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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 라이벌’ 탬베리, 센강에 결혼 반지 빠뜨려 아내에게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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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국기를 든 탬베리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높이뛰기 금메달리스트 잔마르코 탬베리(이탈리아)가 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서 결혼반지를 잃어버려, 아내에게 사과했다.

28일(한국시각) 영국 BBC 등 해외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탬베리는 27일 프랑스 파리의 센강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 이탈리아 선수단 기수를 맡았다.

하지만 탬베리는 입장 당시 배 위에서 국기를 흔들다가 왼손에 꼈던 결혼 반지가 센강에 빠지는 해프닝을 겪었다. 손가락에서 빠진 반지가 배에서 굴러 그대로 센강에 떨어진 것이다.

탬베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내에게 사과를 전했다.

그는 “내 사랑, 미안해. 정말 미안해”라면서도 “만약 반지를 잃어버린다면 이보다 더 좋은 곳은 없을 것이다. 우리의 반지는 영원히 사랑의 도시 강바닥에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내에게도 결혼 반지를 센강에 던질 것을 제안하며 “그러면 결혼 반지들은 영원히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아내에게 “결혼 반지보다 금(메달)을 가지고 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탬베리는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무타즈 에사 바르심(카타르)과 함께 공동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우상혁, 바르심, 주본 해리슨(미국) 등과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힌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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