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틱의 양현준, 권혁규가 활약 중인 스코티시 프리미어십(스코틀랜드)이 3일부터 24-25 시즌에 돌입한다. ‘디펜딩 챔피언’ 셀틱은 지난 시즌 리그 4위를 기록했던 킬마녹과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리그 4연패를 위한 여정에 오른다.
지난 시즌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해 임대를 떠났던 권혁규는 올 시즌을 앞두고 팀에 복귀했다. 맨시티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좋은 몸놀림을 보이며 결승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끈 권혁규가 올 시즌 셀틱 데뷔전을 이뤄낼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지난 시즌 선발과 교체로 오가며 리그 적응을 마친 양현준 역시 프리시즌 좋은 컨디션으로 다가올 시즌을 준비했다. 주전 도약을 노리는 코리안리거들이 개막전에서 로저스 감독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까.
스코틀랜드의 최고 명문 셀틱이 리그 4연패에 도전한다. 지난 시즌 레인저스에 이어 리그 최소 실점 2위를 기록했던 셀틱은 올 시즌을 앞두고 레스터 동화우승의 주역이었던 캐스퍼 슈마이켈을 FA로 영입하며 최후방을 더욱 단단하게 보강했다. 프리시즌에서는 주포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첼시, 맨시티 등을 만나며 시즌을 준비한 셀틱은 지난 시즌 팀 내 득점 1위 오릴리가 4골, 2위 후루하시가 5골을 넣는 활약 속에 4승 1무로 프리시즌 일정을 마감했다. 셀틱이 통산 55회 리그 우승을 이뤄낼 수 있을지.
주전 도약을 노리는 양현준, 권혁규가 개막전에서 로저스 감독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까. 코리안리거의 활약이 예정된 24-25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1라운드 셀틱 대 킬마녹 경기는 5일 새벽 0시 30분,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만나볼 수 있다.
셀틱에서 활약 중인 코리안리거 경기를 포함하여 24-25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주요 경기 생중계는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 가능하다.
사진=SPOTV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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