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EPL 가장 위대한 퍼디낸드-비디치 CB 조합 넘어설 것!”…리버풀 ‘최고 전설’ CB의 확신, “테리-카르발류 조합도 밀려”→도대체 누구?

마이데일리 조회수  

윌리엄 살리바와 가브리엘 마갈량이스/게티이미지코리아

윌리엄 살리바와 가브리엘 마갈량이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센터백 조합은 누구일까.

많은 전문가들이 꼽는 듀오가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황금기를 이끈 ‘통곡의 벽’ 듀오, 리오 퍼디낸드와 네마냐 비디치다. 이들이 역대 최고라는데 이견이 거의 없다. 또 한 팀을 꼽으라면 첼시의 부흥기를 세운 존 테리-히카르두 카르발류 조합이다. 그런데 이들이 곧 뒤로 밀려날 것이라고 주장한 이가 있다.

리버풀의 최고 전설, 리버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센터백이었던 제이미 캐러거의 주장이다. 퍼디낸드-비디치, 테리-카르발류 조합을 뒤로 밀어내고 EPL 역대 최고의 센터백 듀오로 떠오를 수 있는 주인공. 바로 아스널의 윌리엄 살리바-가브리엘 마갈량이스 듀오다. 이들은 최근 EPL 최고의 센터백으로, 최강의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단 이들이 전설을 넘기 위해서는 하나의 전제가 있다. 살리바와 마갈량이스는 아스널에서 우승컵을 가져오지 못했다. 우승이 없으면 전설이 될 수 없다. 퍼디낸드-비디치, 테리-카르발류는 우승 영광을 품었다. 그래서 진정한 전설로 추앙받는 것이다.

캐러거는 영국의 ‘텔레그라프’를 통해 “맨유와 첼시의 전설적인 센터백 콤비가 뒤로 밀려날 위기에 처해 있다. 퍼디낸드-비디치, 테리-카르발류를 넘어 살리바-마갈량이스가 EPL 역대 최고의 센터백 듀오에 오를 수 있다. 그들이 역사에 이름을 올리는데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살리바와 마갈량이스는 우리 세대를 뛰어 넘는 듀오가 될 것이다. 그들은 포지셔닝과 페이스를 사용해 커버하는 능력은 최고다. 서로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 그들은 거대한 진전을 이루고 있으며, 이번 주말에 아스널이 자신감을 가지고 에티하드 스타디움으로 갈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다”고 덧붙였다

리오 퍼디낸드와 네마냐 비디치/게티이미지코리아

아스널은 오는 23일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EPL 5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 빅매치를 펼친다.

마지막으로 캐러거는 “단 이 듀오가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려면, 아스널은 EPL이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우승해야 한다. 퍼디낸드와 비다치는 EPL 우승 5회, UCL 우승 1회를 차지했다. 테리와 카르발류는 함께한 6년 중 3번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고 강조했다.

많이 본 뉴스

마이데일리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스포츠] 랭킹 뉴스

  • "레알의 'BMV' 라인에 호드리구 분노!"…레알 내분설? 쿠르투아 "호드리구가 화를 내도록 내버려 둬라!"
  • "이게 베스트 라인업" 허경민·양의지·김재호 못 나온다, 갈길 바쁜 두산 어쩌나 [MD잠실]
  • 오타니 또 뛰었다! 시즌 53도루 성공 '55-55'도 보인다…팀은 콜로라도에 3-6패배
  • "그나마 1회에 헤드샷 나와서..." 에르난데스 DH 2차전 불펜 등판, 이렇게 결정됐다 [MD잠실]
  • 손흥민, 김민재, 정우영 활약…홍명보호에게 희망의 빛
  • '희대의 독설가'가 고개를 숙였다..."그 선수를 적으로 만나지 않아 정말 기뻤습니다"

[스포츠] 공감 뉴스

  • GS칼텍스, 팬출정식 ‘2024 팬과 함께 킥스마루’ 개최... 주장 유서연 "기억에 남을 것 같다"
  • 김기태 前 감독이 챔피언스필드에 뜬다…2017 KIA 통합우승 기운 팍팍, 홈 최종전 깜짝 시구
  • '풀타임' 김민재, 결투 승률 100%-슈팅 허용 0개…'자신감 회복 김민재, 유럽 최고 센터백' 극찬
  • 이강인, PSG의 중앙 미드필더로 재배치…활발한 플레이 펼쳐
  • "한국은 아시아 최고의 팀" 홍명보, 한국 축구 고유의 철학과 문화 강조
  • 마이아 vs 카사트키나, 코리아오픈 결승에서 새 챔피언 탄생 예고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알록달록’ 미리 알아두는 단풍명소, 공주 맛집 BEST5
  • 역사 만큼 긴 세월의 맛을 보유하고 있는 동대문 맛집 BEST5
  • 볼거리 많지만 손 맛 좋기로 유명한 순천 맛집 BEST5
  • 세종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세종시 맛집 BEST5
  • 홍은철·조관우·안상태…’베테랑2’의 숨은그림찾기
  • 배우 최수영·공명, 부산국제영화제 피날레 장식
  • [인터뷰] 사카구치 켄타로 “5년간 한 사람만? 나라면…”
  • ‘전, 란’부터 ‘하얼빈’까지…이제 박정민의 시간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실제 제작비를 그렇게..." 데뷔 58년 차 윤여정이 '파친코' 찍으며 '우리나라 제작 환경이 잘못됐구나' 깨달았고, 진짜 뼈 때리는 일침이다

