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이 이번에는 GS칼텍스 청평체육관에서 멤버십 회원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2024~2025시즌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 접수로 모집된 100여 명의 팬들은 21일 GS칼텍스 선수들의 보금자리인 GS칼텍스 청평체육관에 모여 다양한 활동을 함께 했다.
선수단의 입장으로 1부가 시작됐다. 선수들은 참가자 전원에게 팬출정식을 맞아 제작된 멤버십 비니를 직접 전달했다.
2024~2025시즌 신규 슬로건인 ‘ONE TEAM ONE SPIRIT AS ALWAYS’ 공개와 함께 이영택 감독과 주장인 유서연의 환영인사로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이어서 두 팀으로 나뉜 GS칼텍스의 실전을 방불케하는 미니게임은 밝은 분위기 속에 진행되며 팬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2부는 ‘팬과 함께하는 염원 행사’로 시작되며 다가오는 시즌에 대한 기대를 높였고, 사인회와 포토타임, 경품 뽑기, 이벤트 당첨자 발표 등 선수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GS칼텍스 주장 유서연은 “GS칼텍스를 사랑하는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낸 것 같아 행복하다. 선수들이 직접 생활하는 공간에서 팬들과 함께해 더욱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앞으로도 GS칼텍스를 많이 응원해 주시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GS칼텍스는 ‘청평체육관 팬투어’, ‘일본 전지훈련 팬참관단’, ‘팬과 함께 킥스마루’, ‘오픈 트레이닝 데이’ 등 다양한 팬 밀착 활동을 통해 V-리그를 선도하는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GS칼텍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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