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양현종 연봉 얼마길래… 한국시리즈 2차전서 ‘대활약’ 펼쳤다

위키트리 조회수  

KIA 타이거즈(이하 기아) 투수 양현종의 연봉 정보가 주목받고 있다.

23일 오후 광주 북구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IA 선발투수 양현종이 역투하고 있다. / 뉴스1

양현종은 7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복귀해 또 한 번 강력한 투구를 선보였다. 2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2024 KBO리그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선발로 등판해 5.1이닝 동안 8피안타, 2볼넷, 5탈삼진,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비록 6회를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왔지만, 팀이 7-2로 앞선 상황에서 선발승 요건을 갖추고 교체됐다.

기아는 1차전 승리에 이어 2차전에서도 승리를 노리며 양현종을 선발로 내세웠다. 경기 전 이범호 기아 감독은 “양현종이 2017년처럼 던져주면 좋겠지만, 5~6이닝만 버텨줘도 유리한 상황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양현종은 이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며 팀의 승리 가능성을 높였다.

양현종은 1회 초 김지찬과 김헌곤을 차례로 잡아낸 뒤, 디아즈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강민호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위기를 넘겼다. 2회에도 삼진과 뜬공을 유도해 실점 없이 마무리했다. 특히 3회 초에는 만루 위기 상황을 스스로 해결하며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보였다.

5회를 마치며 선발승 요건을 갖춘 양현종은 6회에도 류지혁에게 2루타를 내줬지만, 이준영으로 교체되며 2실점으로 이닝을 마쳤다. 이날 양현종의 투구 수는 86개다.

직구를 중심으로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섞어가며 투구했다. 이날까지 포스트시즌에서 그의 평균자책점은 1.62다.

양현종의 뛰어난 실력 덕분에 그는 팬들에게 ‘대투수’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자연스럽게 그의 연봉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양현종은 2021년 12월, 기아와 4년 최대 103억 원의 FA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이어지며, 계약금 30억 원, 연봉 총액 25억 원, 그리고 성과에 따라 지급되는 옵션 48억 원을 포함한 총 103억 원 규모다.

미국 진출 이전 양현종의 연봉은 23억 원이었지만, 당시 계약을 통해 연봉은 줄어든 대신 성과에 따른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옵션이 제시됐다.

이 계약에 따라 양현종은 매년 투구 이닝과 승리 수 등 옵션을 달성할 경우 더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옵션을 포함한 보장 금액은 총 55억 원에 달한다.

23일 오후 광주 북구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5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 KIA 양현종이 삼성 김영웅을 삼진으로 처리하고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 뉴스1

[위키사주] 고민해결 오늘의 운세 보러가기

위키트리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스포츠] 랭킹 뉴스

  • '57득점 합작' 타오위안 두 외국인선수에 분위기 내준 KT, "두 외인을 막지 못했다"
  • "벨링엄 실제 이적료 드러났다! 1535억 아닌 1997억"…벨링엄 성적에 따라 추가 이적료 발생→'발롱도르' 수상은 120억
  • "연봉 29억 받고 못 뛰어! 119억으로 올려 달라"…'김민재 전 동료+마지막 남은 나폴리 신화 주역' 폭발→회장의 반격, "안되겠다, 팔아버려"
  • KIA, 한국시리즈 1·2차전 싹쓸이…12번째 우승에 한 발짝
  • '28득점 6스틸' 이재도 펄펄 날다…소노, KCC 원정서 79-69 승리
  • "덕배, 사우디 절대 못 간다!"… 왜? 애처가라서, 사우디보다 미국 선호→아내의 통보 "중동에서 아이들 키울 수 없다"

[스포츠] 공감 뉴스

  • 속 타는 구자욱, 부상 소식에 삼성 팬들 더욱 초초해진 이유
  • 김주형, 2년 5개월 만에 국내 무대 복귀…팬들과의 재회 기대
  • "충격! 맨유 CEO, 바르샤 날아가 사비와 협상했다"…'텐 하흐 대체자'로 급부상, "사비는 라리가 복귀 거부했다"
  • "오타니 때문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잊을 수 있다"…'발목 부상→OPS 0.461' 다저스 1루수의 출전 의지 불탄다
  • “오타니 7억달러 넘는다? 꿈 같은 일” 양키스 OPS형 거포 FA 5억달러 넘겠지만…최후의 변수는 이것
  • 오타니 50번째 홈런볼 스포츠볼 경매 역사상 최고가에 팔렸다, 액수가 무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부드러운 살코기와 아삭한 콩나물의 콜라보! 아구찜 맛집 BEST5
  • 아름다운 바다 풍경과 함께 즐기는 맛있는 음식, 포항 맛집 BEST5
  • 쌀밥의 매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솥밥 맛집 BEST5
  • 육수와 토핑, 면발, 한 그릇에 담긴 다채로움! 라멘 맛집 5곳
  • [데일리 핫이슈] 탈덕수용소 징역 4년 구형·제니 ‘만트라’ KBS 방송 부적격 판정 외
  • 김남길의 ‘문을 여는 법’, 자립하려는 청년의 고군분투 관심 집중
  • [오늘 뭘 볼까] 타인에게서 ‘나’를 보다..영화 ‘오후 네시’
  • 악인 변신 유태오부터 태항호까지…’더러운 돈’의 신스틸러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KB자산운용 디딤펀드 “시장 상황 따라 자산 비중 탄력 조정”

