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폼 절정’ 손흥민, 추석 연휴 아스날과 북런던 더비…연속 골 행진 도전

싱글리스트 조회수  

오만 원정에서 절정의 폼을 뽐낸 손흥민이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로 돌아가 북런던 더비를 앞두고 있다.

손흥민은 오만과의 월드컵 3차예선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 대한민국의 3득점에 모두 관여하며 짜릿한 승리를 이끌었다. 골 감각을 살린 손흥민은 기세를 이어 ‘라이벌’ 아스날 상대 3경기 연속 골이자 통산 9번째 득점에 도전한다. 최근 맞대결에서 절정의 골 결정력을 뽐내온 손흥민이 주장 완장을 단 이후 북런던 더비 첫 승리를 이끌 수 있을까. 

사진=SPOTV NOW
사진=SPOTV NOW

손흥민은 홈에서 펼쳐질 이번 북런던 더비에서 연속 골 행진에 도전한다. 북런던 더비 3경기 연속 골이자 에버튼전 멀티골에 이은 홈 2경기 연속 골을 노린다. 만약 손흥민이 아스날을 상대로 2골을 추가할 경우 두 가지 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우선 해리 케인(14골), 바비 스미스(10골), 아데바요르(10골)에 이어 북런던 더비 두 자릿수 골을 기록한 역대 네 번째 선수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두 번째 기록은 PL 역대 최다 득점 19위 진입이다. PL 통산 122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공동 19위 라힘 스털링, 드와이트 요크(이상 123골)에 한 골 차 뒤처져 있다. 아스날 소속으로 출전을 앞둔 스털링이 골을 터뜨릴 가능성이 있는 만큼 두 선수의 득점 경쟁 역시 관전 포인트다.

주장 완장을 찬 이후 펼쳐진 두 번의 북런던 더비에서 3골을 터뜨린 손흥민이 이번에는 득점과 함께 팀 승리도 이끌지 주목된다.

사진=토트넘
사진=토트넘

두 팀은 라이벌 매치 승리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직전 뉴캐슬 원정에서 패배한 토트넘은 최근 아스날 상대 열세를 뒤집어야 하고, 아스날은 브라이튼과의 홈 경기에서 수적 열세 끝에 무승부에 그친 아쉬움을 털어내야 한다. 특히 라이스가 퇴장 징계로 결장하고 A매치에서 발목 부상을 입은 ‘캡틴’ 외데고르마저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주축 선수가 이탈했지만 최근 맞대결에서 웃고 있는 팀은 아스날이다. 최근 5번의 북런던 더비에서 3승 1무 1패를 기록했고,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연승을 거둔 바 있다. 아스날의 부카요 사카 역시 손흥민과 마찬가지로 맞대결 2경기 연속 골을 기록 중인 만큼 ‘No.7’ 두 선수가 이번에도 골망을 흔들지 관심이 모인다.

사진=아스날
사진=아스날

올 시즌 초반이지만 아스날은 2승 1무를 올리며 4위에 위치했고, 토트넘은 1승 1무 1패로 10위에 자리 잡았다. 두 팀의 격차는 승점 3점으로 이번 맞대결 결과에 따라 6점으로 벌어질 수도, 동률을 이룰 수도 있다.

PL 최대 앙숙 관계인 토트넘과 아스날의 196번째 북런던 더비는 15일 일요일 밤 10시에 시작된다. 연휴와 함께 찾아온 ‘추석 특선’ 북런던 더비는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싱글리스트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스포츠] 랭킹 뉴스

  • '첼시서 미래 없다고 임대 보냈는데, 태세 전환하나?'…주전 CB 부상→영입 난항에 6개월 만의 리턴 추진
  • 엄상백·최원태의 무게감, 장원준 말고 FA 선발투수 이적생 성공사례가 없다…한화·삼성의 승부수
  • 한국 축구 팬들 가슴 설렐 소식… 손흥민·양민혁 관련 정말 훈훈한 장면 포착됐다
  • '초대박 소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문제아'와 결별 임박! 이탈리아 명문과 현지서 '이적 회담'
  • "너네는 그냥 나가라"…'슛 26번→빅찬스 미스 6회' 아스널 팬들 '인내심 폭발!' 선발 출전 윙어들 맹비난
  • '빅파피 킬러' 좌완 브라이언 마투스, 향년 37세 나이로 요절…볼티모어 "그의 죽음을 애도한다"

