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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골프가 시니어 최고 인기 운동이라고 해서요. 시니어들을 만나기 위해 이곳에 왔습니다.”
12일 ‘제1회 서울경제·어깨동무파크골프 마스터즈 전국 대회(이하 파크골프 마스터즈)’에서 만난 오현욱 신한카드 고객마케팅팀 차장은 이같이 말했다. 신한카드는 첫 회를 맞은 파크골프 마스터즈에 스폰서로 참가했다. 시니어계층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시니어 사이에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파크골프 시장의 분위기를 느껴볼 겸 현장을 찾기로 한 것이다.
오 차장은 “이번 기회에 저희 서비스와 시니어에게 피싱 예방법을 알릴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휴대전화에 악성 앱이 탐지되면 본인과 가족, 지인에게 동시에 알려주는 ‘가족 피싱 지킴이’ 서비스를 선보였다. 가족 피싱 지킴이는 신한SOL페이 앱이 꺼져 있어도 설치만 되어 있다면 악성 앱을 실시간 탐지해 금융 사고를 막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신한카드는 이날 초시계를 지정한 숫자 7.77초에 멈추면 폴라로이드 카메라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오 차장은 “금융계에서 파크골프에 관심 있는 곳은 아마도 신한카드가 유일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파크골프와 시니어와 관련해 다양한 이벤트와 상품을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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