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ettyimages 제공 |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유도 여자 78Kg급 윤현지가 16강에서 고배를 마셨다.
윤현지는 1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샹 드 마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여자 78Kg급 16강에서 마전자오(중국)에 발뒤축걸기 한판패를 당했다.
윤현지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로, 앞서 1회전에서 엠마 레이드(영국)에 반칙승을 거두고 16강에 진출했다.
윤현지는 1분 11초 만에 허벅다리걸기 절반으로 기선을 제압했지만, 이후 2분 39초에 발뒤축걸기를 허용하며 한판패를 당했다.
한편 한국 유도는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 중이다. 여자 57Kg급 허미미가 은메달을 땄고, 남자 81Kg급에서는 이준환이 동메달을 보탰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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