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1조 1634억 지출’ 토트넘, 선수단 이적료 총액 전세계 클럽 5위…레알보다 더 썼다

마이데일리 조회수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소(CIES)는 4일(현지시간) 현재 선수단 구축을 위해 가장 많은 돈을 지출한 전 세계 100개 클럽을 조사해 발표했다. 토트넘은 선수단 구성을 위해 전 세계에서 5번째로 많은 돈을 지출한 클럽으로 드러났다./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스퍼스웹은 22일(한국시간) '아스톤 빌라는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 측면 공격수 쿨루셉스키 영입에 관심이 있다. 아스톤 빌라는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디아비가 팀을 떠날 것으로 점쳐진다. 토트넘은 울버햄튼과 네토 이적 논의를 시작했고 토트넘의 쿨루셉스키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 토트넘은 지난 1월 네투 영입이 거절됐지만 올 이적 시장에서도 네투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이 선수단 영입을 위해 천문학적인 금액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소(CIES)는 4일(현지시간) 현재 선수단 구축을 위해 가장 많은 돈을 지출한 전 세계 100개 클럽을 조사해 발표했다. 토트넘은 선수단 구성을 위해 전 세계에서 5번째로 많은 돈을 지출한 클럽으로 드러났다.

토트넘은 현재 선수단 중에서 이적료를 지출하고 영입한 선수가 21명인 가운데 21명의 이적료로 7억 8700만유로를 지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선 클럽 역대 최고 이적료로 공격수 솔랑케를 영입한 가운데 그레이와 양민혁 같은 신예들도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토트넘은 21명을 영입하면서 선수 평균 3750만유로의 이적료를 지불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트넘은 이강인을 포함해 16명을 영입하며 7억 7200만유로를 지출한 파리생제르망(PSG)보다도 선수단 구성을 위해 더 많은 돈을 지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PSG는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신예 네베스와 두에 등을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18명을 영입하면서 7억 2000만유로를 지출한 레알 마드리드와 14명을 영입하면서 4억 6100만유로를 지출한 바르셀로나도 토트넘보다 적은 금액을 선수단 구축을 위해 지출했다.

지난해 김민재 영입을 위해 바이아웃 금액 5000만유로를 이적료로 지불한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선수단 구성을 위해 그 동안 21명을 영입하면서 5억 8800만유로를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올리세, 팔리냐, 이토 등 다양한 포지션의 선수들을 영입했다. 바이에른 뮌헨도 선수단 구축을 위해 토트넘보다 적은 금액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클럽 중 선수단 구성을 위해 가장 많은 금액을 지출한 클럽은 첼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첼시는 선수단 구성을 위해 12억 6300만유로를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선수단 구성을 위해 10억 3800만유로를 지출해 전 세계 클럽 중 두 번째로 많은 금액을 선수 영입에 투자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맨시티와 아스날이 뒤를 이었다. 선수단 구축에 가장 많은 돈을 지출한 전 세계 클럽 중 상위 5개 클럽은 모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소속 클럽이었다.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중에선 알 힐랄이 선수단 구축에 4억 8500만유로를 지출해 가장 많은 돈을 지출했다. 알 힐랄은 선수단 구축을 위해 전 세계 클럽 중 13번째로 많은 돈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수 한 명을 영입하는데 가장 많은 돈을 지출한 클럽은 맨체스터 시티였다. 맨체스터 시티가 영입한 선수들의 평균 이적료는 5650만유로였다. 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영입한 선수들의 평균 이적료는 5190만유로였고 첼시가 50만 5000유로로 뒤를 이었다. PSG는 선수 한 명 영입에 평균 4830만유로를 이적료로 지출해 전 세계 클럽 중 선수 당 이적료가 4번째로 높은 클럽인 것으로 나타났다.

