰 속에 리버풀이 역전승을 올리며 미소를 지었다. 리버풀은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알비온과 10라운드 홈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전반 14분 페르디 카디오글루에게 선제골을 얻어맞았다. 후반전 중반 승부를 뒤집었다. 후반 25분 코디 학포가 동점골을 터뜨렸고, 2분 뒤 모하메드 살라가 역전골을 작렬하며 2-1 승리를 올렸다.

이날 승리로 8승 1무 1패 승점 25를 찍고 선두로 점프했다. 최근 EPL 6경기에서 5승 1무 상승세를 타면서 리그테이블 가장 높은 곳을 점령했다. 맨시티에 2점 차로 앞서면서 선두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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