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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탄소 중립 등 ESG 경영 활동에 앞장서는 경륜경정총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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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스피돔에 있는 자전거 재활용 조형물. /경륜경정총괄본부 제공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가 다양한 활동으로 ESG 경영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 2024 경륜 자전거 새활용(업사이클링) 디자인 공모전

전 국민을 대상으로 23일까지 ‘2024 경륜 자전거 새활용(업사이클링)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경주용으로 활용할 수 없는 경륜 자전거의 폐부품을 새 활용한다. 일상생활 속에서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홍보물품 디자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참여 행사다.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의 자격으로 이번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다. 총 13명(또는 단체)에게 상장 및 상금(온누리상품권)을 수여한다. 또한 일부 수상작을 대상으로 전문가와 1 대 1 컨설팅 기회를 제공한다. 지역사회 중소기업 또는 새활용(업사이클링) 전문가 협업으로 경륜 홍보 물품 제작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 접수는 23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접수 방법, 심사 절차 등은 체육공단 누리집 또는 경륜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명스피돔 태양광 발전 설비 조감도. /경륜경정총괄본부 제공

◆ 친환경·탄소중립 시설로 탈바꿈 중인 광명스피돔과 미사리 경정장

경륜 경주가 열리는 광명스피돔 외벽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한다. 거대한 자전거 헬멧 모양의 광명스피돔은 일반적인 옥상형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4월부터 우수사례 답사 및 제품박람회 참관, 에너지 전문기관 태양광 투자 컨설팅 진행, 설계 용역 등의 과정을 거쳐 광명스피돔에 적합한 ‘건물 일체형 태양광 패널’ 설치 공사를 다음 달부터 시작한다.

또한 컬러형 패널을 적용하여 광명스피돔 외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치한다. 연말 공사가 완료돼 본격적인 태양광 발전이 시작되면, 광명스피돔에서 사용하는 조명 전력 2개월분(2만8000kWh)을 태양광으로 얻는다. 연간 17톤의 온실가스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미사리 경정장 조명탑의 740개 등기구도 2026년까지 3년간 단계적으로 LED 조명으로 교체할 계획을 세웠다.

지난달 31일 경륜경정총괄본부 임직원들이 단체 헌혈을 하고 있다. /경륜경정총괄본부 제공

◆ 임직원 단체헌혈 시행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달 31일에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열린 단체헌혈 행사는 여름 휴가철로 인해 줄어드는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경륜경정총괄본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헌혈은 광명스피돔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의 헌혈 차량 현장 지원으로 펼쳐졌다. 참여한 임직원에게는 혈액검사, 혈압 검사, 항체 검사, 콜레스테롤 검사 등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기회도 주어졌다.

이번 헌혈 행사를 준비한 경륜경정총괄본부관계자는 “지난 4월에도 단체 헌혈을 시행하였고, 이번이 올해 두 번째 행사다”며 “앞으로도 이번과 같이 뜻깊은 행사를 지속해서 실시해 ESG를 실천하는 모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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