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크래프톤이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글로벌 대규모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1~12일 한국, 미국, 일본, 튀르키예 등 주요 국가에서 진행하는 가운데, 테스트 참가자 규모가 목표 수치를 돌파해 서버를 2배로 확대한다.
글로벌 베타 테스트는 7월 16~31일 진행된 참가자 모집에서 목표 수치를 돌파한 규모의 참가자를 확보했다. 크래프톤은 테스트로 국내외 이용자들의 의견을 확인하고 게임을 더욱 개선하여 연내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고자 한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이번 테스트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 새로 추가된 ‘위자드’는 다양한 속성의 강력한 마법을 사용하는 클래스다.
마을 시스템이 추가돼 낚시 등으로 재료를 획득할 수 있고 이를 요리해 캐릭터를 일시적으로 강화해주는 음식을 제작할 수도 있다. 또 용병 시스템의 고도화, 무기 및 아이템의 밸런스 조정 등이 진행됐다.
유튜브 등 공식 커뮤니티 채널을 통해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신규 영상 2종이 공개됐다. 신규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가 신규 클래스 위자드 등 새롭게 추가된 콘텐츠의 모습을 선보인다.
다크앤다커 모바일 공식 네이버 카페를 통해 플레이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인이 육성한 캐릭터의 장비 착용과 보유 아이템 상태를 스크린샷으로 촬영하고 카페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다크앤다커 모바일> 굿즈 패키지를 제공한다.
안준석 블루홀스튜디오 PD는 “이번 글로벌 테스트를 시작으로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새로운 게임성과 재미를 전 세계 게임 유저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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