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미국의 ‘Belly Up Sports’가 세계 최고의 리그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존재감을 남긴, 그리고 여전히 존재감을 쌓고 있는 한국인 프리미어리거를 집중 조명했다.
이 매체는 “EPL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리그다. 세계적인 선수들이 모여 높은 경쟁이 있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축구 팯늘이 시청하는 리그다. 한국 선수들은 이 활기찬 축구 풍경에 크게 기여했다. 한국 선수들이 영국 축구에 기술, 헌신, 재능을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EPL에서 활약한 한국 선수들은 한국과 영국을 넘어 전 세계에 그들을 따르는 추종자를 만들었다. 이에 EPL에서 지대한 영향을 미친 한국 최고의 선수들을 살펴본다. 그리고 그들이 경기장 안팎에서 끼친 영향력을 알아본다”고 덧붙였다. 이 매체가 소개한 한국인 프리미어리거는 총 4명이다.
첫 번째. 역시나 박지성이다. 이 매체는 ‘개척자’라고 표현했다.
이 매체는 “박지성은 한국인 프리미어리거의 선구자로 여겨진다. 박지성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어난 경력을 쌓았다.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에서 2005년 맨유로 이적한 박지성은 곧 근면함, 체력, 다재다능함으로 유명해졌다. 박지성이 이룬 업적은 헌신적인 팬층을 만들어냈고, 많은 팬들이 맨유의 경기를 즐겼다. 박지성의 기여가 초점이 됐다. 박지성의 영향력은 선수를 넘어 아시아에 EPL을 홍보하는데 중요한 인물이 됐다. 또 한국 축구와 세계 축구의 격차를 줄이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는 ‘블루 드래곤’ 이청용이다.
이 매체는 “역동적인 윙어, 재능 있는 윙어 이청용은 특히 볼턴에서 이름을 날렸다. 2009년 FC서울에서 볼턴으로 합류한 이청용은, 그의 속도, 드리블, 기술, 창의적 플레이로 빠르게 인상을 남겼다. 이청용의 퍼포먼스는 볼턴 팬들과 축구 애호가들 사이에서 충성스러운 추종자들을 끌어 들였다. 높은 수준에서 즐겁게 공연하는 그의 능력은 EPL에서 뛰는 동안 뛰어난 선수로서의 명성을 굳건히 했다”고 강조했다.
세 번째는 기성용. 이 매체는 미드필더의 마에스트로라고 정의했다.
이 매체는 “중앙 미드필더인 기성용은 EPL에서 이름을 알린 또 다른 주목할 만한 한국 선수다.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스완지 시티에서 뛰었던 기성용은 뛰어난 패스 능력과 경기장에서의 비전으로 이름을 알렸다. 기성용의 꾸준한 성과와 리더십은 스완지 시티에서 그의 시간을 특정 지었다. 기성용은 리그컵 우승의 일원이었고, 그가 팀에 한 기여는 팀원과 팬 모두에게 높이 평가됐다”고 전했다.
마지막 주자는 역시나 손흥민. 손세이셔널이다.
“손흥민은 EPL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그는 EPL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 선수로 꼽힌다. 손흥민은 2015년 독일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후 EPL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 됐다. 속도, 기술적 능력, 다재다능한 공격 플레이로 유명한 손흥민은 토트넘의 핵심 선수다. 다양한 포지션에서 득점하는 놀라운 능력은 그의 인상적인 성실함, 헌신과 결합돼 많은 찬사를 받았다. 그의 성과는 항상 EPL 최고 수준이었다. 손흥민은 성공은 한국과 전 세계 팬들에게 엄청난 추종으로 이어졌다. 또 그는 새로운 세대의 젊은 축구 선수들에게 영감을 줬고, 한국 축구와 영국 축구 간의 연결을 더욱 강화했다”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이 매체는 “한국 선수들은 EPL에 상당한 기여를 했으며, 세계에서 가장 큰 축구 무대에서 재능과 헌신을 보여줬다. 박지성과 같은 선수자로부터 손흥민과 같은 현재 스타까지, 이 선수들은 영국 축구에 독특한 재능과 기술을 가져왔다”며 결론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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