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가슴 웅장하다! 손흥민 토트넘 최고 영입 21세기 ‘1위’ 등극”…베일 넘었다→20세기 전설 ‘2인’ 이어 역대 3위→TOP 10 중 ‘유일한’ 토트넘 현역

마이데일리 조회수  

손흥민과 가레스 베일/기브미스포츠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또 가슴 웅장해지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의 ‘기브미스포츠’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역대 최고 영입 ‘TOP 10’을 선정해 발표했다. 손흥민이 전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21세기로 제한하면 손흥민이 1위다. 그리고 10명 중 지금까지 토트넘에서 현역으로 뛰고 있는 선수는 손흥민이 유일하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역사적으로 선수 영입을 통해 엄청난 성공을 거뒀다. 토트넘은 항상 유망한 영입을 위한 팀이었다, 이적 시장에서 상당한 성공을 거뒀다. 토트넘의 선수 영입 성공 사례는 진정한 영광의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며, 토트넘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는 선수들도 포함됐다. 여기에 토트넘이 영입에 성공한 슈퍼스타가 있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이 전체 3위, 21세기 1위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2015년 레버쿠젠에서 2200만 파운드(385억원)의 이적료로 토트넘에 입성했다. 그의 능력과 성과는 토트넘 역사상 가장 인기 있는 선수 중 한 명이 됐다. 엄청난 속도, 눈부신 창의성, 숭고하게 효과적인 공격력과 창조력을 갖춘 공격수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이 없는 상황에서도 효과적이었으며, 엔제 포스테코글루 체제에서 17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토트넘을 넘어 21세기 EPL에서 영입한 가장 훌륭한 선수 중 한 명이다”고 평가했다.

그렇다면 손흥민에 앞서 있는 2인은 누구일까. 20세기 전설이다. 1990년대 토트넘 황금기를 이끈 두 주역. 한 명은 데이브 맥카이다. 전체 2위에 올랐다. 그는 1934년생으로 1959년 하트 오브 미들로디언 FC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해 1968년까지 활약했다. 지금 토트넘은 무관의 상징이 됐지만, 당시 토트넘은 우승 제조기였다.

맥카이가 이끄는 토트넘은 1960-61시즌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이 우승이 토트넘의 마지막 우승이다. 이어 FA컵 3회 우승을 포함해 총 8회 우승을 일궈낸 영웅이었다.

역대 1위는 대니 블란치플라워다. 그 역시 맥카이와 함께 토트넘 황금기를 책임진 전설이다. 1926년생으로 1954년 아스톤 빌라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해 1965년까지 뛰었다. 리그 우승을 비롯해 FA컵 우승 2회, 총 6개 우승컵을 토트넘에 선물했다.

이 매체는 블란치플라워에 대해 “1954년 아스톤 빌라에서 3만 파운드(5200만원)의 이적료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그는 신성한 패스 범위를 가진 미드필더였고, 경기의 템포를 조절하는 능력은 세계 최고였다. 맥카이와 함께 1960년대 토트넘 성공의 중심에 있었다. 블란치플라워는 토트넘 역대 최고의 선수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니 블란치플라워/기브미스포츠데이브 맥카이/기브미스포츠

나머지 선수를 보면 아직까지 현역으로 뛰고 있는 선수는 손흥민과 함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있다. 그는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9위는 게리 리네커, 8위는 폴 개스코인이 선정됐다. 토트넘 역대 최고의 윙어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가레스 베일은 5위에 포함됐다.

