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텐 하흐 ‘짐싸서 떠났다’→EPL휴식기맞아 ‘휴가지’로…경질설 파다한데 ‘믿는 구석’이 있기 때문 ‘해석’

마이데일리 조회수  

지난 여름 미국 프리시즌 투어를 떠나는 텐 하흐 맨유 감독./맨유 소셜미디어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맨유 소셜미디어아스톤 빌라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맨유의 텐 하흐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는 7라운드 경기를 마치고 A매치 휴식기에 들어갔다. 약 2주동안 리그는 중단됐고 국가대표팀에 차출된 선수들은 조국으로 날아갔고 나머지 선수들은 휴식중이다.

프리미어 리그 휴식기동안 가장 큰 관심거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인 에릭 텐 하흐의 거취이다. 많은 전문가와 팬들은 텐 하흐가 이번 휴식 기간동안 경질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여기저기서 하마평도 들린다.

맨유 에릭 텐 하흐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에릭 텐 하흐 감독과 맨유 선수들./게티이미지코리아

이런 상황에서 영국 언론은 텐 하흐가 휴가를 떠났다고 한다. 더 선은 최근 ‘비난 속에 있는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자신이 해고에서 안전하다고 믿고 휴가를 떠났다’라고 보도했다.

짐 랫클리프 구단주와 경영진들은 텐 하흐 감독의 운명을 결정지을 중요한 회의를 앞두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텐 하흐가 이번 휴식 기간동안 맨유 경영진이 자신을 해고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휴가를 떠났다는 것이다. 물론 어디로 휴가를 떠난 지는 밝히지 않았다.

2주간의 여유가 있기에 텐 하흐는 머리도 식힐 겸 추워지고 있는 맨체스터를 벗어나 따뜻한 곳에서 남은 시즌의 전략을 짤 수도 있다. 아마도 다른 감독들도 모두 그렇게 할 것으로 보인다.

텐 하흐도 7라운드까지 승점 8점만을 챙겼다. 리그 14위이다. 프리미어 리그 출범이후 35년만에 최악의 출발을 보이고 있기에 휴가를 떠나 반등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텐 하흐가 이번 휴식 기간동안 경질이 없을 것이라고 믿고 휴가를 떠나는 데는 이번 회의의 성격 때문이다. 전문가들의 바람(?)처럼 이번 미팅이 감독 경질을 위한 회의가 아니라고 한다. 언론은 맨유 경영진 회의는 매달 열리는 정례회의 성격이라는 것이다. 감독의 거취를 위한 회의는 아직 준비중이지 않다고 언론은 전했다.

현지 시간 8일 열린 회의에서 텐 하흐의 경질 여부는 결정이 나지 않은 것으로 언론은 전했다. 이날 회의가 끝난 후 짐 랫클리프 경은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고 현장을 떠났다고 더 선이 9일 보도했다.

한편 맨유의 최다 득점자인 웨인 루니는 텐 하흐가 남은 시즌 동안 계속해서 팀을 지휘하기를 바란다는 입장이다.

언론 인터뷰에서 루니는 “텐 하흐가 계속 지휘를 맡길 바란다. 현재 14위를 차지하는 것을 보는 것은 실망스럽지만 말이다”며 그를 옹호했다. 루니는 텐 하흐에게 맨유가 바라는 것은 프리미어 리그 우승이지, 업적으로 내세우는 카라바오컵이나 FA컵이 아니다라고 조언했다.

많이 본 뉴스

마이데일리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스포츠] 랭킹 뉴스

  • 맨체스터 시티, 최대 '1400억' 지른다...'로드리 대체자' 1순위는 '제2의 부스케츠'
  • “자질 문제다”… 이천수가 거침없이 말문을 열었다 (+이유)
  • "충격! 맨유, 텐 하흐 후임으로 바르샤 전설 지명"…역대급 대반전, 그를 설득하기 위해 바르샤 MF 영입 추진→'투헬을 2번 죽이는 꼴'
  • ‘팀리그 강호’ SK렌터카·NH농협카드, 나란히 연패 탈출…3라운드 첫 승 신고
  • "김민재는 재앙 피하지 못했다! 포지셔닝 개선하라"…독일 '전설'의 비판, "그럼 그렇지, KIM '억까'가 안 나올 리 없지"
  • "손주영이 왕" 이래서 미래 국대 좌완 평가 받았구나, 사령탑도 안방마님도 극찬 폭발

[스포츠] 공감 뉴스

  • '텐 하흐, 휴가갈 때가 아니다'…맨유 감독 후보로 구성된 베스트11
  • 이천수 '소신 발언', "요르단-이라크 2연패하면 홍명보 감독 무조건 바뀔 것! 이건 자질 문제"
  • KIA 윤영철과 영혼의 배터리였던 이 남자, 기어코 다시 배트 잡았다…2025 김건희와 안방경쟁 ‘흥미진진’
  • '경정 스승'을 위하여! 쿠리하라배 특별경정 16~17일 개최
  • ‘침묵 깬 김현수’ 완전체 LG 타선, 4번 문보경만 남았다
  • 김도영은 3번으로 돌아간다…KIA는 어떻게 KS 밥상을 차릴까, 박찬호·테스형·최원준 ‘궁금한 조합’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건강에 좋은 재료 듬뿍! 보양식으로 유명한 삼계탕 맛집 BEST5
  • 진한 향 때문에 호불호? 중독성에 멈출 수 없는 맛, 청국장 맛집 BEST5
  • 캐주얼한 분위기 속에서 즐기는 와인바 5곳
  • 잡내 없이 고소한 풍미, ‘돼지+소?’ 매력적인 양고기 맛집 BEST5
  • ‘흑백요리사’ 우승 낫폴리 맛피아…”앞으로도 집과 주방만 오가겠다”
  • ‘멜로 거장’ 허진호·’영화의 신’ 김성수 왜 만날까
  • 심은경의 무한 변신, 네 감독과 선사할 ‘더 킬러스’
  • 파격과 충격 사이…’지옥2′ 문근영에 쏟아지는 관심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11월, 이재명 [양창욱의 야단법석(野壇法席)]