[스포츠] 공감 뉴스

  • 세계 최강 '김연경' 꺾고… 데뷔전서 엄청난 기량 뽐낸 화제의 선수 (정체)
  • '역제안'에 다급한 계약 연장, SON은 여전히 '해바라기'..."토트넘 사랑해, 1년 더 뛰게 돼 자랑스러워"
  • PL 팀 전 구단주 '충격 주장!' "SON, 작년 수술 받은 것으로 알고 있어, 그가 평소와 다른 모습인 이유"
  • 3일 만에 '기조' 바꾼 다저스…김혜성 진짜 주전 되나? 美 언론 "KBO GG 3회, 2루에서 주전 기회 얻을 것"
  • 김태군·한준수 벽이 높다, KIA가 오랫동안 지켜본 이 포수…어느덧 31세이고 FA ‘야구인생 전환점’
  • 형이 거기서 왜 나와! '2002 한일월드컵 전설' 브라질 호나우두 한국에 떴다→북촌+스키장 목격담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경찰을 호구로 보는 이유?” 음주 단속 정보 앱이 음주운전자를 돕는다
  •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뭐하는 짓?” 신호위반하고 경찰차까지 들이받은 50대
  • “제네시스 사려다 벤츠 매장으로 발길 돌리는 이유” 티맵까지 갖춰 인기 폭발
  • “공무원이니까 한 번만 봐줘” 음주운전한 공무원의 뻔뻔한 읍소
  • “정부, 전기차 무조건 강제?” 아이들 타는 ‘이 차’, 결국 정부도 물러났다!
  • 박정민, “블랙핑크 지수가 ‘오빠’라고 불러” 검소한 그의 자동차 모닝까지
  • “오토바이 범칙금 290만원!” 이제 과속하면 지갑 수십 배 더 뜯긴다!
  • “얼마나 죽어야 그만 할래?” 중앙선 침범한 음주운전자, 또 사람 죽였다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내년 45조원 시장 깨운다...CES서 꾸준히 주목받는 '이 기술'

    뉴스 

  • 2
    엔비디아 대항마 뜬다…'HBM 추격자' 삼성에 기회 될까

    뉴스 

  • 3
    '기계팔로 집청소·신체능력 강화' 中 로봇 기술력…삼성·LG와 경쟁 본격화

    뉴스 

  • 4
    "대통령 경호처, 불법 軍동원...병사 부모들 항의 빗발쳐"

    뉴스 

  • 5
    [양육비 안주는 ‘나쁜 부모’ (하)] 7월부터 정부가 月 20만원 대신 지급… 법원 “62만~288만원 필요”

    뉴스 

[스포츠] 인기 뉴스

  • '첼시서 미래 없다고 임대 보냈는데, 태세 전환하나?'…주전 CB 부상→영입 난항에 6개월 만의 리턴 추진
  • 엄상백·최원태의 무게감, 장원준 말고 FA 선발투수 이적생 성공사례가 없다…한화·삼성의 승부수
  • 한국 축구 팬들 가슴 설렐 소식… 손흥민·양민혁 관련 정말 훈훈한 장면 포착됐다
  • '초대박 소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문제아'와 결별 임박! 이탈리아 명문과 현지서 '이적 회담'
  • "너네는 그냥 나가라"…'슛 26번→빅찬스 미스 6회' 아스널 팬들 '인내심 폭발!' 선발 출전 윙어들 맹비난
  • '빅파피 킬러' 좌완 브라이언 마투스, 향년 37세 나이로 요절…볼티모어 "그의 죽음을 애도한다"

