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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없어도 ‘4연승 신바람’ SD, 가을잔치 보인다→NL 서부지구 2위 유지→NL WC 1위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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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선수들이 17일 휴스턴전 승리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힘차게 공을 뿌리는 다르빗슈.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PS 진출 가능성 UP!’

‘어썸킴’ 김하성(29)의 소속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가을잔치 진출에 더 다가섰다. 시즌 85승(65패)째를 올리며 내셔널리스(NL) 서부지구 2위를 지켰다. 아울러 NL 와일드카드(WC) 순위 1위를 질주했다.

샌디에이고는 17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1회말 선제점을 올렸고, 4회말 1점을 더해 2-0으로 앞섰다. 8회초 1실점하며 쫓겼으나 8회말 1점을 더 따내면서 승전고를 울렸다.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다르빗슈 유가 호투하며 승리 주역이 됐다. 다르빗슈는 6이닝 3피안타 2볼넷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79개의 공으로 6이닝을 먹어치웠고, 53개의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을 정도로 안정된 제구를 보였다. 타선에서는 3번 타자 좌익수로 출전한 주릭슨 포르파가 4타수 4안타 1타점 2득점 맹타를 휘둘렀다. 루이스 아랑스(4타수 2안타), 매니 마차도(4타수 2안타), 잭슨 메릴(3타수 2안타)도 멀티 히트로 힘을 보탰다.

시즌 막판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면서 NL 서부지구 상위권을 유지 중인 샌디에이고다. 최근 4연승을 신고했다. 14일부터 16일까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이어 17일 휴스턴과 홈 경기를 잡고 신바람을 냈다.

샌디에이고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왼쪽)와 메릴이 승리 후 기뻐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이날 승리로 85승 65패를 마크하며 NL 서부지구 2위를 지켰다. 89승 61패를 기록 중인 선두 다저스를 3.5게임 차로 계속 추격했다. 아울러 83승 67패가 된 애리조나와 격차를 2.5게임으로 더 벌렸다. NL 와일드카드 순위에서도 1위를 지켰다. 4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81승 69패)에 4.5게임 앞섰다.

이제 11경기를 남겨 두고 있다. 18~19일 휴스턴과 계속 격돌하고, 하루를 쉰 후 21일부터 23일까지 ‘꼴찌’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 3연전을 벌인다. 이어서 같은 지구 선두를 다투는 LA다저스와 원정 3연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아 원정 3연전으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한다.

한편, 지난달 19일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서 부상한 김하성은 여전히 복귀를 하지 못했다. 부상 상태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빅리그 컴백을 미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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