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가 2024시즌을 마친 뒤 현역 은퇴를 선언한 이명기를 2군 코치로 영입했다.
SSG는 최근 이명기를 2군 코치로 영입했다고 15일 SBS가 보도했다.
이명기는 조만간 SSG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명기는 지난 2006년 신인드래프트 2차 8라운드 전체 63순위로 SK에 입단했다.
그는 2017년 트레이드로 KIA 유니폼을 입은 뒤 팀의 주축으로서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이후 2019년 시즌 중에 NC 다이노스로 트레이드됐다. 그는 2020년 NC의 팀 창단 첫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그는 2023년 시즌을 앞두고 한화 이글스에 사인 앤드 트레이드됐다. 한화 유니폼을 입은 뒤엔 부상이 겹쳐 2년 동안 18경기 출전에 그쳤고, 2024시즌을 마친 뒤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그의 통산 성적은 1037경기 1104안타 타율 0.305, OPS 0.754이다. 특히 통산 타율이 3할에 달할 정도로 컨택에 있어선 타고난 재능을 지녔다.
한편 SSG는 2021년 이후 3년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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