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남자’ 임찬규가 벼랑 끝에 몰렸던 LG 트윈스를 극적으로 구해냈다. 지난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3차전에서 임찬규와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 특급 계투에 힘입어 LG는 삼성 라이온즈를 1 대 0으로 물리쳤다.
올해 포스트시즌에서만 3승을 챙긴 임찬규 활약이 눈부신 가운데,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내용이 하나 있다. 바로 임찬규와 손새은에 대한 내용이다. 실제로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 임찬규를 검색하면 ‘임찬규 손새은’이 연관 키워드로 자동완성돼 나온다.
손새은은 2020년 7월 세미프로 테스트를 통과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투어 준회원이 된 골프선수다. 에이핑크 출신 배우 손나은의 친동생으로도 이름과 얼굴을 널린 손새은이다.
소개팅으로 만나 2022년 1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한 임찬규와 손새은은 SNS에서 남다른 럽스타그램을 서로 주고받으며 많은 이들에게 유쾌함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임찬규는 모든 이들이 볼 수 있게 공개된 댓글창에서 여자친구인 손새은을 향해 거의 찬양에 가까운 칭찬 글들을 여러 차례 남겨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손새은을 향한 애정표현을 거침없이 쏟아내 ‘야구선수 중 최고 사랑꾼’ 타이틀까지 얻은 임찬규다.
삼성과의 플레이오프 3차전이 끝난 직후 손새은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데일리 MVP에 선정된 임찬규 사진을 올리며 남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 럽스타그램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많은 이들이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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