    뉴스 

  • 2
    심은경의 무한 변신, 네 감독과 선사할 '더 킬러스'

    연예 

  • 3
    ‘쓰리데이즈오브디자인’에서 목격한 꿈의 단편(1)

    연예 

  • 4
    요정과 아티스트를 자유롭게 오가는 정재형

    연예 

  • 5
    "♥박성광과 신혼으로" 이솔이, 20억 펜트하우스 이사 앞두고 '뜨거운 금실 과시'

    연예 

[스포츠] 인기 뉴스

  • 맨체스터 시티, 최대 '1400억' 지른다...'로드리 대체자' 1순위는 '제2의 부스케츠'
  • “자질 문제다”… 이천수가 거침없이 말문을 열었다 (+이유)
  • "충격! 맨유, 텐 하흐 후임으로 바르샤 전설 지명"…역대급 대반전, 그를 설득하기 위해 바르샤 MF 영입 추진→'투헬을 2번 죽이는 꼴'
  • ‘팀리그 강호’ SK렌터카·NH농협카드, 나란히 연패 탈출…3라운드 첫 승 신고
  • "김민재는 재앙 피하지 못했다! 포지셔닝 개선하라"…독일 '전설'의 비판, "그럼 그렇지, KIM '억까'가 안 나올 리 없지"
  • "손주영이 왕" 이래서 미래 국대 좌완 평가 받았구나, 사령탑도 안방마님도 극찬 폭발

지금 뜨는 뉴스

  • 1
    "한 명이 포기해야 한다면…" 최무성, 아내 위한 과거 '결심' 고백했다

    연예&nbsp

  • 2
    우지원 "전처와 싸우다 선풍기 던져, 2년 별거 후 이혼" [MD리뷰](이제 혼자다)

    연예&nbsp

  • 3
    "임신 확인증 가져오세요" 성심당, '임신부 프리패스' 논란에 꺼낸 대책은

    뉴스&nbsp

  • 4
    “직장 내 일·가정 양립 문화 큰 폭 개선” 맞나

    뉴스&nbsp

  • 5
    "3억!" 백종원·안성재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흑백요리사' 최종 우승자 된 인물 정체: 환호성 터지는 확실한 포인트가 있다

    연예&nbsp

[스포츠] 추천 뉴스

  • '텐 하흐, 휴가갈 때가 아니다'…맨유 감독 후보로 구성된 베스트11
  • 이천수 '소신 발언', "요르단-이라크 2연패하면 홍명보 감독 무조건 바뀔 것! 이건 자질 문제"
  • KIA 윤영철과 영혼의 배터리였던 이 남자, 기어코 다시 배트 잡았다…2025 김건희와 안방경쟁 ‘흥미진진’
  • '경정 스승'을 위하여! 쿠리하라배 특별경정 16~17일 개최
  • ‘침묵 깬 김현수’ 완전체 LG 타선, 4번 문보경만 남았다
  • 김도영은 3번으로 돌아간다…KIA는 어떻게 KS 밥상을 차릴까, 박찬호·테스형·최원준 ‘궁금한 조합’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건강에 좋은 재료 듬뿍! 보양식으로 유명한 삼계탕 맛집 BEST5
  • 진한 향 때문에 호불호? 중독성에 멈출 수 없는 맛, 청국장 맛집 BEST5
  • 캐주얼한 분위기 속에서 즐기는 와인바 5곳
  • 잡내 없이 고소한 풍미, ‘돼지+소?’ 매력적인 양고기 맛집 BEST5
  • ‘흑백요리사’ 우승 낫폴리 맛피아…”앞으로도 집과 주방만 오가겠다”
  • ‘멜로 거장’ 허진호·’영화의 신’ 김성수 왜 만날까
  • 심은경의 무한 변신, 네 감독과 선사할 ‘더 킬러스’
  • 파격과 충격 사이…’지옥2′ 문근영에 쏟아지는 관심

추천 뉴스

  • 1
    11월, 이재명 [양창욱의 야단법석(野壇法席)]

    뉴스 

  • 2
    심은경의 무한 변신, 네 감독과 선사할 '더 킬러스'

    연예 

  • 3
    ‘쓰리데이즈오브디자인’에서 목격한 꿈의 단편(1)

    연예 

  • 4
    요정과 아티스트를 자유롭게 오가는 정재형

    연예 

  • 5
    "♥박성광과 신혼으로" 이솔이, 20억 펜트하우스 이사 앞두고 '뜨거운 금실 과시'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한 명이 포기해야 한다면…" 최무성, 아내 위한 과거 '결심' 고백했다

    연예 

  • 2
    우지원 "전처와 싸우다 선풍기 던져, 2년 별거 후 이혼" [MD리뷰](이제 혼자다)

    연예 

  • 3
    "임신 확인증 가져오세요" 성심당, '임신부 프리패스' 논란에 꺼낸 대책은

    뉴스 

  • 4
    “직장 내 일·가정 양립 문화 큰 폭 개선” 맞나

    뉴스 

  • 5
    "3억!" 백종원·안성재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흑백요리사' 최종 우승자 된 인물 정체: 환호성 터지는 확실한 포인트가 있다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