많이 본 뉴스

마이데일리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스포츠] 랭킹 뉴스

  • 'LAD 선수 싹쓸이→제한 필요성 대두' 조 켈리, 샐러리캡 무용론 주장…왜? "매력적인 팀이 우선"
  • 19번 시드의 반란! 키스, 호주오픈 女단식 준결승전서 시비옹테크 격파…세계랭킹 1위 사발렌카와 결승 격돌
  • "손흥민 당장 버려!"→170골 넣어줬더니 이런 대우…1년 연장 한숨만
  • "감독님 그립습니다!"…4년 만에 지휘봉 잡은 前맨유 감독 데뷔전에 팬들도 감탄 "이게 솔샤르 축구지!"
  • “백지위임 하겠습니다 vs 누가 책임지라고” KIA 예비 FA 유격수 연봉 4.5억원의 비밀…거칠고 쿨하게[MD인천공항]
  • 하향 조정되는 ABS... 김현수 작심발언 "너무 힘들어, 이렇게 하는게 맞나 싶다" [MD인천공항]

[스포츠] 공감 뉴스

  • “추신수, ML 역사상 가장 생산력 높은 한국선수” 2026 HOF 후보 당당히 등극하나…16년 생존했다
  • 가르나초 제안 '거절' 당한 나폴리, '독일 슈퍼크랙' 영입으로 선회...이적료 '785억' 지불 결단
  • '드디어 폭발했다'…'끝없는 추락'에 2개월만에 인내심 한계 도달→탈의실 TV박살→"역사상 최악의 팀"한탄→팬들은 환호
  • '한때 MLB 유망주 랭킹 7위' KBO 출신 포수, 토론토와 마이너 계약
  • "제 비즈니스석도 해줘야 되는 거 아닌가요" 하필 KIA와 같은 비행기... 52억 LG맨의 첫마디
  • '이랜드 2년 차' 김도균 감독의 다짐, "승격이 가장 큰 목표지만...상위권 유지하는 팀 만드는 게 먼저" [MD방콕]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운전자 99%가 모르고 있다” 장시간 운전 시, 졸음, 스트레스 방지법
  • “아빠들 환장하는 NO.1 세단” 포르쉐, 파나메라 GTS 출시!
  • “연봉 20억에 람보르기니는 검소하다”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의 알뜰한 우루스
  • “요즘 하늘 왜이래?” 짙은 안개, ‘이것’만 기억하면 사고 막는다!
  • “테슬라 털릴 일만 남았다” 폴스타 약진에 전기차 차주들 난리!
  • “사이버트럭 망하나” 테슬라, 무서움에 떨다 할인 들어간다
  • “임산부 운전자를 위한 특급 정책” 서울 강북구, 파격 무료 대여 서비스 시작
  • “설 연휴, 지하철 막차 새벽 2시” 서울시, 고속버스에 이어 지하철도 연장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한국타이어, BMW 드라이빙 센터에 고성능 타이어 4종 독점 공급

    차·테크 

  • 2
    독도사랑회, 필리핀서 독도 알리다

    뉴스 

  • 3
    ['말할 수 없는 비밀'] 알고 보면 더 흥미로운 몇 가지

    연예 

  • 4
    법원, 조지호 경찰청장 보석 허가...김용현은 기각

    뉴스 

  • 5
    김선호 직무대행, 혹한기 훈련장 찾아 "적에게 두려움을, 국민에게 신뢰를"

    뉴스 

[스포츠] 인기 뉴스

  • 'LAD 선수 싹쓸이→제한 필요성 대두' 조 켈리, 샐러리캡 무용론 주장…왜? "매력적인 팀이 우선"
  • 19번 시드의 반란! 키스, 호주오픈 女단식 준결승전서 시비옹테크 격파…세계랭킹 1위 사발렌카와 결승 격돌
  • "손흥민 당장 버려!"→170골 넣어줬더니 이런 대우…1년 연장 한숨만
  • "감독님 그립습니다!"…4년 만에 지휘봉 잡은 前맨유 감독 데뷔전에 팬들도 감탄 "이게 솔샤르 축구지!"
  • “백지위임 하겠습니다 vs 누가 책임지라고” KIA 예비 FA 유격수 연봉 4.5억원의 비밀…거칠고 쿨하게[MD인천공항]
  • 하향 조정되는 ABS... 김현수 작심발언 "너무 힘들어, 이렇게 하는게 맞나 싶다" [MD인천공항]