◇토트넘 역사상 최고의 영입 TOP 10

10위 크리스티안 에릭센

9위 게리 리네커

8위 폴 개스코인

7위 테디 셰링엄

6위 레이 클레멘스

5위 가레스 베일

4위 지미 그리브스

3위 손흥민

2위 데이브 맥카이

1위 대니 블란치플라워

많이 본 뉴스

마이데일리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스포츠] 랭킹 뉴스

  • 울버햄프턴, 풀럼에 4-1 완승…황희찬의 복귀가 힘이 돼
  • 장현식이 남긴 선물만 기대할 필요 없다…KIA에 예사롭지 않은 이 선수, 우승단장은 기쁘지만 조심스럽다
  • NC, 2024 팀 기록 연계 기부금 전달…지역사회 공헌
  • KBO 수비상 투수·외야수 부문 수상자 발표…투수 하트·외야수 에레디아·정수빈·홍창기
  • 휴온스, 우승 레이스 앞서간다…하나카드 꺾고 4R 선두 수성
  • "한국에 이런 선수가 또 있다고?"…홍명보 감독이 주목한 한국 축구 신예

[스포츠] 공감 뉴스

  • [장원재기자의 스포츠人] 한국인 첫 복싱 명예의 전당 헌액 된 '불멸의 아이콘'
  • 공룡들 20세 파이어볼러 내년엔 터지나…호주에서 펄펄, 9이닝 KKKKKKKKKKKKK, 어쩌면 호부지 선물
  • "10년 동안"… 손흥민 대우에 혈압 오른 이천수가 '직격탄' 날렸다
  • 'HERE WE GO' 포르투갈 천재 따라 'PL 입성' 임박...맨유, 내년 여름 '스웨덴 홀란드' 영입 결단
  • “팬들이 이정후에게 열광하는 모습을…” SF 단장의 이정후 홀릭, 알고 보니 그날 그 자리에 있었다
  • 누구도 일본을 막을 수 없다…미리보는 결승전에서도 승리, 국제대회 27연승 질주! 패배를 잊었다 [프리미어12]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마트에서 파는 ‘계란’ 살 때 이것 꼭 알고 구매하세요!
  • ‘물티슈도 아끼라더니’.. 김종국 밝혀진 O억대 수입차에 난리 난 상황
  • 새롭게 등장한 신형 세단 프로토타입, 라인업 확장하며 “또 중국 시장 노린다?”
  • ‘강릉 박물관 4곳 추천’ 강릉 여행에서 만나는 지식의 향연~!
  • “공무원 일 똑바로 안 하나” 순정 차량인데 불법 튜닝 과태료는 왜 줘?
  • “시속 454km” 부가티 미스트랄, 지붕 없이 세계 기록 세운 위엄
  • “짜릿하다” 싸커킥 맞은 대리기사, 가해자 참교육 성공했다
  • ‘물티슈도 아끼라더니’.. 김종국 밝혀진 O억대 수입차에 난리 난 상황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함안 단감, 말레이시아∙필리핀 수출길 올라

    뉴스 

  • 2
    민경훈♥ 와이프 신기은 PD 결혼식, 방송서 최초 공개 (+나이, 예비신부)

    연예 

  • 3
    블루아카 근본 of 근본 윤하 "올 때 마다 여러분 열정 느껴요"

    차·테크 

  • 4
    “좀…” 민경훈 결혼식서 사회자 유력했던 서장훈이 머뭇거린건 솔직한 배려가 느껴진다

    연예 

  • 5
    "최고 5억3000만원"…한때 교황청 금서 목록 올랐던 '이 책' 경매 나온다

    뉴스 

[스포츠] 인기 뉴스

  • 울버햄프턴, 풀럼에 4-1 완승…황희찬의 복귀가 힘이 돼
  • 장현식이 남긴 선물만 기대할 필요 없다…KIA에 예사롭지 않은 이 선수, 우승단장은 기쁘지만 조심스럽다
  • NC, 2024 팀 기록 연계 기부금 전달…지역사회 공헌
  • KBO 수비상 투수·외야수 부문 수상자 발표…투수 하트·외야수 에레디아·정수빈·홍창기
  • 휴온스, 우승 레이스 앞서간다…하나카드 꺾고 4R 선두 수성
  • "한국에 이런 선수가 또 있다고?"…홍명보 감독이 주목한 한국 축구 신예

