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브라이턴 원정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안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5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의 출전 가능성이 낮다고 전했다. 감독은 “손흥민이 부상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이번 주말에는 경기에 나서기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토트넘은 7일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의 원정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 리그에서 토트넘은 8위에 위치하며, 3승 1무 2패로 승점 10을 기록하고 있다. 브라이턴은 9위로, 승점 차는 단 1점에 불과하다. 토트넘은 현재 공식전 5연승 중이며, 6연승에 도전한다. 반면 브라이턴은 최근 첼시와의 경기에서 패하며 개막 후 첫 패배를 겪었다.
손흥민은 지난달 27일 카라바흐와의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페렌츠바로시와의 경기에서도 결장했다. 이번 경기까지 손흥민은 3경기 연속 결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A매치 기간 동안 손흥민은 영국 런던에 남아 부상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다. 홍명보 감독이 발표한 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었으나, 대한축구협회는 선수 보호 차원에서 그를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토트넘과 브라이턴의 경기 중계는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 TV 채널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브라이턴 vs 토트넘
– 일시: 10월 7일(월) 00:30
토트넘 vs 웨스트햄
– 일시: 10월 19일(토) 20:30
토트넘 vs 알크마르
– 일시: 10월 25일(금) 04:00
팰리스 vs 토트넘
– 일시: 10월 27일(일) 23:00
토트넘 vs 맨시티
– 일시: 10월 31일(일)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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