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첼시의 ‘역대급 바보짓?’…유스 방출→최소 ‘1200억’에 다시 산다, ‘루카쿠 사태’ 재현되나

마이데일리 조회수  

마크 게히/365score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첼시가 마크 게히(크리스탈 팰리스) 재영입을 원하고 있다.

게히는 잉글랜드 출신의 중앙 수비수다. 185cm로 센터백으로 큰 키는 아니지만 빠른 발과 민첩한 움직임으로 넓은 수비 범위를 자랑한다. 또한 단단한 체격으로 상대 공격수와의 경합에서도 쉽게 밀리지 않는다. 게히는 수비력과 함께 빌드업 능력 또한 갖추고 있다. 양발을 모두 잘 사용하면서 후방에서 패스를 전개한다.

게히는 8살에 첼시 유스팀에 입단했다. 15세 나이에 이미 18세 이하(U-18) 팀에서 활약할 정도로 능력을 인정받았다. 게히는 2019-20시즌에 EFL컵 32강에서 데뷔전을 치렀고 다음 시즌에는 경기 출전 시간을 늘리기 위해 스완지 시티로 임대를 떠났다.

임대 복귀 후 곧바로 이적이 진행됐다. 게히는 크리스탈 팰리스로 향하며 본격적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생활을 시작했다. 게히는 리그 36경기에 나서며 첫 시즌부터 팰리스 수비의 중심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시즌에도 변함없이 3경기에 모두 선발로 출전했다.

게히는 잉글랜드 국가대표로도 활약을 이어갔다.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뒤 2023년 3월에 벤 화이트(아스널)의 대체자로 처음 성인 대표팀에 합류했다. 게히는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도 주전 자리를 차지했고 유로 2024에도 수비진을 이끌며 준우승을 달성했다.

마크 게히/게티이미지코리아

이런 가운데 첼시 복귀설이 등장했다. 영국 ‘더 부트 룸’은 10일(한국시간) “첼시는 다음 여름 이적시장에서 게히를 데려오기 위해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스 출신의 복귀는 반갑지만 문제는 이적료다. 팰리스는 게히 매각을 통해 최대한 수익을 올리려 한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뉴캐슬이 게히 영입을 위해 7,000만 파운드(약 1,200억원)를 제시했지만 거절했다. 첼시도 해당 금액 이상을 제시해야만 협상이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마크 게히/게티이미지코리아

첼시는 이미 로멜로 루카쿠(나폴리)를 통해 재영입의 위험성을 경험했다. 첼시는 2021-22시즌에 루카쿠를 9,750만 파운드(약 1,700억원)에 다시 영입했지만 최악의 모습을 남겼고 결국 올여름에 나폴리로 떠났다. 첼시 팬들의 불안감이 여전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마이데일리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스포츠] 랭킹 뉴스

  • '다저스, 아직 한 발 남았다' 곰스 단장, 212승 2968K 레전드와 재계약 원해…걸림돌은 몸 상태
  • “게레로의 목표는 4억달러+α” 류현진과 함께했던 괴수의 아들의 야심…트레이드냐 연장계약이냐
  • 권희동 인간승리→코로나 술판 주인공→FA 미아 위기→공룡들 최고연봉자 우뚝→야구도 모르고 인생도 몰라요
  • 초대 사령탑으로 부임한 차두리… 출격 앞두고 남긴 말에 '눈길' 쏠렸다
  • 규정 논란으로 얼룩진 LG배 결승… 커제, 제 발로 나갔다
  • 신중하던 안정환 전격 선언…한국 축구계 들썩일 '대형 소식' 전해졌다

[스포츠] 공감 뉴스

  • 'HERE WE GO' 기자가 밝혔다 "첼시 공식 제안 검토 중"…이탈리아행 꼬이는 맨유 윙어, 라이벌 팀으로 향하나
  • 新 쿠바 특급 떠나고 어렵게 찾았는데, 대체자도 사실상 시즌 아웃이라니…한국전력 눈물, 이렇게 운이 안 따를 수 있나
  • '충격' 경찰까지 투입된 충돌 발생…바르셀로나 윙어가 밝힌 이유 "그들이 먼저 모욕했고 나도 되받아쳤다"
  • 106,300,000,000원 올인! EPL 태풍의 눈, 황희찬 동료 '브라질 폭격기'에게 구단 역사상 최고액 쏜다
  • ‘충격’ 김하성 美선정 ML 유격수 탑10에도 2루수 탑10에도 없다…어깨수술이 이렇게 치명적이라니
  • KIA 김도영, 40-40 기록 의식하지 않지만 자신감 가득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연봉 20억에 람보르기니는 검소하다”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의 알뜰한 우루스
  • “요즘 하늘 왜이래?” 짙은 안개, ‘이것’만 기억하면 사고 막는다!
  • “테슬라 털릴 일만 남았다” 폴스타 약진에 전기차 차주들 난리!
  • “사이버트럭 망하나” 테슬라, 무서움에 떨다 할인 들어간다
  • “임산부 운전자를 위한 특급 정책” 서울 강북구, 파격 무료 대여 서비스 시작
  • “설 연휴, 지하철 막차 새벽 2시” 서울시, 고속버스에 이어 지하철도 연장
  • “1억 8천 만원 차에 요강 두는 연예인 부부?” 유진·기태영의 모델 X 플래드에 무슨 일이
  • “현대보다 6배 더 팔렸다!” 잘나가는 르노, 올해 신차 계획은?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라스' 윤종신·김영철·손태진·최상엽 '오싱어 게임'...최고 4.7%