    뉴스 

  • 2
    청송군, 가을 축제의 백미 ‘청송사과축제’ 개최

    뉴스 

  • 3
    김원중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으로 첫 연기 도전? 현장 동료들 인정 중요해"[화보]

    연예 

  • 4
    컴투스 '프로스트펑크M', 원작 IP 흥행에 기대감↑

    차·테크 

  • 5
    “어떻게 버텨온 거지” … 학교 대신 무대에 서야 했던 국민 가수 혜은이

    연예 

[스포츠] 인기 뉴스

  • '57득점 합작' 타오위안 두 외국인선수에 분위기 내준 KT, "두 외인을 막지 못했다"
  • "벨링엄 실제 이적료 드러났다! 1535억 아닌 1997억"…벨링엄 성적에 따라 추가 이적료 발생→'발롱도르' 수상은 120억
  • "연봉 29억 받고 못 뛰어! 119억으로 올려 달라"…'김민재 전 동료+마지막 남은 나폴리 신화 주역' 폭발→회장의 반격, "안되겠다, 팔아버려"
  • KIA, 한국시리즈 1·2차전 싹쓸이…12번째 우승에 한 발짝
  • '28득점 6스틸' 이재도 펄펄 날다…소노, KCC 원정서 79-69 승리
  • "덕배, 사우디 절대 못 간다!"… 왜? 애처가라서, 사우디보다 미국 선호→아내의 통보 "중동에서 아이들 키울 수 없다"

지금 뜨는 뉴스

  • 1
    '전,란' 정성일, 도깨비 투구 쓴 왜군…묵직한 존재감

    연예&nbsp

  • 2
    외화 부진 속 출격 '베놈' '글래디에이터' '모아나' 후속편...과연?

    연예&nbsp

  • 3
    러 군부대서 북한군 추정 영상 또 나왔다… “힘들다야”

    뉴스&nbsp

  • 4
    '나는솔로' 10기 상철-22기 정숙 현커설, 급속 확산 중 (+떠돌고 있는 사진)

    연예&nbsp

  • 5
    박용근 토모큐브 대표 "세포 이미징 초격차 달성, 상장 후 글로벌 영향력↑"

    차·테크&nbsp

[스포츠] 추천 뉴스

  • 속 타는 구자욱, 부상 소식에 삼성 팬들 더욱 초초해진 이유
  • 김주형, 2년 5개월 만에 국내 무대 복귀…팬들과의 재회 기대
  • "충격! 맨유 CEO, 바르샤 날아가 사비와 협상했다"…'텐 하흐 대체자'로 급부상, "사비는 라리가 복귀 거부했다"
  • "오타니 때문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잊을 수 있다"…'발목 부상→OPS 0.461' 다저스 1루수의 출전 의지 불탄다
  • “오타니 7억달러 넘는다? 꿈 같은 일” 양키스 OPS형 거포 FA 5억달러 넘겠지만…최후의 변수는 이것
  • 오타니 50번째 홈런볼 스포츠볼 경매 역사상 최고가에 팔렸다, 액수가 무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부드러운 살코기와 아삭한 콩나물의 콜라보! 아구찜 맛집 BEST5
  • 아름다운 바다 풍경과 함께 즐기는 맛있는 음식, 포항 맛집 BEST5
  • 쌀밥의 매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솥밥 맛집 BEST5
  • 육수와 토핑, 면발, 한 그릇에 담긴 다채로움! 라멘 맛집 5곳
  • [데일리 핫이슈] 탈덕수용소 징역 4년 구형·제니 ‘만트라’ KBS 방송 부적격 판정 외
  • 김남길의 ‘문을 여는 법’, 자립하려는 청년의 고군분투 관심 집중
  • [오늘 뭘 볼까] 타인에게서 ‘나’를 보다..영화 ‘오후 네시’
  • 악인 변신 유태오부터 태항호까지…’더러운 돈’의 신스틸러

추천 뉴스

  • 1
    KB자산운용 디딤펀드 “시장 상황 따라 자산 비중 탄력 조정”

    뉴스 

  • 2
    청송군, 가을 축제의 백미 ‘청송사과축제’ 개최

    뉴스 

  • 3
    김원중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으로 첫 연기 도전? 현장 동료들 인정 중요해"[화보]

    연예 

  • 4
    컴투스 '프로스트펑크M', 원작 IP 흥행에 기대감↑

    차·테크 

  • 5
    “어떻게 버텨온 거지” … 학교 대신 무대에 서야 했던 국민 가수 혜은이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전,란' 정성일, 도깨비 투구 쓴 왜군…묵직한 존재감

    연예 

  • 2
    외화 부진 속 출격 '베놈' '글래디에이터' '모아나' 후속편...과연?

    연예 

  • 3
    러 군부대서 북한군 추정 영상 또 나왔다… “힘들다야”

    뉴스 

  • 4
    '나는솔로' 10기 상철-22기 정숙 현커설, 급속 확산 중 (+떠돌고 있는 사진)

    연예 

  • 5
    박용근 토모큐브 대표 "세포 이미징 초격차 달성, 상장 후 글로벌 영향력↑"

    차·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