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역대급 순위 경쟁을 예고하고 있는 2024-25시즌 V리그 정규리그가 개막했다.
2024-2025시즌 프로배구 V리그 정규리그에는 남자부 7개, 여자부 7개 팀을 합쳐 총 14개 팀이 내년 3월 20일까지 팀당 36경기씩 치른다. 스포츠토토와 공동으로 기획해 올 시즌 V리그 남자부와 여자부 경쟁 구도를 살펴본다.
2024-2025시즌 V리그 정규리그 남자부에선 외국인 감독들의 지략 대결이 펼쳐진다. 올 시즌 V리그 남자부 7개 팀 중 5개 팀의 사령탑이 외국인 감독이다. 지난시즌 남자부 챔피언결정전에서 대결한 대한항공의 틸리카이넨 감독과 OK저축은행의 오기노 마사지 감독 뿐만 아니라 현대 캐피탈의 필립 블랑 감독, 우리카드의 파에스 감독, KB손해보험의 리베라 감독이 V리그 남자부 팀의 감독으로 나선다.
V리그 첫 4년 연속 통합우승을 차지한 대한항공은 올 시즌 5년 연속 통합 우승에 도전한다. 현대캐피탈은 레오, 덩신펑, 허수봉의 화력이 돋보이는 가운데 대한항공과 우승 경쟁을 펼칠 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V리그 여자부에서도 흥국생명의 아본단자 감독을 포함해 대부분의 팀들이 외국인 감독이 팀을 맡고 있다. 올 시즌 V리그 여자부에선 김연경이 건재한 흥국생명과 함께 디펜딩 챔피언 현대건설, 정관장이 3강으로 언급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IBK기업은행, GS칼텍스, 페퍼저축은행도 다크호스로 평가받는 등 올 시즌 V리그 여자배구는 역대급 전력 평준화로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V리그 여자부는 우승 경쟁 만큼 흥국생명 김연경의 활약이 주목받고 있다. ‘배구여제’ 김연경은 우승 한 풀이에 나선다. 김연경은 해외 무대에서의 활약을 거쳐 2020-21시즌 V리그에 복귀한 이후 아직까지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은 동계 프로스포츠 종목별 주최단체(KBL, WKBL, KOVO)와 공동으로 19일부터 ‘뜨거운 겨울의 시작! 프로농구★프로배구 개막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이벤트는 참여자가 베트맨 사이트에 방문해 이벤트별 주어진 조건을 충족하면 스포츠토토를 구매할 수 있는 ‘벳머니’를 받는 형식으로 이어진다. 베트맨 홈페이지 외 주최단체별 홈페이지에도 배너 형태로 노출되어 있어 주최단체 홈페이지에서도 참여 가능하다.
스포츠토토는 ‘뜨거운 겨울의 시작! 프로농구★프로배구 개막 스페셜 이벤트’를 통해 이벤트 기간 내 농구토토(승5패, W매치), 배구토토(스페셜) 상품 구매자에게 추첨을 통해 벳머니 10,000원을 지급한다. 이벤트 추첨은 게임별 각 1,000명씩 총 3,000명으로 2회 진행된다. 당첨자 여부는 베트맨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해딩 이벤트는 온라인(베트맨) 고객을 대상으로만 진행되며 지급된 벳머니의 유효기간은 적립 후 7일로 기간 내 미 사용 시 소멸된다. ‘뜨거운 겨울의 시작! 프로농구★프로배구 개막 스페셜 이벤트’는 1차 이벤트가 10월 18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되고 2차 이벤트는 11월 4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진행된다.
스포츠토토는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베트맨 사이트 신규 가입자 및 휴면 해제 회원을 대상으로 벳머니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10월 18일부터 11월 24일 사이 스포츠토토 공식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 신규 가입하는 회원 대상 선착순 20,000명에게 5,000원의 벳머니를 지급한다. 또한 기간 내 휴면 계정을 해제한 회원에게는 선착순 12,000명 대상으로 5,000원의 벳머니가 지급될 예정이다.
스포츠토토는 ‘배구팬은 물론 스포츠 경기 관전을 즐기는 잠재 고객까지 스포츠를 좀 더 재미있게 즐기게 하기 위한 저변확대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 시즌 V리그는 대한항공의 남자부 독주 여부와 역대급 전력 평준화의 여자부 경쟁이 주목받는 가운데 스포츠토토와 함께하면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