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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불꽃은 꺼지지 않았다”…패럴림픽 출전 대한민국 선수단에게 “파이팅” 응원의 함성을!

데일리런 조회수  

“파리의 불꽃은 꺼지지 않았다”…패럴림픽 출전 대한민국 선수단에게 “파이팅” 응원의 함성을!(파리=강명호 기자)

[데일리런(파리)=강명호 기자]

“파리의 불꽃은 꺼지지 않았다”…패럴림픽 출전 대한민국 선수단에게 “파이팅” 응원의 함성을!

프랑스 파리의 한 지하철역 벽면에 걸린 대형 사진 속에는 다음과 같은 문구가 눈에 띈다.

‘GAME IS NOT OVER’

다름아닌..

전세계 장애인 스포츠의 축제..

파리 패럴림픽이 그것!

어디를 가나 ‘반갑고 또 반가운’ 우리말?!

한글 아니었겠나..

그 출구를 따라 지하철역 밖으로 나갔더니..

파리 시내 곳곳에 ‘여전히’ 자리하고 있는 ‘파리 2024’..

그런데, 조금(?) 다른 로고…?

그렇다.

바로 ‘패럴림픽 로고(오른쪽)’ 즉, 파리 올림픽이 끝나자마자 시작되는 ‘파리 패럴림픽 로고’였다. 

가장 궁금한 건 역시…

프랑스 파리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중의 명소’..

어디…???

에펠탑(Eiffel Tower)..

흥미로운 사실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파리를 점령한 독일군 총통 히틀러가 가장 먼저 찾아 기념사진을 찍은 곳이 에펠탑이라고 한다. 훗날 패망을 예감한 히틀러가 파리 주둔 독일군 장군에게 파리를 불태울 것을 명령했지만 거부당했다고. “히틀러를 배신할지언정 전세계 인류의 죄인이 되고 싶지 않다”는 게 독일군 장군의 소신이었다. 그만큼 전세계인들의 사랑을 받는 관광 명소중의 명소가 파리, 그중에서도 에펠탑.

지난 파리올림픽 개막식 메인 행사가 열린 트로카데로 광장은 파리를 방문하는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에펠탑 사진을 찍기 위해 들르는 명소다. 결국 파리올림픽의 모든것이 에펠탑으로 통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에펠탑으로 가는 길..!!!

차량 접근이 통제된 에펠탑 근처..

그곳에는…?

경찰들이 차량의 접근을 막고 있는 바람(?)에..

걸어서만 갈 수 있다는 사실..

드디어…

서서히 위용을 드러내는 에펠탑..

오호?!

통유리로 막혀있는 에펠탑..

아울러..

선명한 올림픽 로고..

또한…

유람선을 타고 끝없이 몰려드는..

수많은 관광객들의 물결..

 또 하나 흥미로운 사실..

전세계의 관광지 중..

경제적 부가가치 순위 2위는 이탈리아 로마의 ‘콜로세움’이라고 한다.

그럼, 1위는…???

바로,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

다시말해, 벌어들이는 ‘관광수익 1위’의 주인공이 프랑스 파리의 랜드마크 ‘에펠탑’이다. 

앗…???

에펠탑 인근에서 심심찮게 목격되는 무장경찰들..

소총, 권총에 실탄까지..

반대편으로 가보실까요! 

반대편에는 다름아닌..

파리올림픽 ‘비치발리볼’이 열린..

샹드마르스 광장(가려져 있음)..

아울러, 인근에서 발견된…?!

‘파리의 불꽃은 꺼지지 않았다’..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2024 파리 패럴림픽 로고’..

한편, 대한민국 선수단은…

21일 오전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 출영식을 갖고..

결전지 파리로 향했는데..

배동현(왼쪽) 선수단장과 휠체어펜싱 국가대표 조은혜가 태극기를 앞세우고 출국하고 있다.

조은혜는 “패럴림픽에 처음 출전하는데, 기대감과 떨리는 마음이 든다”며 “많은 분이 응원해주신 만큼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배동현 단장은 “우리 영웅들이 오랜 시간 땀 흘리며 최선을 다했다”라며 “이번 대회 모든 경기를 후회 없이 즐겨달라”라고 격려했다.

한편 대한민국은 이번 패럴림픽 목표를 금메달 5개 이상과 함께 종합 순위 20위권 진입으로 설정했다.

28일(현지시각)부터 9월 8일까지 열리는 파리 패럴림픽에 대한민국은 17개 종목 177명(선수 83명, 임원 94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자랑스런 대한민국 선수단이 써내려갈 ‘파리 패럴림픽의 역사’..

 ‘GAME IS NOT OVER’

프랑스 파리는 현재, 제17회 파리 패럴림픽(Paralympics) 개막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데일리런(파리)=강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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