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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7년 연속 PS 진출…샌디에이고와 와일드카드 시리즈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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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한국시간)부터 2024 메이저리그가 포스트시즌 일정에 돌입한다.

아메리칸리그(이하 AL) 와일드카드에서는 디트로이트와 휴스턴, 캔자스 시티와 볼티모어가 맞붙고, 내셔널리그에서는 뉴욕 메츠와 밀워키, 애틀랜타와 샌디에이고가 디비전 시리즈 진출을 위해 불꽃 튀는 경쟁을 선보일 예정이다.

2일 와일드카드 시리즈(3전 2선승제) 1차전 경기를 시작으로 한 달간 펼쳐질 2024 MLB 포스트시즌 전 경기 생중계는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사진=스포티비
사진=스포티비

1. ALWC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vs 휴스턴 애스트로스’  

휴스턴과 디트로이트가 2024 MLB 와일드카드 시리즈 포문을 연다. 지난 시즌까지 7년 연속 챔피언십 시리즈 진출한 ‘전통 강호’ 휴스턴이 2년 만에 월드시리즈 반지를 노리는 가운데 디트로이트 상대로 올 시즌 가을 야구 첫 승을 따낼지 주목된다.

한편 원정팀 디트로이트는 최고의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8월 중순까지 0.466의 승률을 기록했던 디트로이트의 PS 진출 확률은 0.2%, 올 시즌 역시 와일드카드 진출 희망이 사라지고 있었다. 그러나 후반기 대반격에 나선 디트로이트는 스쿠발과 그린을 앞세워 반등에 성공, 10년 만에 PS에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경험’을 앞세운 휴스턴과 ‘다크호스’로 떠오른 디트로이트 중 디비전 시리즈에 오를 팀은 어디일까. 2일 새벽 3시 32분 운명의 1차전이 시작된다.

캔자스시티 로열스/사진=연합뉴스
캔자스시티 로열스/사진=연합뉴스

2. ALWC ‘캔자스시티 로열스 vs 볼티모어 오리올스’

‘현시점 최강 유격수’ KC 바비 위트 주니어와 BAL 거너 헨더슨이 디비전 시리즈 진출을 두고 격돌한다.

캔자스 시티의 상승세를 이끈 바비 위트 주니어는 올 시즌 타율 0.332, 32홈런 31도루를 기록하며 유격수로서 2년 연속 30-30을 달성한 최초의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볼티모어의 거너 헨더슨 역시 만만하지 않다.

올 시즌 타율 0.281, 37홈런 21도루를 선보이며 호타준족의 모습을 보여줬다. 아메리칸리그를 뜨겁게 달군 두 유격수가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이는 이 경기는 2일 새벽 5시 8분 시작된다.

뉴욕 메츠/사진=연합뉴스
뉴욕 메츠/사진=연합뉴스

3. NLWC ‘뉴욕 메츠 vs 밀워키 브루어스’

내셔널리그(NL)에서는 뉴욕 메츠와 밀워키가 디비전 시리즈 한자리를 두고 격돌한다. 오늘(1일) 애틀랜타와의 2024 MLB 정규시즌 마지막 더블헤더 경기를 치른 메츠는 1차전에서 승리하며 와일드카드 진출을 확정지었다.

6번 시드에 배정된 메츠의 와일드카드 상대는 NL 중부 우승팀이자 3번 시드를 받은 밀워키로 올 시즌 6번의 맞대결에서 단 1승만을 챙긴 까다로운 상대다. 벼랑 끝에서 올라온 뉴욕 메츠와 ‘NL 중부 최강’ 밀워키의 와일드카드 시리즈는 어떤 결과를 맞이할까. 두 팀의 1차전 맞대결은 2일 새벽 6시 32분부터 만나볼 수 있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사진=연합뉴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사진=연합뉴스

4. NLWC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vs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2일 오전 9시 38분 애틀랜타와 샌디에이고가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와일드카드 진출에 성공한 애틀랜타는 7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한편 2년 만에 가을 야구를 앞둔 샌디에이고는 정규시즌 후반기 LA 다저스를 제치고 NL 서부 우승까지 노리는 뒷심을 발휘하며 와일드카드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 시즌 7번의 맞대결을 펼친 두 팀은 샌디에이고가 4승을 챙기며 근소하게 우위를 가지고 있지만 애틀랜타가 원정에서 위닝시리즈를 챙긴 바 있다.

샌디에이고 홈구장인 펫코파크에서 펼쳐질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승리할 팀은 어디일까. ATL 오즈나와 SD 마차도의 타격 맞대결 역시 주목할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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