지금 뜨는 뉴스

  • 1
    8년 만에 풀체인지에 “모두들 관심 폭발”… 에스컬레이드 잡으러 온 대형 SUV

    차·테크&nbsp

  • 2
    “플라스틱 그만” 나이·국경 없이 한목소리 낸 사람들: 손팻말까지 눈길을 확~ 끌었다

    뉴스&nbsp

  • 3
    23년차 환경공무관이 길에서 직접 겪은 사건 : 이이경 표정=내 표정이 되고 말았다

    연예&nbsp

  • 4
    '금수저 인정' 윤남기♥이다은, 子 백일 잔치도 고급…조부모까지 옹기종기

    연예&nbsp

  • 5
    '11월 3주 차 드라마 순위'… 3위 'Mr. 플랑크톤', 2위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1위는? 

    연예&nbsp

[스포츠] 추천 뉴스

  • [장원재기자의 스포츠人] 한국인 첫 복싱 명예의 전당 헌액 된 '불멸의 아이콘'
  • 공룡들 20세 파이어볼러 내년엔 터지나…호주에서 펄펄, 9이닝 KKKKKKKKKKKKK, 어쩌면 호부지 선물
  • "10년 동안"… 손흥민 대우에 혈압 오른 이천수가 '직격탄' 날렸다
  • 'HERE WE GO' 포르투갈 천재 따라 'PL 입성' 임박...맨유, 내년 여름 '스웨덴 홀란드' 영입 결단
  • “팬들이 이정후에게 열광하는 모습을…” SF 단장의 이정후 홀릭, 알고 보니 그날 그 자리에 있었다
  • 누구도 일본을 막을 수 없다…미리보는 결승전에서도 승리, 국제대회 27연승 질주! 패배를 잊었다 [프리미어12]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마트에서 파는 ‘계란’ 살 때 이것 꼭 알고 구매하세요!
  • ‘물티슈도 아끼라더니’.. 김종국 밝혀진 O억대 수입차에 난리 난 상황
  • 새롭게 등장한 신형 세단 프로토타입, 라인업 확장하며 “또 중국 시장 노린다?”
  • ‘강릉 박물관 4곳 추천’ 강릉 여행에서 만나는 지식의 향연~!
  • “공무원 일 똑바로 안 하나” 순정 차량인데 불법 튜닝 과태료는 왜 줘?
  • “시속 454km” 부가티 미스트랄, 지붕 없이 세계 기록 세운 위엄
  • “짜릿하다” 싸커킥 맞은 대리기사, 가해자 참교육 성공했다
  • ‘물티슈도 아끼라더니’.. 김종국 밝혀진 O억대 수입차에 난리 난 상황

추천 뉴스

  • 1
    함안 단감, 말레이시아∙필리핀 수출길 올라

    뉴스 

  • 2
    민경훈♥ 와이프 신기은 PD 결혼식, 방송서 최초 공개 (+나이, 예비신부)

    연예 

  • 3
    블루아카 근본 of 근본 윤하 "올 때 마다 여러분 열정 느껴요"

    차·테크 

  • 4
    “좀…” 민경훈 결혼식서 사회자 유력했던 서장훈이 머뭇거린건 솔직한 배려가 느껴진다

    연예 

  • 5
    "최고 5억3000만원"…한때 교황청 금서 목록 올랐던 '이 책' 경매 나온다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8년 만에 풀체인지에 “모두들 관심 폭발”… 에스컬레이드 잡으러 온 대형 SUV

    차·테크 

  • 2
    “플라스틱 그만” 나이·국경 없이 한목소리 낸 사람들: 손팻말까지 눈길을 확~ 끌었다

    뉴스 

  • 3
    23년차 환경공무관이 길에서 직접 겪은 사건 : 이이경 표정=내 표정이 되고 말았다

    연예 

  • 4
    '금수저 인정' 윤남기♥이다은, 子 백일 잔치도 고급…조부모까지 옹기종기

    연예 

  • 5
    '11월 3주 차 드라마 순위'… 3위 'Mr. 플랑크톤', 2위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1위는?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