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저는 파워가 약하고, 스피드도 느렸습니다, 그래서…” 이강인의 고백, 그가 ‘빅클럽’ 입성할 수 있었던 유일한 방법…

마이데일리 조회수  

이강인/PSG이강인/PSG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이강인은 지난 시즌 놀라운 이적을 성사시켰다. 유럽 최고의 빅클럽 중 하나로 꼽히는, 프랑스의 거함 파리 생제르맹(PSG) 유니폼을 입은 것이다.

이강인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중위권 팀 마요르카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쳤고, 다음 단계로 나아갔다. 발렌시아에서 마요르카. 그리고 PSG까지 왔다. 도약을 위한 자연스러운 과정이었다. PSG 데뷔 시즌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중요한 선수로 자리를 잡았고, 올 시즌 역시 PSG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내고 있다.

많은 아시아 선수들이 유럽으로 향하고 있지만, 여전히 유럽 빅클럽 입성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강인이 그 어려운 일을 해낸 것이다. 어릴 때부터 천재 소리를 들었던 이강인이다. 그 재능을 쉬지 않고 꾸준히 발전시켰다. 그리고 자신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

이강인의 단점은 무엇일까. 그가 스스로 고백한 내용이다. 이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다른 강점을 극대화시킬 수 밖에 없었다고.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는 오는 23일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3차전 네덜란드 에인트호번과 일전을 펼친다. PSG는 현재 1승 1패를 기록 중이다.

이강인은 1차전 지로나전에서 후반 교체 출전했고, 2차전 아스널전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지난 리그 스트라스부르와 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으로 체력을 안배한 이강인은 UCL 2경기 연속 선발 출전이 유력하다. 이강인이 UCL 공식 기자회견에서 PSG 대표로 나섰다. 이는 선발 확정과 같은 의미다.

이강인은 이 자리에서 그 내용을 고백했다. 이강인은 “나는 어렸을 때부터 파워가 강한 선수가 아니었고, 스피드가 빠른 선수도 아니었다. 피지컬적으로 좋은 선수는 아니었다. 그래서 나는 나만의 스타일을 찾아야 했다. 내가 기술적인 선수가 되는 것이었다. 기술적인 선수가 되는 것이 도움이 됐다. 지금도 팀을 돕기 위해 기술적으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체적인 발전에도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강인/PSG

이강인은 포지션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PSG에서 이강인은 정해진 포지션이 없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에게 최전방 공격수, 윙어, 2선 미드필더 등 다양한 역할을 주문하고 있다.

이에 이강인은 “내가 9번으로 뛸 때마다 엔리케는 많은 움직임을 요구한다. 나는 그것이 좋다. 나는 우리가 공간을 만들고, 그 공간을 통해 기회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자유로운 움직임으로 더 많은 기회를 얻고,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포지션? 나는 어떤 포지션이든 뛰고 싶다. 나는 항상 팀과 동료들을 돕기 위해 100%를 다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많이 본 뉴스

마이데일리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스포츠] 랭킹 뉴스

  • '25득점' 워니 클러치 능력 미쳤다…SK, DB에 짜릿한 역전승 [MD잠실]
  • 이호준 감독과 NC의 긴밀했던 2시간…NC 출신이라서 지휘봉 잡았다? 야구인 이호준 매력에 ‘퐁당’
  • "살라 최후통첩했다! 3년 재계약 하자"…35세까지 리버풀에 남고 싶다→거부하면 사우디로...
  • “오타니 마운드에 돌아오지만…” 다저스 WS 우승해도 변함없는 겨울과제, 175이닝 먹는 FA 선발투수
  • “FA 잡아달라? 말도 안 된다” 이호준 감독 단호하다…FA 선물 받을 타이밍 아니다, NC에 중요한 ‘이것’
  • '울먹이며 사퇴 선언' 이임생, '악어의 눈물'로 판명...문체위, "빵집에서 독대했다" 위증으로 고발 요청

[스포츠] 공감 뉴스

  • [장원재의 스포츠人] 1960~70년대 '한국 축구의 황제'
  • “오타니·저지보다 좋은 선수는 아니야” 양키스 OPS형 거포 FA 5억1400만달러 전망…최대무기 ‘26세’
  • "1년 만에 10골→0골로 추락했다!"…최악의 '소포모어 징크스' 벨링엄→"음바페 영입 최대 희생양 전락"
  • 김경문→이동욱→강인권→이호준→공룡들의 사령탑 순혈주의, 여기에 LG 색깔을 살짝 ‘소문이 사실로’
  • 부상 복귀전서 골 넣은 손흥민, 英 BBC 이주의 팀 선정
  • "내가 돌아왔다" 브라질 '슈퍼스타'의 귀환...네이마르, 무릎 부상 이겨내고 1년 만에 '복귀전'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이국적인 재료로 만들어 내는 한국적인 맛, 부대찌개 맛집 BEST5
  • 시큼하고 짭조름한 육수에 쫄깃한 면발, 냉모밀 맛집 BEST5
  • 맛과 비주얼, 감각적인 감성이 가득한 가로수길 맛집 BEST5
  • 상다리 위를 수놓는 화려함, 20첩 반상 맛집 5곳
  • 돌아온 가왕 조용필, 뜨거운 인기와 기록들 “운이 좋았다”
  • [맥스포토] 조용필, 정규 20집으로 돌아온 가왕
  • 활과 인연 깊은 류승룡, ‘아마존 활명수’는 운명?
  • 임영웅 영화, 매출 100억원 찍고 이제 안방에서도 즐긴다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강혜경이 공개한 '명태균 명단' 정치인 27명은 이 사람들이다(리스트)

