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전북 현대와의 경기에서 올시즌 최다 관중을 노린다.
인천은 24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과의 ‘하나은행 K리그 1 2024’ 28라운드 홈경기 이틀 전 예매자 수가 1만 명을 넘어섰으며 올 시즌 최다 관중을 목표하고 있다.
이는 올시즌 가장 높은 예매율이다. 1만 5천 관중이 모였던 수원FC와의 홈 개막전과 이번 시즌 최다 관중을 기록한 지난 7월 FC서울전 보다 높은 예매 수치이다.
특히 이번 경기는 나은병원 브랜드 데이로 지정하여 의미를 더했다. 나은병원 브랜드 데이를 맞이하여 경기 전 퀴즈 이벤트를 통해 200만 원 상당의 나은병원 프리미엄 건강 검진권을 경품으로 제공하, 각 입장 게이트에서 선착순 3천 명 대상 최상급 듀얼 멀티 반창고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현대요트 단독승선권, 인스파이어 식음료권, 제주호텔 더엠 숙박권, 와플대학 모바일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 또 북측광장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멀티 장르 뮤직 페스티벌 ‘랩비트 2024’ 홍보 부스와 선수단 유니폼 키링 캡슐토이 뽑기에 참여할 수 있으며, 토요일 저녁 출출한 팬들을 위해 북측광장과 S석 게이트에 푸드트럭 총 11대와 테이블에서 편하게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취식존을 운영한다.
현장 입장 게이트에서 선착순 1,000부로 증정되는 구단 공식 매거진 「THE UNITED」은 예술인 파견 지원-예술로 기획사업을 통해 새롭게 리뉴얼되어 보다 특별한 매거진을 만날 수 있다.
입장 게이트에서 매거진과 나은병원 반창고뿐만 아니라 감영병관리지원단에서 팔토시와 부채 각 2천 개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또 구단은 사전 행사로 미들스타리그 본선 추첨식 및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축구팀 SOK(스페셜올림피코리아) 출정식을 준비하였다.
전북과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을 펼치는 인천은 이번 시즌 전북전 무패를 이어가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특히 지난 5월 홈에서 3-0 승리의 기억을 되살려 많은 관중 앞에서 안방 승리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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