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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운명을 결정했다’…PSG, 50년의 저주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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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는 20일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랑스 리그1 8라운드에서 4-2로 이겼다. PSG의 이강인은 이날 경기에서 후반 13분 아센시오 대신 교체 출전해 후반 45분 팀의 4번째 골을 터트려 승리 주역으로 활약했다. 이강인은 올 시즌 리그 4호골과 함께 프랑스 리그1 득점 순위 공동 5위로 올라섰다./게티이미지코리아

PSG는 20일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랑스 리그1 8라운드에서 4-2로 이겼다. PSG의 이강인은 이날 경기에서 후반 13분 아센시오 대신 교체 출전해 후반 45분 팀의 4번째 골을 터트려 승리 주역으로 활약했다. 이강인은 올 시즌 리그 4호골과 함께 프랑스 리그1 득점 순위 공동 5위로 올라섰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이강인이 올 시즌 프랑스 리그1 4호골을 터트리며 맹활약을 이어갔다.

PSG는 20일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랑스 리그1 8라운드에서 4-2로 이겼다. PSG의 이강인은 이날 경기에서 후반 13분 아센시오 대신 교체 출전해 후반 45분 팀의 4번째 골을 터트려 승리 주역으로 활약했다. 이강인은 올 시즌 리그 4호골과 함께 프랑스 리그1 득점 순위 공동 5위로 올라섰다.

PSG는 스트라스부르를 상대로 아센시오가 최전방에 위치했고 바르콜라와 두에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네베스, 비키냐, 마율루는 중원을 구성했고 베랄도, 파초, 슈크리니아르, 에메리가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돈나룸마가 지켰다.

PSG는 스트라스부르와의 맞대결에서 전반 18분 마율루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마율루는 바르콜라의 침투패스를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스트라스부르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PSG는 후반 2분 아센시오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아센시오는 두에가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오른발로 때린 슈팅을 골키퍼가 막아내자 골문앞에서 재차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반격에 나선 스트라스부르는 후반 13분 마라가 만회골을 터트렸다. 마라는 페널티에어리어 한복판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PSG 골문을 갈랐다.

PSG는 후반 21분 바르콜라의 득점으로 점수 차를 다시 벌렸다. 바르콜라는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을 침투해 오른발 슈팅으로 스트라스부르 골문 구석을 갈랐다.

PSG는 후반 45분 이강인의 득점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강인은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을 돌파한 네베스가 골문앞으로 연결한 볼을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스트라스부르는 후반전 추가시간 디옹이 득점에 성공했지만 승부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고 PSG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이강인은 스트라스부르전에서 30분 남짓 활약하면서 15번의 볼터치와 함께 패스 성공률 83%를 기록했다. 이강인은 스트라스부르전에서 한 차례 기록한 슈팅을 득점으로 연결했다. 유럽축구 통계매체 소파스코어는 이강인의 스트라스부르전 활약에 대해 평점 7.5점을 부여했다.

프랑스 매체 퀘스트프랑스는 이강인의 스트라스부르전 득점 상황에 대해 ‘이강인이 승부의 운명을 결정했다. 이강인은 PSG의 4번째 득점과 함께 팀에 결정적인 우위를 가져다줬다’고 언급했다.

프랑스 매체 르10스포르트는 ‘파리에서 50년의 저주가 계속됐다. PSG는 스트라스부르를 상대로 30번째 승리를 거뒀다. PSG는 1974-75시즌 이후 스트라스부르와의 홈 경기에서 한 번도 패한 적이 없다’며 양팀의 상대 전적을 조명했다.

이강인의 활약과 함께 스트라스부르전을 승리로 마친 PSG는 6승2무(승점 20점)를 기록해 모나코(승점 20점)에 골득실 차에서 앞서며 프랑스 리그1 선두로 올라섰다.

PSG는 20일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랑스 리그1 8라운드에서 4-2로 이겼다. PSG의 이강인은 이날 경기에서 후반 13분 아센시오 대신 교체 출전해 후반 45분 팀의 4번째 골을 터트려 승리 주역으로 활약했다. 이강인은 올 시즌 리그 4호골과 함께 프랑스 리그1 득점 순위 공동 5위로 올라섰다./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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