    뉴스 

  • 2
    "제2중앙경찰학교 예산군 유치 당위성 높아' 국회토론회 개최

    뉴스 

  • 3
    "中의 반도체 공급망 허브 기능 여전…디커플링 신중해야"

    차·테크 

  • 4
    “너 여자 생겼니?” … 결혼 10년 차에 남편의 외도 의심했던 사연

    연예 

  • 5
    트럼프로 역풍 맞은 맥도널드 “우린 빨강, 파랑 아닌 황금색”

    뉴스 

[스포츠] 인기 뉴스

  • '25득점' 워니 클러치 능력 미쳤다…SK, DB에 짜릿한 역전승 [MD잠실]
  • 이호준 감독과 NC의 긴밀했던 2시간…NC 출신이라서 지휘봉 잡았다? 야구인 이호준 매력에 ‘퐁당’
  • "살라 최후통첩했다! 3년 재계약 하자"…35세까지 리버풀에 남고 싶다→거부하면 사우디로...
  • “오타니 마운드에 돌아오지만…” 다저스 WS 우승해도 변함없는 겨울과제, 175이닝 먹는 FA 선발투수
  • “FA 잡아달라? 말도 안 된다” 이호준 감독 단호하다…FA 선물 받을 타이밍 아니다, NC에 중요한 ‘이것’
  • '울먹이며 사퇴 선언' 이임생, '악어의 눈물'로 판명...문체위, "빵집에서 독대했다" 위증으로 고발 요청

지금 뜨는 뉴스

  • 1
    공공건물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에 설치키로

    뉴스&nbsp

  • 2
    이스라엘 "시리아 수도서 헤즈볼라 자금 전달책 제거"

    뉴스&nbsp

  • 3
    앰퍼샌드원, 청량함 장착한 컴백…새 앨범 기대 포인트 셋

    연예&nbsp

  • 4
    7년 동안 車 4번 바꾼 아내…남편 몰래 카드 대출·리볼빙까지

    연예&nbsp

  • 5
    퍼플키스, 한층 더 강화된 세계관…거침없는 질주 예고하는 'HEADWAY'

    연예&nbsp

[스포츠] 추천 뉴스

  • [장원재의 스포츠人] 1960~70년대 '한국 축구의 황제'
  • “오타니·저지보다 좋은 선수는 아니야” 양키스 OPS형 거포 FA 5억1400만달러 전망…최대무기 ‘26세’
  • "1년 만에 10골→0골로 추락했다!"…최악의 '소포모어 징크스' 벨링엄→"음바페 영입 최대 희생양 전락"
  • 김경문→이동욱→강인권→이호준→공룡들의 사령탑 순혈주의, 여기에 LG 색깔을 살짝 ‘소문이 사실로’
  • 부상 복귀전서 골 넣은 손흥민, 英 BBC 이주의 팀 선정
  • "내가 돌아왔다" 브라질 '슈퍼스타'의 귀환...네이마르, 무릎 부상 이겨내고 1년 만에 '복귀전'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이국적인 재료로 만들어 내는 한국적인 맛, 부대찌개 맛집 BEST5
  • 시큼하고 짭조름한 육수에 쫄깃한 면발, 냉모밀 맛집 BEST5
  • 맛과 비주얼, 감각적인 감성이 가득한 가로수길 맛집 BEST5
  • 상다리 위를 수놓는 화려함, 20첩 반상 맛집 5곳
  • 돌아온 가왕 조용필, 뜨거운 인기와 기록들 “운이 좋았다”
  • [맥스포토] 조용필, 정규 20집으로 돌아온 가왕
  • 활과 인연 깊은 류승룡, ‘아마존 활명수’는 운명?
  • 임영웅 영화, 매출 100억원 찍고 이제 안방에서도 즐긴다

추천 뉴스

  • 1
    강혜경이 공개한 '명태균 명단' 정치인 27명은 이 사람들이다(리스트)

    뉴스 

  • 2
    "제2중앙경찰학교 예산군 유치 당위성 높아' 국회토론회 개최

    뉴스 

  • 3
    "中의 반도체 공급망 허브 기능 여전…디커플링 신중해야"

    차·테크 

  • 4
    “너 여자 생겼니?” … 결혼 10년 차에 남편의 외도 의심했던 사연

    연예 

  • 5
    트럼프로 역풍 맞은 맥도널드 “우린 빨강, 파랑 아닌 황금색”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공공건물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에 설치키로

    뉴스 

  • 2
    이스라엘 "시리아 수도서 헤즈볼라 자금 전달책 제거"

    뉴스 

  • 3
    앰퍼샌드원, 청량함 장착한 컴백…새 앨범 기대 포인트 셋

    연예 

  • 4
    7년 동안 車 4번 바꾼 아내…남편 몰래 카드 대출·리볼빙까지

    연예 

  • 5
    퍼플키스, 한층 더 강화된 세계관…거침없는 질주 예고하는 'HEADWAY'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