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가 최승준 코치의 음주운전과 관련, 사과문을 게재했다.
30일 LG트윈스는 구단 공식 SNS 등을 통해 사과문을 게재하고 “구단 소속 최승준 코치의 음주운전 사실과 관련하여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구단 측은 “선수들을 지도하는 코칭스텝으로서 모범적인 자세로 더욱 큰 사회적 책임을 가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구단은 선수단 관리에 대한 책임을 깊게 통감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음주운전은 어떠한 이유나 변명으로도 용인될 수 없는 범법행위”라며 “구단은 강력한 징계를 내리고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준법교육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LG트윈스는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최승준 코치에 대해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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