    연예 

  • 2
    "모조리..." 혜화역 앞에 모여든 6천여명의 여성들이 분노 섞인 구호를 외쳤고, 우리는 반드시 이 말에 귀기울여야 한다

    뉴스 

  • 3
    [PWS] 디스 이즈 티원! 2치킨의 힘으로 선두 등극

    차·테크 

  • 4
    “고통스러운 건…” 전 소속사 갈등에 긴 공백기 가진 강다니엘이 허심탄회하게 밝힌 심정은 곪았던 마음이 여실히 느껴진다

    연예 

  • 5
    시선은 11월 이재명 '1심 선고'로…與, 파장에 '촉각'

    뉴스 

[스포츠] 인기 뉴스

  • "레알의 'BMV' 라인에 호드리구 분노!"…레알 내분설? 쿠르투아 "호드리구가 화를 내도록 내버려 둬라!"
  • "이게 베스트 라인업" 허경민·양의지·김재호 못 나온다, 갈길 바쁜 두산 어쩌나 [MD잠실]
  • 오타니 또 뛰었다! 시즌 53도루 성공 '55-55'도 보인다…팀은 콜로라도에 3-6패배
  • "그나마 1회에 헤드샷 나와서..." 에르난데스 DH 2차전 불펜 등판, 이렇게 결정됐다 [MD잠실]
  • 손흥민, 김민재, 정우영 활약…홍명보호에게 희망의 빛
  • '희대의 독설가'가 고개를 숙였다..."그 선수를 적으로 만나지 않아 정말 기뻤습니다"

지금 뜨는 뉴스

  • 1
    “메달 따고 도핑검사 해봤냐?” 질문에 ‘스마일 점퍼’ 우상혁이 내놓은 답은 정말 깜놀이고 이런 고충이 있는지 전혀 몰랐다

    연예 

  • 2
    "연예인 아니세요?" 노홍철이 10시간 넘는 장거리 비행에서 한 승객으로부터 '황당한 부탁'을 받았고, 제3자인 나까지 열불 난다

    연예 

  • 3
    파리서 사라진 30대 한국男 "가족 몰래 프랑스 외인부대원 됐다"

    뉴스 

  • 4
    "기억…나니?" 90년대 풍미한 '그 장난감' 제 2의 전성기 "영국에 첫 매장"

    뉴스 

  • 5
    [PMPS] 한 순간도 방심할 수 없다! 역대급 순위 경쟁 속 BTD 1일 차 선두로 마무리

    차·테크 

[스포츠] 추천 뉴스

  • GS칼텍스, 팬출정식 ‘2024 팬과 함께 킥스마루’ 개최... 주장 유서연 "기억에 남을 것 같다"
  • 김기태 前 감독이 챔피언스필드에 뜬다…2017 KIA 통합우승 기운 팍팍, 홈 최종전 깜짝 시구
  • '풀타임' 김민재, 결투 승률 100%-슈팅 허용 0개…'자신감 회복 김민재, 유럽 최고 센터백' 극찬
  • 이강인, PSG의 중앙 미드필더로 재배치…활발한 플레이 펼쳐
  • "한국은 아시아 최고의 팀" 홍명보, 한국 축구 고유의 철학과 문화 강조
  • 마이아 vs 카사트키나, 코리아오픈 결승에서 새 챔피언 탄생 예고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알록달록’ 미리 알아두는 단풍명소, 공주 맛집 BEST5
  • 역사 만큼 긴 세월의 맛을 보유하고 있는 동대문 맛집 BEST5
  • 볼거리 많지만 손 맛 좋기로 유명한 순천 맛집 BEST5
  • 세종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세종시 맛집 BEST5
  • 홍은철·조관우·안상태…’베테랑2’의 숨은그림찾기
  • 배우 최수영·공명, 부산국제영화제 피날레 장식
  • [인터뷰] 사카구치 켄타로 “5년간 한 사람만? 나라면…”
  • ‘전, 란’부터 ‘하얼빈’까지…이제 박정민의 시간

추천 뉴스

  • 1
    "실제 제작비를 그렇게..." 데뷔 58년 차 윤여정이 '파친코' 찍으며 '우리나라 제작 환경이 잘못됐구나' 깨달았고, 진짜 뼈 때리는 일침이다

    연예 

  • 2
    "모조리..." 혜화역 앞에 모여든 6천여명의 여성들이 분노 섞인 구호를 외쳤고, 우리는 반드시 이 말에 귀기울여야 한다

    뉴스 

  • 3
    [PWS] 디스 이즈 티원! 2치킨의 힘으로 선두 등극

    차·테크 

  • 4
    “고통스러운 건…” 전 소속사 갈등에 긴 공백기 가진 강다니엘이 허심탄회하게 밝힌 심정은 곪았던 마음이 여실히 느껴진다

    연예 

  • 5
    시선은 11월 이재명 '1심 선고'로…與, 파장에 '촉각'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메달 따고 도핑검사 해봤냐?” 질문에 ‘스마일 점퍼’ 우상혁이 내놓은 답은 정말 깜놀이고 이런 고충이 있는지 전혀 몰랐다

    연예 

  • 2
    "연예인 아니세요?" 노홍철이 10시간 넘는 장거리 비행에서 한 승객으로부터 '황당한 부탁'을 받았고, 제3자인 나까지 열불 난다

    연예 

  • 3
    파리서 사라진 30대 한국男 "가족 몰래 프랑스 외인부대원 됐다"

    뉴스 

  • 4
    "기억…나니?" 90년대 풍미한 '그 장난감' 제 2의 전성기 "영국에 첫 매장"

    뉴스 

  • 5
    [PMPS] 한 순간도 방심할 수 없다! 역대급 순위 경쟁 속 BTD 1일 차 선두로 마무리

    차·테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