지금 뜨는 뉴스

  • 1
    [CES 2025] “中 TV 기술 이미 韓 넘어섰다”… 하이센스·TCL, 진보한 미니 LED TV로 세계 정복 선언

    차·테크 

  • 2
    [CES 2025] “AI가 실수로 지워진 데이터 복구”… 삼성·LG·델·HP, ‘AI PC’ 각축전

    차·테크 

  • 3
    불붙은 D램 증산 경쟁… 삼성·SK 이어 中 CXMT도 올해 생산량 54% 확대 전망

    차·테크 

  • 4
    [뷰팟] 이번달 넷플릭스 기대작 10 "오징어게임2 다 봤다면 다음은 '이거'"

    연예 

  • 5
    [게임브리핑] 넥슨, 17일부터 던전앤파이터 공식 팝업 연다 외

    차·테크 

[스포츠] 추천 뉴스

  • 세계 최강 '김연경' 꺾고… 데뷔전서 엄청난 기량 뽐낸 화제의 선수 (정체)
  • '역제안'에 다급한 계약 연장, SON은 여전히 '해바라기'..."토트넘 사랑해, 1년 더 뛰게 돼 자랑스러워"
  • PL 팀 전 구단주 '충격 주장!' "SON, 작년 수술 받은 것으로 알고 있어, 그가 평소와 다른 모습인 이유"
  • 3일 만에 '기조' 바꾼 다저스…김혜성 진짜 주전 되나? 美 언론 "KBO GG 3회, 2루에서 주전 기회 얻을 것"
  • 김태군·한준수 벽이 높다, KIA가 오랫동안 지켜본 이 포수…어느덧 31세이고 FA ‘야구인생 전환점’
  • 형이 거기서 왜 나와! '2002 한일월드컵 전설' 브라질 호나우두 한국에 떴다→북촌+스키장 목격담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경찰을 호구로 보는 이유?” 음주 단속 정보 앱이 음주운전자를 돕는다
  •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뭐하는 짓?” 신호위반하고 경찰차까지 들이받은 50대
  • “제네시스 사려다 벤츠 매장으로 발길 돌리는 이유” 티맵까지 갖춰 인기 폭발
  • “공무원이니까 한 번만 봐줘” 음주운전한 공무원의 뻔뻔한 읍소
  • “정부, 전기차 무조건 강제?” 아이들 타는 ‘이 차’, 결국 정부도 물러났다!
  • 박정민, “블랙핑크 지수가 ‘오빠’라고 불러” 검소한 그의 자동차 모닝까지
  • “오토바이 범칙금 290만원!” 이제 과속하면 지갑 수십 배 더 뜯긴다!
  • “얼마나 죽어야 그만 할래?” 중앙선 침범한 음주운전자, 또 사람 죽였다

추천 뉴스

  • 1
    내년 45조원 시장 깨운다...CES서 꾸준히 주목받는 '이 기술'

    뉴스 

  • 2
    엔비디아 대항마 뜬다…'HBM 추격자' 삼성에 기회 될까

    뉴스 

  • 3
    '기계팔로 집청소·신체능력 강화' 中 로봇 기술력…삼성·LG와 경쟁 본격화

    뉴스 

  • 4
    "대통령 경호처, 불법 軍동원...병사 부모들 항의 빗발쳐"

    뉴스 

  • 5
    [양육비 안주는 ‘나쁜 부모’ (하)] 7월부터 정부가 月 20만원 대신 지급… 법원 “62만~288만원 필요”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CES 2025] “中 TV 기술 이미 韓 넘어섰다”… 하이센스·TCL, 진보한 미니 LED TV로 세계 정복 선언

    차·테크 

  • 2
    [CES 2025] “AI가 실수로 지워진 데이터 복구”… 삼성·LG·델·HP, ‘AI PC’ 각축전

    차·테크 

  • 3
    불붙은 D램 증산 경쟁… 삼성·SK 이어 中 CXMT도 올해 생산량 54% 확대 전망

    차·테크 

  • 4
    [뷰팟] 이번달 넷플릭스 기대작 10 "오징어게임2 다 봤다면 다음은 '이거'"

    연예 

  • 5
    [게임브리핑] 넥슨, 17일부터 던전앤파이터 공식 팝업 연다 외

    차·테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