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이 2024-25시즌에도 쉽지 않은 프리미어리그 상위권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점쳐졌다.
영국 기브미스포르트는 5일(한국시간) 토트넘의 2024-25시즌 성적을 예측해 소개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탑4 진입과 컵대회 우승을 목표로하고 있다. 토트넘 팬들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팀을 개선시켜 우승에 도전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손흥민과 매디슨은 올 시즌 토트넘의 핵심 선수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며 ‘토트넘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의 신동 그레이를 영입했고 스웨덴 신예 베르발이 팀에 합류했다’고 언급했다.
기브미스포르트는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을 획득하고 컵대회 우승을 위해선 주목해야 할 선수가 두 명 있다. 손흥민과 매디슨’이라며 ‘토트넘은 지난시즌 케인이 팀을 떠났지만 손흥민 덕분해 꾸준히 골을 넣을 수 있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7골을 터트린 손흥민은 기대득점보다 5골을 더 넣었다. 매디슨은 올 시즌 토트넘의 플레이메이커로 주목받을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5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손흥민은 팀내 최고 득점을 기록할 것이다. 올 시즌 FA컵 또는 EFL컵 우승을 노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5위를 기록한 가운데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토트넘은 프리시즌을 통해 2년 만에 방한해 팀 K리그와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두 차례 친선경기를 치러 전력을 점검했다. 토트넘은 팀 K리그와의 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4-3 승리를 거뒀지만 바이에른 뮌헨에는 1-2로 패했다. 토트넘은 방한 기간 중 양민혁 영입도 발표한 가운데 양민혁은 내년 1월 토트넘에 합류할 예정이다.
토트넘은 오는 11일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다시 한 번 맞대결을 펼치며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이어간다. 이후 토트넘은 오는 20일 레스터시티를 상대로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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