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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SON 벌써 그립다, 베르너의 절망적인 결정력→곧바로 빅찬스 미스…토트넘은 알크마르에 1-0 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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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 베르너/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토트넘이 신승을 거뒀다.

토트넘은 25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알크마르와의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조별리그 3라운드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프레이저 포스터, 데스티니 우도기, 라드 드라구신, 벤 데이비스, 아치 그레이, 루카스 베리갈, 로드리고 벤탄쿠르, 제임스 메디슨, 티모 베르너, 히샬리송, 마이키 무어가 선발로 출전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그동안 프리미어리그에서 주전으로 기용되지 않았던 선수들을 대거 투입하면서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예고대로 손흥민은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손흥민은 지난달 펼쳐진 카라바흐와의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햇고 지난 19일 웨스트햄전을 통해 복귀전을 치렀다. 손흥민은 복귀전부터 득점포를 신고하며 존재감을 나타냈다.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하지만 알크마르전을 앞두고 진행된 훈련에 참여하지 않았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이 웨스트햄이 끝난 후 통증을 느꼈다. 이번 경기는 나서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는 손흥민을 대신해 베르너가 왼쪽 윙포워드 역할을 맡았다.

전반 4분, 베르너가 왼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무어가 헤더로 연결했으나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전반 26분에는 베르너가 수비 뒷공간을 무너트리고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잡았으나 슈팅이 약하게 이어지면서 다시 득점에 실패했다. 토트넘이 전체적인 주도권을 잡았으나 득점은 쉽게 나오지 않았다.

토트넘은 후반 5분에 결정적인 찬스를 잡았다. 베리발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걸려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히샬리송은 골키퍼를 완벽하게 속이며 가운데로 공을 차 넣었다.

히샬리송/게티이미지코리아

후반 28분에는 위기를 넘겼다. 알크마르가 압박을 통해 토트넘 수비진의 실수를 유발했고 라도가 강력한 오른발 슛을 시도했지만 포스터가 막아냈다. 토트넘은 후반 40분 울프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까지 확보했고 한 골을 지켜내며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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