지금 뜨는 뉴스

  • 1
    우리금융, ‘임원 친인척 개인정보 등록제’ 본격 가동…사고 예방 ‘총력’

    뉴스 

  • 2
    ‘동네한바퀴’ 영월 서부시장 전집→마차리 마을 건강 디저트

    연예 

  • 3
    尹변호인 "김성훈, 尹 체포 직전 울면서 '총 들고 나가겠다'고 말해"

    뉴스 

  • 4
    '尹 대통령 변호' 석동현, '서부지법 사태 배후설' 제기 장경태 의원 고소

    뉴스 

  • 5
    금지옥엽 키운 ‘자식들 걱정’에 … 설날 앞둔 부모들은 ‘한숨’

    뉴스 

[스포츠] 추천 뉴스

  • “추신수, ML 역사상 가장 생산력 높은 한국선수” 2026 HOF 후보 당당히 등극하나…16년 생존했다
  • 가르나초 제안 '거절' 당한 나폴리, '독일 슈퍼크랙' 영입으로 선회...이적료 '785억' 지불 결단
  • '드디어 폭발했다'…'끝없는 추락'에 2개월만에 인내심 한계 도달→탈의실 TV박살→"역사상 최악의 팀"한탄→팬들은 환호
  • '한때 MLB 유망주 랭킹 7위' KBO 출신 포수, 토론토와 마이너 계약
  • "제 비즈니스석도 해줘야 되는 거 아닌가요" 하필 KIA와 같은 비행기... 52억 LG맨의 첫마디
  • '이랜드 2년 차' 김도균 감독의 다짐, "승격이 가장 큰 목표지만...상위권 유지하는 팀 만드는 게 먼저" [MD방콕]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운전자 99%가 모르고 있다” 장시간 운전 시, 졸음, 스트레스 방지법
  • “아빠들 환장하는 NO.1 세단” 포르쉐, 파나메라 GTS 출시!
  • “연봉 20억에 람보르기니는 검소하다”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의 알뜰한 우루스
  • “요즘 하늘 왜이래?” 짙은 안개, ‘이것’만 기억하면 사고 막는다!
  • “테슬라 털릴 일만 남았다” 폴스타 약진에 전기차 차주들 난리!
  • “사이버트럭 망하나” 테슬라, 무서움에 떨다 할인 들어간다
  • “임산부 운전자를 위한 특급 정책” 서울 강북구, 파격 무료 대여 서비스 시작
  • “설 연휴, 지하철 막차 새벽 2시” 서울시, 고속버스에 이어 지하철도 연장

추천 뉴스

  • 1
    한국타이어, BMW 드라이빙 센터에 고성능 타이어 4종 독점 공급

    차·테크 

  • 2
    독도사랑회, 필리핀서 독도 알리다

    뉴스 

  • 3
    ['말할 수 없는 비밀'] 알고 보면 더 흥미로운 몇 가지

    연예 

  • 4
    법원, 조지호 경찰청장 보석 허가...김용현은 기각

    뉴스 

  • 5
    김선호 직무대행, 혹한기 훈련장 찾아 "적에게 두려움을, 국민에게 신뢰를"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우리금융, ‘임원 친인척 개인정보 등록제’ 본격 가동…사고 예방 ‘총력’

    뉴스 

  • 2
    ‘동네한바퀴’ 영월 서부시장 전집→마차리 마을 건강 디저트

    연예 

  • 3
    尹변호인 "김성훈, 尹 체포 직전 울면서 '총 들고 나가겠다'고 말해"

    뉴스 

  • 4
    '尹 대통령 변호' 석동현, '서부지법 사태 배후설' 제기 장경태 의원 고소

    뉴스 

  • 5
    금지옥엽 키운 ‘자식들 걱정’에 … 설날 앞둔 부모들은 ‘한숨’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