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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MSN 트리오’ 미국에서 다시 뭉친다…인터 마이애미, 네이마르 영입 위해 이적 제안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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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브라질의 ‘슈퍼스타’ 네이마르가 리오넬 메시와 인터 마이애미에서 재회할 가능성이 생겼다.

‘스포츠키다’는 26일(이하 한국시각) “알 힐랄의 공격수 네이마르는 인터 마이애미에서 바르셀로나 전 동료 메시와 재회할 가능성이 있다. 네이마르는 2023년 파리 셍제르망(PSG)에서 알 힐랄로 이적했다”고 밝혔다.

네이마르는 브라질의 스타선수 중 한 명이다. 네이마르는 무명 축구선수였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축구를 시작했고, 11살 때 산투스 유소년 팀에 들어갔다. 네이마르는 16살에 산투스와 프로계약을 맺어 선수 경력을 쌓았다.

산투스에서 네이마르가 엄청난 활약을 선보이자 단숨에 유럽 빅클럽들이 손을 내밀었다. 네이마르는 펠레 이후 산투스의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활약했다.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에서 3연속 우승을 차지했고, 득점왕까지 손에 넣었다.

네이마르는 브라질 리그를 정복한 뒤 2013년 여름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2014-15시즌 트레블 주역으로 활약했다.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에서 네 시즌 동안 통산 186경기 105골 59도움을 기록한 뒤 파리 생제르망(PSG)으로 이적했다.

네이마르./게티이미지코리아

당시 네이마르의 이적료만 2억 2200만 유로(약 3100억원)로 축구 역사상 역대 최고 이적료의 기록을 갈아치웠다. PSG에서 네이마르는 첫 시즌부터 곧바로 리그앙 올해의 선수와 도움왕을 모두 손에 넣으며 적응기를 마쳤다.

6시즌 동안 173경기 118골 71도움 5번의 리그 우승을 경험한 네이마르는 알 힐랄로 이적했다.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우루과이와의 A매치에서 전방 십자인대와 반월판 파열으로 시즌 아웃이 확정됐지만 최근 복귀전을 치렀다.

네이마르와 알 힐랄의 계약 기간은 2년이다. 네이마르는 부상으로 1년을 통째로 날렸다. 1년 뒤인 2025년 여름 네이마르는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기 때문에 사우디 프로리그를 떠날 가능성이 높다. 이때 네이마르의 친정팀 산투스가 나섰다.

네이마르./게티이미지코리아

하지만 네이마르는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하고 싶어한다. 스포츠키다는 “네이마르가 중동으로 이적하기 전 바르셀로나와 PSG에서 메시와 함께 뛰었다. 인터 마이애미는 다가오는 이적시장에서 네이마르 영입을 위해 공식 제안을 제출했다”고 덧붙였다.

네이마르가 인터 마이애미에 합류할 경우 ‘MSN 트리오’를 보게 된다. MSN 트리오는 바르셀로나에서 뛰었던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네이마르의 약자이며 세 명의 선수는 바르셀로나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선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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