    연예 

  • 2
    김민규, 수어 알린다...장애인식개선 앞장

    연예 

  • 3
    뉴진스 5인 "하이브·어도어에 돌아갈 생각 없어, 법정에서 싸울 것" [MD이슈] (전문)

    연예 

  • 4
    패밀리카 甲 팰리세이드 2.5 가솔린 AWD 시승기

    차·테크 

  • 5
    이제훈·김대명→안현호·차강윤, ‘협상의 기술’ 대본리딩 공개

    연예 

[스포츠] 인기 뉴스

  • '다저스, 아직 한 발 남았다' 곰스 단장, 212승 2968K 레전드와 재계약 원해…걸림돌은 몸 상태
  • “게레로의 목표는 4억달러+α” 류현진과 함께했던 괴수의 아들의 야심…트레이드냐 연장계약이냐
  • 권희동 인간승리→코로나 술판 주인공→FA 미아 위기→공룡들 최고연봉자 우뚝→야구도 모르고 인생도 몰라요
  • 초대 사령탑으로 부임한 차두리… 출격 앞두고 남긴 말에 '눈길' 쏠렸다
  • 규정 논란으로 얼룩진 LG배 결승… 커제, 제 발로 나갔다
  • 신중하던 안정환 전격 선언…한국 축구계 들썩일 '대형 소식' 전해졌다

지금 뜨는 뉴스

  • 1
    "2025년 한국 관광, 미식여행 유망…지역 관광 활성화 과제"

    여행맛집 

  • 2
    尹 헌재서 '정면 돌파' 승부수…'장기전' 관측도

    뉴스 

  • 3
    구치소 대신 병원행...윤 대통령이 받은 진료 내용이 뒤늦게 알려졌다

    뉴스 

  • 4
    박스권 갇힌 지지율…비명계 '이재명 물음표'에도 원내 '대안 부재론' 여전 [정국 기상대]

    뉴스 

  • 5
    베스타스(VWS DK) 3분기 실적 예상치 하회, 연간 가이던스 유지

    뉴스 

[스포츠] 추천 뉴스

  • 'HERE WE GO' 기자가 밝혔다 "첼시 공식 제안 검토 중"…이탈리아행 꼬이는 맨유 윙어, 라이벌 팀으로 향하나
  • 新 쿠바 특급 떠나고 어렵게 찾았는데, 대체자도 사실상 시즌 아웃이라니…한국전력 눈물, 이렇게 운이 안 따를 수 있나
  • '충격' 경찰까지 투입된 충돌 발생…바르셀로나 윙어가 밝힌 이유 "그들이 먼저 모욕했고 나도 되받아쳤다"
  • 106,300,000,000원 올인! EPL 태풍의 눈, 황희찬 동료 '브라질 폭격기'에게 구단 역사상 최고액 쏜다
  • ‘충격’ 김하성 美선정 ML 유격수 탑10에도 2루수 탑10에도 없다…어깨수술이 이렇게 치명적이라니
  • KIA 김도영, 40-40 기록 의식하지 않지만 자신감 가득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연봉 20억에 람보르기니는 검소하다”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의 알뜰한 우루스
  • “요즘 하늘 왜이래?” 짙은 안개, ‘이것’만 기억하면 사고 막는다!
  • “테슬라 털릴 일만 남았다” 폴스타 약진에 전기차 차주들 난리!
  • “사이버트럭 망하나” 테슬라, 무서움에 떨다 할인 들어간다
  • “임산부 운전자를 위한 특급 정책” 서울 강북구, 파격 무료 대여 서비스 시작
  • “설 연휴, 지하철 막차 새벽 2시” 서울시, 고속버스에 이어 지하철도 연장
  • “1억 8천 만원 차에 요강 두는 연예인 부부?” 유진·기태영의 모델 X 플래드에 무슨 일이
  • “현대보다 6배 더 팔렸다!” 잘나가는 르노, 올해 신차 계획은?

추천 뉴스

  • 1
    '라스' 윤종신·김영철·손태진·최상엽 '오싱어 게임'...최고 4.7%

    연예 

  • 2
    김민규, 수어 알린다...장애인식개선 앞장

    연예 

  • 3
    뉴진스 5인 "하이브·어도어에 돌아갈 생각 없어, 법정에서 싸울 것" [MD이슈] (전문)

    연예 

  • 4
    패밀리카 甲 팰리세이드 2.5 가솔린 AWD 시승기

    차·테크 

  • 5
    이제훈·김대명→안현호·차강윤, ‘협상의 기술’ 대본리딩 공개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2025년 한국 관광, 미식여행 유망…지역 관광 활성화 과제"

    여행맛집 

  • 2
    尹 헌재서 '정면 돌파' 승부수…'장기전' 관측도

    뉴스 

  • 3
    구치소 대신 병원행...윤 대통령이 받은 진료 내용이 뒤늦게 알려졌다

    뉴스 

  • 4
    박스권 갇힌 지지율…비명계 '이재명 물음표'에도 원내 '대안 부재론' 여전 [정국 기상대]

    뉴스 

  • 5
    베스타스(VWS DK) 3분기 실적 예상치 하회, 연간 가이던스 유지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